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온라인으로 신형 250기가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직장일 때문에 얼마 사용해보지 못했는데 12월 그러니까 지난달이죠.
3달도 안되어서 레드닷인지 레드링인지 떴습니다.
가운데 빨간불만 깜빡거리고 전혀 화면이 안뜹니다.
다음날 바로 고객센터 연락했는데 시리얼 번호 확인 하는 과정에서
제조일자가 2011년 11월인걸 발견했습니다.
재고품 팔아 먹는것도 열받아 죽겠는데 1년 무상 보증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보증기간 변경을 해야 하는데 영수증 보내면 외국본사에 연락해서 처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주일에서 10일 걸린다는데 한달이 지난 아직 까지 처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보증기간 변경이 되어야 as 진행이 되는데 아직 AS진행 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지금 엑박 교환 물량이 모자라서 AS진행되면 교체분 받을때까지 기본 한달에서 두달 걸린다는데
AS진행도 못하고 있고 보증 기간 변경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엑박 새제품 구입해서 3달도 사용못하고 고장난채 방치되고 있는데
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매번 전화해도 아직 처리가 안되었고 기다리고 있다고 자기 들은 어쩔수 없다고
앵무새같이 똑같은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어떤 상담원은
조금이라도 빨리 처리 받고 싶으면 소비자 고발하라고 하네요.
이게 말이 됩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솔직히 한국MS본사에 찾아가서 사장 보는 앞에서 엑박 박살 내고 싶습니다.
아따위로 장사하지 말라고..
MS본사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길 50 더 케이트윈타워 A동 12층
건물은 세종대왕상 근처네요.
작년 10월엔가 as 보내고 아직도 못 받은... 1인입니다. 지금 다시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전화 기다리는 중입니다 허허허허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고발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상담원이 고발하라니 ㄷ ㄷ
ms서비스 정책은 문제가 많습니다. 비단 ms만 그런건 사실 아니죠. 애플도 그렇고, 소니도 사실 만만치 않습니다. 모두들 권한도 없는 상담원만 앞세워 대응하고, 실질적 실세들은 다 뒤에 숨어있죠. 상담원들도 어찌보면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분이 있구요. 그리고 애시당초 고객입장이라는 건 생각지도 않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외국계 회사들이라 국내 소비자 관련 단체에서도 어찌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삼성이나 LG같은 곳의 서비스 정책을 본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