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테섭 야란 정보: https://ambr.top/en/archive/avatar/10000060/yelan
일단 물부착같은 중요한 정보들이 이제 어느정도 나와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일단 야란 명함 vs 행추 6돌 기준입니다.
먼저 야란이 가진 장점은...
1) 기본적으로 행추보다는 강력한 딜량 (계산마다 틀리지만 현재 약 10~30% 정도 딜이 더 나온다고 합니다.)
2) 신궁, 탄궁, 그리고 몬드 상자깡으로만 나오는 곡궁같은 3성활도 사용가능
3) 파티원들에게 평균 25%의 피해증가
4) 부옵이 HP쪽인 성유물을 쓸 수 있으며 원충무기 사용시, 거의 쓰여지지 않는 체퍼시계나 체퍼성배도 고려가능
5) E스킬에 약간의 CC기가 있음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행추의 장점은...
1) 공격력 기반이기 때문에 베넷의 장판, 왕실/천암4셋의 효과를 다 받기 때문에 버프의 옵션폭이 더 넓음
2) 파티원들에게 매우 강력한 경직저항 제공 (경직면역이 되는 라이덴/유라를 제외하고 그 어떤 캐릭보다 강력한 경직저항 제공)
3) 파티원들에게 43~45%의 데미지감소
4) 제례검을 통한 원충역할 (5+5 vs 야란 제례활의 4+4) 과 6돌의 자체적인 원소충전
5) 적에게 15% 물원소 내성깎
6) 우령검이 사라질 때 소소한 힐링제공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딜이 정확히 얼마나 더 많이 나오는 것에 따라서 평가가 많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순수 딜을 떠나서 행추가 제공해주는 막강한 경직저항과 데미지감소, 그리고 작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힐까지 생각한다면 종합적으로는 야란 명함에 비해 행추가 약간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돌(E 2번 사용가능)과 2돌(Q에서 2.8초마다 한번 더 때림)까지 가면 정말 딜적인 면에서 크게 앞서게 되고 제례활이나 페보활 사용시 원충능력이 행추를 완전히 뛰어넘게 됩니다. 행추가 탈4성급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확실히 야란은 5성중에서도 강한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물부착에 관한 얘기가 많았는데요, 야란은 최초로 원소 '중부착'을 가지고 나오는 캐릭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행추의 경우 우렴검의 숫자가 많고 캐릭터 주변을 돌아가는 우렴검도 물부착을 하기 때문에 약부착으로도 매우 안정적으로 물부착을 할 수 있습니다.
야란의 경우 한번 부착이 되면 약부착보다 좀 더 오래 버티는 중부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격의 빈도수는 낮지만 어느정도 행추급의 물원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게 무조건 강부착이 꼭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건 미호요가 잘 조정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원소 중부착이 최초로 나오는 것이기에 좀 더 테스트가 필요한 것 같지만 일단 ICD로 특별히 장난을 친 것도 보이지 않아서 크게 문제는 될 것 같지 않아보입니다.
단, 데미지감소와 경직저항이 없다는 것이 꽤 아플 것 같습니다. 먼저 국대조합에서 라이덴이 주로 나와서 원폭이 주는 경직면역하에 공격을 하고 베넷, 향릉 그리고 행추/야란은 걍 원소스킬/폭발만 던지고 사라지는 역할이지만 한번이라도 맞고 튕겨나가면 결국 다 딜로스이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데미지감소까지 없으면 참.... 라이덴이 의문사를 많이 당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사실 라사카베도 멀쩡히 잘 쓰여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국대팟보다 전체적인 사이클이 짧다는 것은 감안해야겠지만...)
호행종알의 경우도 지금까지 종려세팅을 딜종려로 해도 실드가 단단한 것이 사실 이 행추의 데미지감소의 역할이 아주 큽니다. 이게 사라지면 말 그대로 실드의 체력이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딜종려라면 체력을 좀 더 챙기서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종려보다 더 떨어지는 디오나/토마/연비/신염을 쓰시는 경우 더 조심하셔야 할 것 같고요.
하지만 일단 실드가 단단하다면 호행종알에서 야란은 확실히 행추의 상위호환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실드의 존재로 경직저항과 데미지감소가 필요가 없으며, 호두쪽은 공격력 기반의 서포터들이 쓰여지지 않으며, 종려 실드의 내성깎과 바위공명의 효과로 딜이 늘어나는 형식이기 때문에 여기에 야란이 들어간다면 딜이 많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지금 야란픽업이 이제 한달 남아서 이런 글을 적어봅니다. 보통 뽑을 캐릭을 준비할 때 한달전에 준비를 해야 곧바로 뽑고 쓸 수 있기에 지금이 결정하기에 여유가 된다면 지금이 좋은 타이밍입니다.
