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의 무기 트렌드는
"고가격 소량생산"->"저가격 대량생산"인데
미군도 이에 주목,
좀 더 저렴하게 대량운용할 수 있는 무기 체계를
탐구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날이 갈 수록 강력해지는 중국 해군과
날이 갈 수록 부실해지는 미국 해군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주력 대함 기술로 주목하는 것이
바로 "퀵싱크"인데
퀵싱크는 그저 쏘면 날아갈 줄만 하는 바보 미사일을
고정밀 무기로 바꿔주는 부착물로서
창고에 엄청나게 쌓여있는 재래식 로켓들을
간단하게 고정밀 미사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에 주목,
이미 수천발을 퀵싱크로 개조해놓은 상태로
유사시 전쟁이 터지면
일단 기존의 고테크 미사일로 함대 레이더를 손상시키고
수천수만발의 퀵싱크 미사일을
한꺼번에 쏴버리겠다는 전술이라고
jadm?
KGGB하고 비슷한 느낌인가
참고로 본문 사진은 활강용 키트를 장착한 jdam-er이라는 폭탄인데 저게 개발된 배경설명으론 이라크전때문임, 옥상의 저격수를 조지기 위해서 비싼 레이저 유도 폭탄을 남발하기에는 미군도 꽤나 부담스러워 했음, 그래서 기존의 유도자체가 안되고 재고만 겁나 쌓여 있던 멍텅구리 폭탄(JDAM)에 활강용 키트를 장착한 저놈이 나오게 된거임, 내 기억으론 2010년? 그쯤에 저놈을 봤었으니깐 꽤 오래된 얘기이긴함, 아마도 본문의 퀵싱크라는 프로그램도 여기서 착안 했을듯 함, 그리고 본문의 현재 세계의 무기 트렌드가 "고가격 소량생산"->"저가격 대량생산" 이 항목은 대체 뭐임? 이런 얘기는 진심 처음 듣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