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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 스타일인 사람들은 나오면 패닉이겠지. 근데 무조건 저런건 아니고 사업가 체질인 사람들은 또 다름. 주변에서도 나와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들 간간히 있더라.
회사라는 명함이 좋을수록 저거 잘 모름
상당수의 자영업자는 타의에 의해서 창업함
근데 대기업 특성상 50 넘어가면 나가라고 은근히 압박 들어와서..
구라인줄 알았는데 진짜네가 아니라 몰랐어? 연구직군 출신인가
10년만 더 있다가 나가지 50세는 너무 빨랐어...
회사가 지옥이면 밖은 낭떨어지다
10년만 더 있다가 나가지 50세는 너무 빨랐어...
룻벼
근데 대기업 특성상 50 넘어가면 나가라고 은근히 압박 들어와서..
은근한 압박에 그래 떠나자 바깥 뭐 있겠냐고 나갔으니... 그래서 저렇게 후회하는 글을 쓰는거긴 해
그거 버티는게 쉽지않음.
우리 아부지도 대기업에서 50넘어가니깐 계속 눈치주고 한적한 자리에 거의 방치수준으로 놔두더라 다행히 아버지 멘탈이 좋으셔서 허허 하면서 오래 버티셨는데
대기업은 내가 있고싶어도 쫓아내는 곳임 40대 넘어가면 조이기 시작하고 50대 퇴사면 잘버틴거야 저건 안 좋은 경우고 좋은 부서에 있었으면 자영업이 아니라 자회사나 중소기업 촉탁직으로 들어감
보통 40 후반쯤되면 회사에서 작업시작함 내보낼라고...
은퇴라는 단어를 썼으면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기업 다니다가 나온거고,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50세까지 버틴거면, 잘 버틴거임
회사라는 명함이 좋을수록 저거 잘 모름
구라인줄 알았는데 진짜네가 아니라 몰랐어? 연구직군 출신인가
솔직히 내가 안해봐도 저녁에 술집가보면 다 느끼는 거 아닌가? 나는 저거 자체가 주작같음. 50세 직장인이 자기가 온실속 화초처럼 자랐다는 표현을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음. 50세 직장인이면 본인도 산전수전 다 겪었을 나이인데
보통 직장인이 겪는거 이상의 야생이라 그럼.
ㅋㅋ 그걸로 모르는 일들이 넘침.. 10년간 거래하던 사장이 소개해준 거래처랑 거래 3년간 잘 하다 거래대금을 6개월동안 안 줘서 은행 압류 거는 것, 동종 업체에서 만나본 적도 없는 사이인데 내 회사 유언비어 퍼뜨리면서 물밑작업하면서 거래처 뺏어가려는 것, 사람 고용할 때 외국인 노동자들 특근 없는 회사는 아예 거르려 하고 기껏 고용해놨더니 주말에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서 잡혀가서 경찰서 가서 해결하는 것 등등 상상 이상의 일들이 넘쳐남 ㅋㅋ
그건 기업에서 빈번이 일어나는 일이잖아. 오히려 자영업 하는 사람들이 모를만한 일인데?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다 은퇴하는 경우면 그래도 좀 알겠지만 중견 이상에서 일하다 은퇴하면 엥간하면 모를 일들이다 ㅋㅋ 자영업 하면 5인 미만 사업장 차려서 요식업이던 제조업이던 그쪽으로 종사할 건데 사장으로써 겪는 일은 직원으로는 절대 체험 못해볼 만한 경험들이 많음.
니가 읊어 놓은 일들 솔직히 하나도 놀랍지는 않은 일들이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대기업에서 50살까지 근무한 사람이 자기 자신을 온실속 화초라고 자기비하를 할 정도의 경험은 아닌것 같다. 대기업에서 50살까지 근무했으면 나름의 프라이드가 있을텐데 그 정도로 자기 일이 그렇게 고되지 않았다고 쉽게 인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임. 어쨌든 니가 주장하는 논리대로라면 너는 최소 자영업 사장 다년간의 경력이 있거나 혹은 그 사장의 밀접한 지인 정도는 되어야 하는건데 진짜 생전 한 번 겪어봤다 싶은 일은 없음?