저의 경우 호행종알을 써야 해서 연월에서 단 한번도 라이덴 국대팟을 쓸 수가 없었는데 야란이 나오게 된다면 호두를 야란에게 주고 행추를 라이덴쪽에 넣어서 국대팟을 한번 제대로 굴릴 수 있어서 뽑을려고 합니다.
현재 테섭에서 극단적인 변화가 없다면 지금 행추가 저돌파이거나 아예 없으신 분들, 호행종(알)의 딜을 좀 더 올리고 싶으신 분들, 아니면 여캐만 쓰고 싶거나 행추가 싫지만 호두 때문에 억지로 행추를 쓰시는 분들에게는 야란을 뽑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버 정식출시때는 어찌 변경될지 모르겠으나, 2.6.51 버전 기준으로는 1. 원충기반으로 성유물을 셋팅 할시 Q투사체 데미지 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이고, 패시브로 인해 스텍이 10초 이상 올라가면 야란쪽이 투사체 개당 데미지는 1000 가량 더 나오긴 합니다 2. e스킬의 경우 돌진시 징표를 찍고, 돌진이 끝나면 터지면서 원소구슬이 생성는 구조라 행추와 같이 2연속 사용 > 원소구슬 흡수 > 퇴장하기가 생각보다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또한 높은확률로 4개를 생성하긴 하지만, 여전히3~4개 생성이라 소비되는 원소에너지가 10 낮긴 하지만 살짝 밀리는 편 3. 호종행알 조합에서는 오히려 행추에게 많이 밀린다고 생각해요 원소에너지 자가발전 문제는 접어두더라도, 나선비경과 같이 연전이 필요한 환경에서 체력회복이 없다는 부분은 심리적으로 굉장히 크게 느껴지고 이는 플레이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종려의 보호막 쿨타임, 깍인 보호막수치 등등을 계산하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영향이 없을지도? 4. 행추+야란을 같이 넣어 기존 감전 조합마냥 많은 투사체숫자로 딜링을 하는 조합, 물속성 딜러와 조합하여 원충지원을 받으며 피증버프를 활용한 조합, 야란만의 가능성이 보이는 파티도 제법 있는 편이고 평타트리거 물부착투사체 + 체력성유물 사용 + 피증 버프는 확실히 매력적인 포인트라 생각해요
風花雪月'
호행종알이라면 제가 적었지만 야란의 단점들이 거의 다 사라져서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행추는 버려지겠지만... 생각해보니 이번에 번개힐러인 쿠키가 나오니 감전팟에서 코코미대신 행추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부착은 정식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확정이 아니니 지켜봐야겠네요. 야란이 어떻게 나와도 결구 물부착 서포터가 여러 조합에 쓰기 좋으니 한쪾에 행추 다른쪽에 야란 하기 위해서 뽑으면 상당히 도움 될거 같네요.
행추랑 포지션이 넘나 겹쳐서 망설여지네요.. 뽑으면 확실히 행츄보다 좋긴하겠지만 큰 차이는 없을거같은 느낌스.. 세컨드 팟까지 물포터 기용하는 경우도 많진 않을듯해서 고민이네요 허허
단순히 딜만 좀 더 높은 행추라면 필수픽은 아닌거 같음. 2.7에 야란말고 뽑을게 없으면 시도해보고 복각캐 쓸만한게 오면 거를지도
성능은 언제 버프/너프되어서 나올지 모르는거라... 현재 성능을 보고 결정하다가 너프되서 나오면 골치아파지죠 애정캐가 아닌 이상은.. 라이덴 이후로 테섭에서의 데이터 변화가 상대적으로 자주 있는 만큼 성능은 더 지켜보는 수 밖에 없고 무엇보다 야란 전무가 현재 유출상으론 상당히 좋은 무기로 보이는터라 이것도 바뀔지 아닐지 두고봐야하죠
크게보면 행추가 둘이되는 정도지만 무려 행추가 둘이되는 성능이군요 메리트는 있는데 고민은 해봐야겠네요
뉴비때 코코미 걸렀다 게임 좀 알게된 후에 뽑을때까지 꼬왔고, 아야토 실수로 뽑고(...) 대충 키워서 써보니 범용성에 감탄중이라 이 게임은 물 속성은 앵간하믄 뽑는게 편한거 같더라구요. 풀속 나오믄 또 어찌될진 모르지만요 -_- 머 다 떠나서 행추의 유일한 단점이던 [몸이 하나다] 라는 점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줄걸로 보여서 다행입니다. 설탕감전, 라이덴국대, 호두증발 기타등등 기타등등이 동시에 2팟 출격 가능하다니 헤으응
