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인생 갓 게임이 될거같네요..
정말 5학년에 진입할 나이에 퇴근하고 아이들 잘때 게임 플레이를 기다리면서 설레긴 오랜만이였네요.
사실 소울류가 먼지도 모르고 이쪽 게임은 사실거의 하질않았습니다.
야구,축구,농구,미식축구,골프,아이스하키, 테니스 , 격투기, 등 이런 스포츠 게임만 하고..
갓오브워. 고스트 스나미? 머 이런건 사놓기만 하고 중간에 하다가 그냥 관두었죠.
왠지 모르게 그냥 흥미를 못느꼇는데.
손오공 이라는 주제가 그냥 흥미롭고 어렸을때 생각도 나서 구매하고 게임성에 대해 접하지 않던 류의 게임이라 큰 기대도 큰 실망도 없이 첫플레이를 하고 이건 그냥 그래픽 감상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플스로 하다보니 인게임에서 이벤트나 대사나 영상을 지나가면 다시 볼수 없어서 (제가 방법을 모르는지 모르지만.)
각 막이 끝나고 유튜브에 나온 영상 모음이나 해설,해석을 보게되니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각 막마다 끝내고 유튜브로 인게임내 영상 모음 (영화처럼) 보고..
또 해석도 기막히게 해주신분들이 있어서 그걸로 이해하고.
각 막이 시작될때는 혼자 헤딩하면서 죽고 다시하고 또 해보고...
또 막 끝나면 스토리 이해하고 아~~ 하면서..
2막정도쯤엔 호선봉에서 정말 새벽 4시까지 이번만 하고 자야지 자야지 6시간 넘게 했던거 같은데...
결국엔 다 되더라고요..
유튜브나 공략을 미리 보지 않고 진행하다가..
계속 하다가 각 막이 끝나고 보니 더 재미있었던거 같고..
플스에서도 저장이 없어서 보스 다시 해보고 싶지만 그것도 안되고..
게임 중간중간 영상도 다시 볼수 없는게 아쉽긴 하더라고요..
진엔딩을 보고 이해가 잘 안가던것도 이후 해설이나 중간영상들을 돌려보니 정말 스토리면에서 영화한편 이상을 본거 같은 느낌을 갖고 마쳤네요.
노멀 엔딩의 순리,윤회,천명이라는 정해진 것에 벗어나
진 엔딩의 자유라는 부분에서의 해설이 와닿고..
이걸 중국에서 만들었다는게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게임의 여운을 남겼네요...
플레이도 재미있었고, 그래픽. 스토리 너무 멋졌네요..
인게임안에서 아이템얻으면 나오던 문구가 기억나는데.. .." 좋아 좋아 좋아" ㅎㅎㅎ
3주간 즐겁고 재미있었고.. 서유기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이제부터 시작이죠... 6근모으고 제천대성모드 오픈하시러 가시죠~~~
회차를 더 진행하면 앞으로 또 아직 남은게 있나보네요. 기대됩니다.. 해봐야겠네요..
ㅋ 이렇게 불교에 빠져들게 되는데... 망자가 탄생하게 되는데.. ^^ 저도 4윤회차 하면서 플래따고 제천대성 성공하였어요. 저는 4.7학년이에요 ㅋ
오우,,,4회차까지 가먄 성공하는것들이 또 존재하나보네요. 더 진행해봐야겠네요..
5학년3반 겁나 잼나게 플레이 하고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