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게임시장 진출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인 2002년(헤이세이 14년) 2월 22일은, 일본 국내에서 초대 Xbox가 발매된 날.
Xbox는, PC용 OS의 Windows로 친숙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발매된 첫 거치형 게임기.본국 미국에서는 일본보다도 3개월 빠른 2001년 11월 15일에 발매되었다.
발매 당초 "Xbox"는 게임기 그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브랜드의 명칭으로서도 사용되고 있다.필자도 그렇지만, PC상에서 Xbox라는 앱을 이용해 게임을 즐긴다는 사람은 많지 않을까.
본기는 PC에서 사용되고 있던 파츠를 거의 그대로 유용하고 있던 것으로, 동세대의 라이벌기들에 비하면 매우 높은 스펙을 자랑하고 있었다.지금은 다른 게임 하드에서도 PC 부품을 유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Xbox는 한발 앞서 가는 하드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에 온 것은 플레이스테이션2나 닌텐도 게임큐브가 판매되고 있던 시기. 검고 큰 하드가 바다를 넘어 온다는 것으로부터, Xbox를 역사적 사건에 빗대어 "흑선"에 비유하는 미디어가 많았던 것이 인상 깊다.
발매일 당일의 이른 아침에 개최된 카운트다운 이벤트에는, 뜻밖의 빌·게이츠씨가 등장.게다가 뮤지션 요시키씨도 나타나 크게 들떠 있었기 때문에, 뉴스등을 보고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솔직히, 일본에서의 Xbox의 매출은 고전을 강요당했지만, 해외에서의 점유율은 일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전세계 토탈에서는 2400만대의 세일즈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이어진 2세대 하드 Xbox 360에서는 8580만 대까지 매상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의 인기는 정말로 굉장하다.
초대 Xbox가 획기적이었던 것은, 당시로서는 매우 선진적인 온라인 서비스 "Xbox Live"를 스타트시킨 것.본체를 사는 것만으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었던 것도 꽤 편리하게 느껴졌다고 생각한다.당시, 많은 하드는 별도 판매의 유닛을 갖출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 귀찮은 부분이 있었다.보이스 채팅에 재빨리 대응해 주고 있던 것도, 선진적이고 멋있게 느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필자적으로 Xbox Live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 개발 중지가 되어 버린 타이틀이지만, 당시 정말로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가끔 생각해 버린다.
Xbox의 런칭 타이틀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 3」등 12편. 「DOA3」는 Xbox 독점 타이틀이었기 때문에, 일본 게이머적으로는 주목작이었다.시리즈에서 처음인 외전적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이 발매된 것도 본 기계가 처음. 꽤 충격적인 작품이었기 때문에 등장했을 때는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일본의 Xbox 발매 2주년 때에는, 특별 한정 모델 "카스미짱 블루"라는 본체도 발매되고 있었기 때문에 인상에 남아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물론 Xbox의 가장 큰 매력은 Halo를 비롯한 해외 화제작을 일찌감치 플레이할 수 있었다는 점.「철기」나 「NINJAGAIDEN」와 같은 강경한 타이틀도 다수 발매되고 있었으므로, 코어한 게임 팬도 만족했을 것이 틀림없다.
친구집가서 DOA3와 비치발리볼 한 추억
지금도 가지고있는 닌가머신
내 PS2가 최고라고 생각하던 때 친구집 놀러가서 닌자 가이덴, DOA3 해봤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음...
역사의 시작
철기 박스셋이 10만원대일 때 못 산 것이 천추의 한이로고..
철기대전은 해상도가 괜찮아서 할만한데 온라인섭종으로 아에 못하고 철기는 해상도가 너무 구려서 지금 할려고 하면 못할걸
지금도 가지고있는 닌가머신
커패시터 안뗐으면 지금이라도 뜯어서 확인해 보셍
친구집가서 DOA3와 비치발리볼 한 추억
전설이 시작된 날.
일본 파견 근무 중에 엑박 산 때 ... 그립다...
검은색은 헛다리 야무지게 나가는 버튼. 사라진게 다소 아쉽.
플스2 가 국내에 처음 정발된 날 이기도 하지
그래도 저당시에 나오는 게임들은 매력있고 완성도가 높아서 구매하는게 가치가 있었지.
실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엑박 구매 대기자인줄 알고 인터뷰 했더니 '엥 최종치한 전차 사러 왔는데여' 라고 대답한게 화제가 되서 일본에선 한동안 치한박스 (치칸하코) 로 불렸던...ㅋㅋ 초차원 게임 넵튠에 나오는 하코자키 치카도 해당 밈에서 따온 이름이었고
당시에 그래픽은 정말 쩐다고 생각했었는데..
일판엑박 논현동에서 중고 36만원 주고 사왔는데 잠을 잘수가 없었다
내 PS2가 최고라고 생각하던 때 친구집 놀러가서 닌자 가이덴, DOA3 해봤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음...
가격이 높아지더라도 다시 I+N으로 나오면 좋겠네.
pc
Doa랑 doa 비치발리볼은 많이 부러웠음
doax로 성에 눈을 떴음..
당시에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지포스 3를 장착한 콘솔
아마 멀쩡한 구엑박 자체가 없을듯 슈퍼커패시터가 시간지나면 무조건 터지게 되어 있음
비추 꼬라지
1세대 엑박은 만능 애뮬 머신!
저때가 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