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패드 홀센서 작업 후기~
며칠전 3세대 패드 홀센서 작업 글을 올렸습니다. 좌측 모듈 작업만 해 보았는데 결과는 실패입니다. 모듈 자체 문제였던 건 나중에 4세대 패드 작업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홀센서 모듈로 교체해서 기판을 재설치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4세대 패드 좌측 아날로그 제거한 상태입니다. 확실히 디솔더링 난이도가 높습니다.
열풍기 250정도로 해당 부분 가열해 주고 자동 디솔더기로 제거 하였습니다.
일단 3핀 가변저항 2개를 우선 제거하고 나머지 모듈을 제거하는 방식이 편하더군요. 납은 원칙을 깨고 유연납으로 작업했습니다.
무연납으로 하기엔 난이도 급상승이라... 유연납으로 해도 쉽지 않았습니다.
보정 기판 납땜을 해 주었습니다. 와이어링도 이상없고 납땜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패드 기판에 케이블 꽂으면 보정기판에 빨간색 LED가 깜빡여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3세대 패드처럼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원은 들어오는데 보시다시피 모듈 상태가 이상합니다.
우측은 정품 순정 모듈인데 지터링이 심해지고 좌측 홀센서는 5시 방향으로 치우쳐서 움직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포기...대신 듀얼센스로 작업해서 성공하고 엑박패드로 다시 돌아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이 보정기판 다시 제거하고 홀센서 모듈 다시 디솔더링하였습니다. 보정기판은 다행히 손상없이 제거하여서 재활용 하기로 합니다.
아날로그 모듈을 다른 걸로 교체하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사진의 보정기판은 아까 실패했던 그 기판입니다. 즉, 보정기판 자체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전원 연결해 보니 빨간색 LED가 한 번 깜빡여서 이번에는 잘 되었다는 걸 직감하게 되었습니다.
좌측 아날로그가 센터가 맞지 않네요. 센터 보정 작업을 수행합니다.

센터 보정을 하니 한결 낫습니다. 이번에는 원을 그려서 회전 범위를 확인합니다.
좌측이 홀센서, 우측이 정품 모듈입니다. 홀센서는 보정이 안 되어서 범위가 엉망이네요. 이번에는 회전 보정을 수행합니다.
아까보다는 범위가 좀 나아졌네요. 이번에는 아웃 레인지 보정을 합니다. 아쉽게도 4방향 아웃 레인지 보정 사진이 없네요.
찍은 줄 알았는데 깜빡한 것 같습니다. 양해 바랍니다~ㅎㅎ

아웃 레인지 보정 후 최종 화면입니다. 사실, 이후에도 좀 더 보정을 시도 하다보니 이 사진 보다는 에러율이 높게 나옵니다. 7~8% 정도 나오네요.
보정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아서 적당히 보정하고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엑박 패드는 일단 텍스트로 좌측만 홀센서로 교체했는데 조만간 나머지 우측도 작업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칩니다.
<총평>
1. 디솔더링 및 모듈 장착 후 납땜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 납땜을 잘 하는 분들은 도전할 만하나 초보나 미경험자는 업체에서 의뢰하는 게 나아보임
2. 보정 작업이 익숙해 지면 편하지만 처음에 헤맬 수 있음. 유튜브 영상 등을 참고하여 잘 숙지하여야 함
3. FPS 게임을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반 게임할 때는 원래 아날로그 모듈과의 차이점을 느끼기 어려움
4. 쏠림 문제 해결은 아니지만 부담을 덜어주는 점에서는 좋은 제품인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