진짜 엔딩롤 올라가는 순간까지도 좋네요. 본편 엔딩 후 후일담 나올 때 흘러나오는 BGM이
마치 저 스스로가 오랜 모험을 끝마친 후 남은 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 들을 때마다 좋습니다.
오랜만에 했음에도 더빙 때문인지 새롭고 몰입도 잘 됐습니다. 오래전이지만 그래도 이미 봤던 엔딩이라 크게 여운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여전히 여운이 남는 것도 참 신기하네요. (소감이라고 해봤자, 저에겐 이 게임이 인생 게임 중 하나라 ㅎ)
엔딩이 다가오고 본편을 마무리 하게 되니 괜시리 지난 시간 느낌을 내고 싶어 흑백으로 찍어봤습니다.
포토모드 때문에 찍은 스샷만 용량만 해도 10기가 넘어가네요, 돌심과 블와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차세대 업데이트로 이번 연말은 위쳐와 함께 보내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한 해 고생들 많이 하셨고 내년에는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D Happy New Year~
이미지는 누르면 커집니다.
Good Bye 2022
크 역시 흑백 죽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흑백만이 주는 갬성이 있죠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