그냥 니 논리면 직장인이 안겪어볼 수 있는 일이 있냐 ㅋㅋㅋ 대기업 구매팀에서 일하는 사람이 용접도 해 볼 수 있고 민사 걸어볼 수도 있고 노동청 찾아가서 외노자 고용 해 볼 수도 있고 e9 비자에서 e7 비자로 전환하는거 도와줄 수도 있고 매일 주말마다 특근하는거 관리감독하러 가서 같이 일할 수도 있고 납품하러 5톤 탑차 운전해서 갈 수도 있는거고 못 해볼 게 뭐냐 ㅋㅋㅋ 대기업 인사팀으로 일해도 전부 해 볼 수 있고 연구직 다녀도 해 볼 수도 있고ㅋㅋ
프라이드도 지가 해봤던 일에나 생기지 한번도 안해봤던 일들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나면 그딴건 생기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받는다. 그나마 잘 풀리면 다행이지. 공장 돌리지도 않는데 정신병마냥 공장 소음, 먼지 때문에 잠 못자겟다는 민원, 바빠죽겠는데 수시로 점검오는 공무원, 번개 맞고 데이터 다 날라간 사무실 컴퓨터, 특근시켰더니 전날 술쳐먹고 안나오는 외노자. 쓰레기 섞어서 무게 계량할 때 더 나가게 하는 거래처, 매번 고장때문에 돈 잡아먹는 설비. 니 생각보다 사업주들은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 ㅋㅋ 한 10년 넘게 해서 좀 자리가 잡히면 편해지겟지만 그 전 까진 매번 적자 각오하고 주말 공휴일 안쉰다 생각하고 굴려야 한다
대부분 모름 ㅋㅋㅋ 다들 자기가 하는일만 힘들지, 남이 하는일은 쉬워보이고, 만만해 보임 ㅋㅋㅋ 그래서 뛰어 들었다가 망한 사람들을 여럿봄
대기업 다니면 만나는 사람이나 거래처나 상식인이고 최대한 맞춰주려고 할텐데 자영업 시작하면 몰상식이랑 뻔뻔함을 맞상대해야하는데 자괴감 들수밖에 없지. 대금 안밀리고 꼬박꼬박 맞춰주는데서 일하다가 일단 외상걸고 최대한 대금 안주려고 질질 끄는 거래처랑 거래하면 탈모온다 ㅋㅋㅋㅋ 안짤릴라고 아무튼 자기일은 알아서 하는 대기업 다니다가 최저시급은 최저로 일하라고 주는것이라고 생각하는 알바 쓰다보면 적응못하지 ㅋㅋㅋㅋ
나도 어제 의뢰 들어온 현장일 하나 하고 왔었지. 일요일에!!!
회사가 지옥이면 밖은 낭떨어지다
톱니바퀴 스타일인 사람들은 나오면 패닉이겠지. 근데 무조건 저런건 아니고 사업가 체질인 사람들은 또 다름. 주변에서도 나와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들 간간히 있더라.
역마살 끼 있는 사람은 공무원 회사일 못하지 ㅋㅋㅋ
사실 그런 사람 소식만 들리는 거라 그럴지도... 그냥 조용히 은퇴한 사람들은 잘 몰루
'간간히'
나도 그래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음. 50세정도에 자의던 타의던 일을 못하게 될 때 굶어죽지 않을 최소한의 방비를 하는 방향으로. 워낙 회사의 톱니바퀴같은 스타일의 인간이라...
본인이 시킨대로 일하는거 편하다 싶은사람은 해고,정년퇴직될때까지 붙어있는게 좋다
생존자 오류마냥 보여지는것만 보여서 그럴거임 통계상 1년내 자영업 폐업률이 90%였던가, 심지어 그마저도 2년 3년차엔 어케 될지 모름. 대부분은 힘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하다는거.
그 승승장구 하는 자영업자가 저기서 말하는 "회사생활도 잘하던 사람" 아닐까
50살에 회사 나와서 자영업자 해봤자 장사 경력도 없으니 프랜차이즈 치킨집일텐데 그거 하는 순간 임대료 수수료의 노예가 되는거.. 성공 한다해도 월 순수익 300일듯
그래 아무리 그래도 60까진 하고싶어...
딴 건 몰라도 저렇게 우매한 봉우리에서 빠져나오는게 현명한거임 사업이 자기가 돈 다 먹으니까 좋은거라고? 그러면서 정작 자기가 받아내야 할 리스크 계산은 안하더라 ㅋㅋ
상당수의 자영업자는 타의에 의해서 창업함
그리고 적자가 자도 자의로 그만두지 못함..
이게 문제지...
아~~진짜 최악의 상황;;;
본지 10년 정도 지난거 같은데 자영업자들중 50%인가???? 정도는 월 100만원도 못가져 간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
??? 대기업 안이 온실속의 화초였어???
