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갑자기 카톡을 보냈네요.ㅋ
불쑥 저 플5 이미지를 던질 줄은 몰랐네요 ㅋㅋ
와이프는 게임에 큰 관심은 없고 콘솔 이름 정도만 아는데도..벌써 여러 커뮤니티에 널리 퍼진 것 같네요.
제가 게임 사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엑시엑/플5 사는 것도 사전에 얘기는 되어 있습니다ㅎㅎ
가격은 얘기해 주지 않았지만(!) 이미 엑엑을 샀던 이력이 있으니...ㅎㅎㅎ
차세대 초반에는 엑시엑이던 플5던 대작 게임은 몇 개 없겠지만...엑원에 사놓고 못한 게임만 해도 수십개가 넘으니
당분간은 그거 소화하면서 기다리면 될 것 같네요. 가격이나 둘다 좀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둘다 한번에 사는 건
가격도 좀 부담이 되고 (둘이 합쳐 120~130만원 정도 될테니) 우선 엑시엑으로 라이브러리 좀 털어보고
이후에 게임들 런칭이 좀 되면 플5를 구할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구기기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어쩌다 보니 제때 팔지를 못해서 참치랑 360 (초기 모델)도 가지고 있고 엑원/엑엑/플4프로도 있는데..
이제 팔려니 돈도 안되고..들고 있자니 자리를 잡아먹어서..ㅠㅠ
애들 좀 더 크면 눈치봐서 처가나 본가에 하나씩 슬쩍 갖다둘까 싶기도 합니다. 애들이랑 같이 할수 있게~
취미존중해주는 마눌님이라니 부럽네요.
종류 별로 넉넉하게까지!!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흠...혹시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요?
와이프도 잘 이해해 주고 저도 나름 적정선을 지키며 노력한 결과인 것 같네요~
종류 별로 넉넉하게까지!!
취미존중해주는 마눌님이라니 부럽네요.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눌님의 빅피쳐가 아닐까요?? ㅋㅋㅋㅋ
마눌님" 자 이제 쇼핑카트에 뭘 넣어 볼까나~ 후후후~"
오우 축하드려요!!
공기청정기는 별로임.. 그거 바로 틀어봄 ..
전 벌써부터 여자친구가 게임기 보고 안좋아하는..........
ㅜㅜ 같이 게임도 해보자고 유도하고...익숙하게 만드셔야 합니다. 저는 연애할 때부터 게임기와 CD들을 잘보이게 노출시키고..건프라 박스도 보기좋게 전시했어요. 처음부터....^^;;
ㅅㅂ 이게 나라냐
저도 플5랑 엑시엑 사려고 식기세척기 설치해줬습니다. 와이프가 편해져야 게임라이프도 편해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