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에 4~500여만명
19세기 구한말쯤 되서야 천만 조금 넘겼었다하는데..
보통 중세의 상비군규모는 인구대비 100분의 1수준이였다고 어디서 들은기억이 나니
아마 조선시대보다 이전인 고려시대에서 만여명남짓이였을테고
조선도 비슷하게 유지하지 않았을까 싶음..
그에 비해 왜놈이며 떼놈이며 침략해오는 놈들은 기본이
몇만에서 몇십만 대군이 몰려오니
이게 겜으로 치면 상대는 템트리며 스킬트리를 극공셋팅으로 공탔는데
피통이 몇십배 몇백배인 상대랑 같이 극공타고 맞다이하면
당연히 이쪽이 상대힌테 100피해입혀도 내 피통이 50이니 상대는 열대고 스무대고 맞아주다 한두방 깔짝이면 이기지만
우리는 궁극기나 스킬쓸필요도 없이 크리 뜬 평타 몇방에 피통이 닳는 상황이니
당연히 적 쳐들어오면 양반이고 천민이고 뭐고 할거 없이 산성으로 기어들어가서
방트리 타고 한타 준비하는게
고대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 이어진 한민족 고유특성임..
그래서 적이 한타걸면 방어탑이랑 미니언끼고 원거리에서 궁극기 섞어가면서
원캐들이 깔짝깔짝하고 적 근딜러가 접근하면 방캐로 극방트리타고 버티면서
원캐로 깔짝깔짝 피깍고 적이 한타 조까치하네.. 이러고 안되겠어서 등보이고 도망치면서 거리벌리려고 하묜
점멸써서 접근해서 이때까지 적립한 코인 다써서 극공테크올리고 궁극기 써가며
섬멸..
이런식이라 한민족이 생존하려면
중국처럼 수십에서 수백킬로를 감싸는.성.짓는건 산지.70퍼센트 지형상 무리라 산악지형 섞어서
산성위주로 수성전 위주 짓는거고
일본처럼 백성들은 그냥 농사짓고 자원캐는 일꾼취급일뿐에 전쟁은 귀족과 무사들만 하는것이다
이런 개념이 아닌게
조선 날씨는 하두 지랄맞기땜에 꼭 외세침략이 아니래도
자연자체가 인간의 적이였어서 농민측이며 지배계층쪽이며
서로가 헬조선에서 안죽고 버틸려면
이런 재해와.재난과 자연앞에선 상호 의존적관계에
상호보완적 관계가 될수밖에없어서
떼놈이.몰려오고 왜놈이 쳐들어오면
다들 산성에.가서 같이 농성하고 같이.살자 이러는거..
그리고 이 시스템을 한번 제대로 조져놓은게
우리 선조새끼.. 의병이며 많은 영웅들이 나서서 국난에 힘을 보탰더니
돌아온게 헬조선식 엔딩이라 병자호란때 왜란때처럼 한타하는게 아니라
알빠냐? 이런식으로 손놓으니깐 겜 터진거지
테란의 민족 우주방어가 국민정서
알빠x는 수정하자 근데
수정해써..
알빠노?
ㅇㅋㅇㅋ
ㅇㅋ
아 그쪽?
으아앗 아니야.. 일베츙 주거주거 ㅠㅠ
1. 학자마다 다르지만 조선초 550만 , 임진 당시에 1500만정도를 평균으로 봄 2. 군대는 중앙 1만 , 지방 4만정도 였음 (총5만) 3. 일본사람들은 보통 '왜구'라고 해서 해적질하러 오는 사람이 많았지 임진왜란 때 처럼 단체로 처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음 4. 한국 축성은 크게 보면 두가지임 산성,평지성 / 이 중에서 산성이 계곡을 끼냐(물), 안끼냐로 나뉘는거고 우리나라 대부분이 평지성이고 생각외로 산성은 얼마 안됨 5. 선조가 의병장들 잘 대우해준것도 아니였지만 ㅈ밥으로 취급한것도 아님
주변 외적을 생각하면 유목민/중국/일본이라 유목민은 전투력이 월등하고 나머지도 통일 직후나 아주 강성할때 침공을 시작하기 때문에 산지 지형에 의존해서 존버타는거 아니면 존속하기 힘들었을듯
수나라나 당나라 침공은 막아냈는데 중세로 올수록 뚫리는 빈도가 늘어나는거 보면 똑같이 당대 주름잡는 대국과의 싸움이어도 인류 자체의 기술이 발전해서 산성을 공략하는 난이도가 낮아진게 큰듯.. 몽골군도 화약을 활용해서 성을 뚫는 데에 도가 텄다고들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