서버 정식출시때는 어찌 변경될지 모르겠으나, 2.6.51 버전 기준으로는 1. 원충기반으로 성유물을 셋팅 할시 Q투사체 데미지 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이고, 패시브로 인해 스텍이 10초 이상 올라가면 야란쪽이 투사체 개당 데미지는 1000 가량 더 나오긴 합니다 2. e스킬의 경우 돌진시 징표를 찍고, 돌진이 끝나면 터지면서 원소구슬이 생성는 구조라 행추와 같이 2연속 사용 > 원소구슬 흡수 > 퇴장하기가 생각보다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또한 높은확률로 4개를 생성하긴 하지만, 여전히3~4개 생성이라 소비되는 원소에너지가 10 낮긴 하지만 살짝 밀리는 편 3. 호종행알 조합에서는 오히려 행추에게 많이 밀린다고 생각해요 원소에너지 자가발전 문제는 접어두더라도, 나선비경과 같이 연전이 필요한 환경에서 체력회복이 없다는 부분은 심리적으로 굉장히 크게 느껴지고 이는 플레이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종려의 보호막 쿨타임, 깍인 보호막수치 등등을 계산하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영향이 없을지도? 4. 행추+야란을 같이 넣어 기존 감전 조합마냥 많은 투사체숫자로 딜링을 하는 조합, 물속성 딜러와 조합하여 원충지원을 받으며 피증버프를 활용한 조합, 야란만의 가능성이 보이는 파티도 제법 있는 편이고 평타트리거 물부착투사체 + 체력성유물 사용 + 피증 버프는 확실히 매력적인 포인트라 생각해요
원소구슬은 3~4개에서 언제나 4개 생성하는 것으로 상향되었습니다. https://www.reddit.com/r/Genshin_Impact_Leaks/comments/ty3v4l/more_yelan_info_via_uba/ 시메호두의 경우 뎅뎅이들을 만났을 때 좀 문제가 되기는 하겠지만 일단 종려 실드를 까먹지 않고 100% 챙긴다면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유출상으로는 야란도 확실하게 원소입자 4개를 뽑아낸다고 합니다 시전시간이 행추보다 훨씬 긴건 맞지만요ㅎㅎ https://arca.live/b/genshin/47949318
E홀드 사용시 입자가 플레이어 위치 기준으로 생성되서 겹칠일이 없는데, 비쥬얼 문제같네요 어느각도로 봐도 3개인데, 회복량으로 비교해보면 4개와 동일하네요
추가로 야란의 Q 발동시 데미지 주면서 물부착하는 경우 12초 지속 Q투사체 물부착은 9.5초로 행추와 동일 합니다.
저도 호행종에서는 오히려 행추가 앞설 수도 있다 보는게.. 일단 야란으로 갈 때 물 딜링이 증가한다고 해도 안정성을 위해 종려 딜을 깎아야 하면 +-가 상쇄될 수 있고 그 와중에 호두 궁을 적절한 딜링 타이밍이 아닌 체력회복을 위해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난다면 전체적으로는 -일 가능성도 있어서... 실제로 나와서 써봐야 알 수 있겠네요..
야란이 강공격 시엔 원폭 발동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루머였나보네요
https://youtu.be/w1rjN7RTAME 야란 강공엔 발동되진 않는데 라이덴 원폭엔 발동이 되고 메커니즘이 어찌될 지 ㅎㅎ
원래 강공격에 원폭 발동이 안되고 오직 일반공격에만 발동됩니다. 그런데 이건 행추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게 법구캐릭과 조준사격인 활캐릭을 제외하고 모든 캐릭은 강공격을 하면 반드시 한번 먼저 일반공격을 합니다. 바로 이 때 행추/야란의 원폭공격이 나가는 겁니다. 핵심은 이 원폭공격으로 부착된 물이 일단 먼저 발동되는 호두의 일반공격을 견디고 여기에 알베도의 결정화까지 버터야 강공격에 증발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행추는 일단 우렴검 숫자가 많아서 6돌 3타의 경우 물을 2번이나 부착하고 캐릭 주위에서 떠다니는 우렴검도 물을 묻히기 때문에 거의 물이 없는 상황이 없습니다. 야란의 경우 행추의 약부착보다 '더 많이' 물을 묻히는 중부착을 하기 때문에 여러번의 원소반응에도 물이 사라지지 않게 만들어서 적은 부착수에도 안정적으로 호두의 강공격에 증발을 가져오는 형태입니다.
참고로 유투브에 떠다니는 영상들은 너무 믿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유출러들이 진짜 겜알못들이기 때문에 호두 강공격 영상이라고 내놓을 것을 보면 일반공격 2번하고 점프하는 그런... 말도 안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테스트 하는 것도 정말 엉망이고요.
활, 법구 제외는 첨 알았네요 ㄷㄷ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손검이나 창은 모션속도 때문에 강공 쓰더라도 평타모션이 1타 나가는게 있어서 강공에도 적용됩니다 때문에 행추 등 평타에만 발동해야하는 원소폭발을 쓸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