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첸트 오브 세나르 엔딩봤네요.(노스포 소감)

[제이어]

중간에 서버 장애가 ㅠㅠ

오랫만에 재밌게 한 포인트앤클릭 퍼즐어드벤처군요.

작년 출시때부터 기대작이라 스팀찜 목록에 오래 있던건데
게임패스로 하기 딱 적당한 게임인듯 합니다.
플탐이 길지 않고 1회차 후 정답을 알게되어 다회차 가치가 떨어지는 게임이라서요.
엔딩보니 도전과제 2개 남아서 나무위키 보고 금방 100프로 완료도 했습니다.

플탐은 일주일동안 열시간 좀 더 걸렸군요.
초중반까진 공략없이 했는데 일하고 피곤하니 그냥 공략보면서 넘어갔는데도
길이 복잡하고 백트래킹도 좀 하다보니 걸렸군요.
포인트클릭 어드벤쳐 치고는 맵이 넓어서 이동시간이 좀 많이 걸린 느낌이지만
각 구역별 테마변화도 조금은 있고 여행하는 느낌이라 지루하지 않더군요.

중간에 델핀소프트 미래전쟁이 생각나는 장면이 있더군요.
같은 프랑스 회사라 오마쥬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퍼마료64]

플탐짧은 이런 어드벤쳐게임들 게임패스에 딱이죠.
클라우드로 우선 찍먹해봐야겠네요.

[제이어]

쥬상, 코쿤에 이어 게임패스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퍼즐 어드벤쳐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