엘리트 루트타서 취직했으면 확실히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까
자영업이 그만큼 헬
돈적게받으면서 일 많이받는 중소에있는거보다는 온실이지
아무리 회사내에 지랄맞은 사람들이 있더라도 그 사람은 병균이 없는 벌레 수준이지만(적어도 회사 채용 시스템으로 필터링 된) 외부에 나가서 자영업을 하면 진짜 온갖 병충해를 갖고 있는 벌레를 만나게 된다고
온실에 잡초 안키움
오히려 대기업이 커리어상 그 업무만 꾸준히 맡게 되서 해당분야는 탑클되는데 다른 분야는 잘 모르게되니까 거기다 대기업은 시스템적으로 이미 완성단계니까 좃소 가보면 와 이래도 돌아가네 수준으로 돌아가는경우가 겁나 많음
비닐하우스에서 농부가 키워주는 작물이랑 야생초의 차이지. 약간의 병충해 피해가 있어도 대체로 케어 해주고 안정적인 수확이 나오거나 진짜 오만 개 지랄 다 겪고 극소수 존자 맛좋은 풀이 되던지.
대부분의 자영업은 그 중소보다 못 벌지.
체계가 있고 형식적으로나마 논리가 있는 질서 사회에서 혼돈 야생에 풀려났을때 느낄 수 있는 감정임
회사는 일할때 내할일만 잘 하면 평균이상 갈 수 있음. 밖은 내가 모든걸 다해야함.
대기업일수록 이런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나오면 자신이 할 수있는 없다고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
자영업하던사람 월급쟁이 하라하면 못하지 근데 우리나라는 요식업이 너무 많아 이미 과잉이잖아
자영업은 정말 ㅁㅊㄴ들 많이 보게되지 특히 술이라도 팔면 더욱
말그대로 공부만하다가 대기업에서만 있다가 퇴직한 사람인가보구나;;
정년 보장인 분들이 많구나
근대 당연한거 아닌가.... 그걸 직장때려치고 나와봐야 안다고?
월급 받으며 일하는게 당연한거지
직장도 승진이나 인맥같은 큰욕심만 없으면 낮은 스트레스로 잔잔하게 다닐수 있음 그런 기회를 뭐 월급쟁이 하기 싫다고 날려버려? 그것도 웃기는일이라 봄
군대서도 느꼈지만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아두다가 랜덤으로 모이는 곳에 떨궈놓으면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자기 테두리 안이랑 동떨어졌는지 보이더라.
가두리안에서 잘하는사람이 있고 목장을 뛰쳐나와야 잘달리는 사람이 있는거지 그게 성향도 아니고 해봐야앎 나는 싫은데 체질이 맞는경우도 왕왕 있고
본인이 모든것을 판단하는거에서 엄청나게 스트레스 옴. 자영업이라면 규모는 작더라도 자재/매입매출/관리 전부 직접해야하는데, 머리 터질거야.
ㄹㅇ
대기업이 온실의 화초 맞지 하청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대기업 올라갔는데 왜 이런거로 징징거리지 하는거 많이 본다
대기업애들 요구하는거 보면 와 진짜 일 1도 모른다는 애기 나오는 경우가 있음
딴거는 몰라도 유튜버는 진짜 레드오션을 넘어서 블러드 오션이라.. 일반적인 콘텐츠 기획으로는 이제 접근도 안되는느낌..
진짜 내가 일한만큼 벌고 싶다 이러면 사업해야됨. 회사는 진짜 사람 잘만나야 가능이라...
월급쟁이가 최고긴 하지 평생 적당한 월급을 받고 살 수만 있다면야 근데 불가능하잖아... 국민연금 받을 수 있다고 치더라도 근 10년 이상이 비어 중간에...
보통 생각은 함 생각은. 겪어보면 상상 이상의 지옥도를 볼 뿐이지.
6번은 뭐... 50대까지 대기업에 있었으니 그런것이겠지 익숙한 환경에서 스트레스 관리는 생소한 환경보다 쉽겠지
현차에서 50세 까지 있으셨으면 연봉이 억단위 가까이 갔을 텐데 자영업 하면서 그정도 가져가려면 꽤 성공한 사업을 해야 되는데... 그래도 그만큼 가져가는 사업하는데 성공하기만 해도 상당히 잘된거라 봄.
혹시나 퇴사할 생각있는 사람은 퇴사하기 전에 풀대출 받아라 퇴직금으론 자영업이든 멀하든 밑천이 너무 부족하다 ㅜㅡ
저래서 울 회사 영감들은 정퇴해도 회사에서 월급 반이상이나 삭감해도 촉탁으로 70세 이상까지 붙어있더라 연금300 월급300으로 악착같이 붙어있음..
