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사루 시리즈
초대작은 90년대 플스1 시절, 마지막 (메인) 작품도 몬헌2 발매이전에 끝난 시리즌데
1편부터 3편까지 줄기자게
L스틱ㅡ이동 R스틱ㅡ공격 십자키ㅡ카메라조절이라는 개좃같은 조작법을 고수함
특히 삐뽀사루 3편은 기억상 컨트롤러의 거의 모든 버튼에 조작법이 할당되어있던걸로 기억함ㅅㅂㅋㅋㅋㅋㅋ
심지어 그걸로도 모자라서 둘이상의 키를 같이 누르는 조작법이나 아날로그 스틱의 홀드까지 맵핑이 되어있었던가 그랬음
그래서 3편은 애들이 하기 존나게 어려웠었다...
근데 그런겜에 2회차 엔딩에 3회차이상 히든 컨텐츠까지 숨어있었던게 ㄹㅇ 광기
저거 게임이였음? 애니원에서 잠깐 틀어주는 애니로만 만들어진줄알았는데
99년 첫작인 게임이 원작임 애니는 반대로 게임홍보용이었는데... 게임이 망하면서...
1회차 끝나면 사루인형옷입고 대기실찾아서 조지고 그랬지..
삐뽀사루 도감 100% 채우기가 존나 광기였음 ㄹㅇ 몇몇 새끼들은 아예 3회차 이상 플레이해야 힌트가 나온다거나 아예 힌트조차 없는 새끼(이스터에그)가 하나 있어서 ㅅㅂㅋㅋㅋㅋ
본편은 그럭저럭 햇는데 메사루기어 솔리드에서 절망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