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계정애서 마소 기프트 카드로 결제를 하는데 1000원이 모자라서
잔여액을 등록해 놓은 삼성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문자로 해외 원화 결제시
카드사 수수료가 따로 붙으니 유의하라는 내용이 왔습니다.
뭔가 해서 봤더니 계정은 한국 계정이라고는 해도
물건 구매는 미국 걸 사는 거라 실제 거래 통화는 달러인데
라이브 정책상 현지 원화로만 결제가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한국 카드로 결제하면 해외 구매를 KRW 단위로
구매를 하는 개념입니다. 만약 USD로 결제하면 환율에
의거한 금액이 나가지만 KRW로 결제하면
해외 결제 수수료 1% + 카드사의 재환전 (미국에 한국돈을 주니
달러로 재환전 필요) 수수료 0.18%가 붙는 겁니다.
즉 이중으로 카드사에 수수료가 붙는 셈이죠.
이게 소액 결제일 땐 몇백원 수준으로 티가 안나지만
해외.호텔.예매나 많은 게임을 결제할 경우에는 제법
부담되는 비용입니다.
기사 검색하니 해외 원화 결제를 모르고 해서
수수료가 이중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엑박 라이브 기사도 있는데 마소의 경우 통화를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을 주지 않고 강제로 현지
통화로만 카드 결제가.되도록 되어 있는 부분은
문제라는 내용입니다.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기프트 카드 사서 그냥 쓰는 거죠.
기프트 카드는 할인도 많이 하니 대부분 그렇게 사시겠지만
매번 따로 사야하고 금액이 맞지 않아 남는 경우가 많으니
그게 귀찮아서 그냥 카드 결제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끔 게임 사는 수준에서는 뭐 딱히 큰 금액은
아니라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부분이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추가: 마소 정책이 바뀐 걸 모르고 (올해 3월) 뒷북을 쳤군요.
카드결제도 정상 결제가 되니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어크 오리진이랑 미들어스 쉐도우 오브 워를 카드로 샀는데 걍 국내 가격으로 청구되었습니다. 이중결재문제는 몇개월전에 없어진걸로 알고있어요.
정보게에는 이중환전 없어졌다고 3월에 글이 있는데 그새 생겼나요?
마소 뿐만 아니라 외국 회사들 대부분이 똑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죠. 원화 -> 달러 -> 원화 과정을 거쳐서 결제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환전 수수료까지 이중으로 부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소는 현재 이중환전이 안되게 고쳐졌습니다.
정보게에는 이중환전 없어졌다고 3월에 글이 있는데 그새 생겼나요?
이증 환전을 없애고 수수료를 결제.금액에 바로 얹어서 청구하는 방식으로 나오네요. 현재 해외 승인 내역에 천원 외 추가 금액은 아직 표시되지 않는 걸로 보아서는 이중 환전 수수료가 없어진 게 맞는 것 같네요~
전 딱 표시금액만큼만 나가던데. 뭐 카드사마다 뭔가 다른가보네요.
그리고 첨 구매나 카드등록하신거면 카드 확인차 1달러정도(한국은 천원약간정도)나갔다가 다시 들어옵니다. 이거 착각하신거 아니면 뭔가 좀..
아.. 말그대로 게임 구매 시 잔액 부족한 게 딱 천원이었어요^^
오해하게 적었네요. 게임 구매 금액 전체에 세금 및 수수료가 붙은 형태로 판매가를 표시한다는 내용이구요 제가 결제한 부분은 기프트 카드 잔액 부족해서 추가로 천원을 더 결제했다는 내용입니다.
어크 오리진이랑 미들어스 쉐도우 오브 워를 카드로 샀는데 걍 국내 가격으로 청구되었습니다. 이중결재문제는 몇개월전에 없어진걸로 알고있어요.
님이 말하는 이중환전 수수료는 반년 전에 없어졌어요. 에전에는 59900원 결재하면 이중 환전으로 61000원 정도 결재됐지만 지금은 59900원만 결재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