진짜 이상한 회사 아니면 회사에 붙어있는 게 마음 편하지 회사에서 부대끼는 빌런들도 일단은 한 번 걸러진 사람이니까 ㅎㅎ
난 회사있을때도 영업직이여서 그런가 자영업에 적응하는게 그리 어렵진 않았음 영업쪽에 있을때도 내가 모든걸 짊어지고 해서 밖에 나오니 오히려 쾌적하게 느껴질정도 ㅋ 일단 내가 열심히 뛴만큼 다 수익으로 이어진다는게 너무 좋았어 회사에선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연봉은 그대로였거든
영업직은 회사에서 장기계약하는 자영업자나 다름 없으니까 예외지 ㅋㅋㅋ
일흔까지 다니고 싶다
나도 직장 때려치고 식당하면서 '내 맘대로....'라고 생각했는데 직장생활보다 10배 이상 더 참아야하고, 10의 단골보다 1의 진상을 피해야하는 초절정 인내의 끝판왕이었음.
자영업이 안 맞는 사람이 있음
회사에 있으면 맨날 보던 진상을 만남. 자영업 하면 매번 새로운 진상이 리필됨.
50살에 나오면 진짜 갈데가 없음 아무데서도 안받아줌 회사에서 악착같이 버텨라...
50세에 저걸 알았다니.. 참.. 빡시게 살면 20대초반에도 아는걸..
2 3 4 5 8 9 는 공감가는데 그외엔 자기하기 나름인디 특히 7, 10은 약간 운이 따라주는게 꽤 있어서 회사생활 잘한다고 꼭 잘하는건 아님. 반대로 자영업도 그냥 아무나 했는데 우연히 유행에 타고 원가마저 싸면서 제조까지 문제가 없고 부품 및 원료까지 구하는데 무리가 없을 천운의 때를 만나면 아무나 해도 됨. 난 실제로 봤거든 예전에 자전거 붐이 올때 자전거 전사인쇄로 제품팔아서 제주도에 가게 사고 응암에 건물사고 다 한거. 정말 ㄹㅇ로 사장이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이엇는데도, 전사인쇄에 데이터 올릴 일러스트레이터도 할줄 모르고 발주는 하는데 엑셀 만질지도 몰라서 이익계산식도 못구함. 옷만들어주는 공장이랑 커뮤니케이션도 안됨. 근데? 됬음 ㅋ... ㅋ... 뭐 지금이야 망했지만..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피곤한 일이지 좋은 사람도 많은 반면 이상한 사람 한두명이 멘탈 갈아먹는거니...
50살이면 많이 버틴거지 내친구들도 대기업갔다가 아직 다니는애들 별로없어 대부분 이직했더라 우리 이제 40대초반인데...
대기업 다니면 각각 자기 업무가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업무 스페셜리스트가 되는데, 이게 이직할 때 딱 맞으면 좋은데 너무 전문적이거나 폭이 좁으면 첨이야 내가 나가면 어딘가는 가겠지 하고 몇개월 어어 하다가 이직 실패. (6개월 이상 쉬던 사람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기업에서 이력서 컷하니까). 그다음에는 눈 낮춰도 힘들고 결국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창업 박람회 같은데 가서 프랜차이즈 좀 보다가 혹해서 가게 차리고 망함. 그렇다고 버티면? 집이 서울 마포구인 사람을 어디 경기도 평택 물류 창고 쪽으로 보낸다던가, 업무가 DB 관리인 사람을 점포 진열 판매직(직책없이)으로 보내서 쪼음. 한두달 버티기도 쉽지 않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자기 업무 자부심이 있는 사람은 내가 어디 취직 못하겠냐 하고 위로금이랍시고 2~3개월 월급 더 쥐어주는거 받고 나옴.
회사는 연차가 있어서 쉬어도 월급이 나오지만 자영업은 쉬면 고정비용때문에 마이너스 그리고 자영업은 퇴직금이란게 없어서 번 돈의 10%는 빼고 계산해야 월급쟁이랑 비교가 가능함
20대에는 대기업이 좋다 월급이 많아서 40대에는 공기업 공무원이 좋다 안짤려서 60대에는 전문직이 좋다 늙어서도 일해서
늙어서도 일해서 좋다는게 역설적으로 참 슬프네. 나이가 들면 일이 아니라 쉬어야 하는데..
정년 넘어서도 일한다는게 야근하면서 일한다는게 아니고, 주3일 하면서 용돈 벌이하면서 한다는 뜻이에요 일한다는 것 자체가 정신건강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