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가 수여한 훈장은 12종에 모두 2만6천662건
이 가운데 86%가 퇴직 공무원이 받은 근정훈장
한마디로 '훈장 잔치'를 벌이며 훈장의 영예를 스스로 떨어뜨리면서 진짜 나라를 빛낸 분들에겐
야속하게 안주네요..ㅡ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605030955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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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단독] 김연아-박태환 체육훈장 못 받았다
SBS | 권종오 기자 | 입력 2016.05.03 09:55 | 수정 2016.05.03 10:15한국이 낳은 ‘피겨 여왕’ 김연아와 수영 스타 박태환이 아직까지 그 어떠한 종류의 체육훈장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지난 3년 동안 체육훈장을 받은 선수가 단 1명도 없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전말은 이렇습니다.
체육훈장에는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 등 모두 5개 등급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최고 영예는 단연 1등급인 청룡장입니다. 2013년까지는 기준 점수 1,000점을 획득하면 청룡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1월 1일부터 서훈 기준이 크게 강화돼 청룡장의 경우 1,500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1,500점을 획득하려면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야 가능합니다. 양궁이나 쇼트트랙처럼 다관왕을 노릴 수 있는 종목은 몰라도 피겨 스케이팅의 경우 달성하기가 매우 어려운 점수입니다. 그런데도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대회 증가와 경기력 향상에 따라 포상규모가 확대돼 서훈의 영예성을 높이려고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부터 2개월 뒤 김연아 선수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과 소치 올림픽 은메달에 7번의 세계선수권대회(주니어 포함)에서 획득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합해도 점수가 1,424점에 그쳐 청룡장의 영예를 누리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피겨 여왕’도 청룡장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여론의 비판의 거세지자 훈장 수여의 주무부처인 당시 안전행정부는 2014년 3월 “각계 의견을 수렴해 기준 점수 조정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15년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김연아 선수와 박태환 선수가 청룡장 자격 요건을 갖춰 오는 10월 15일 체육의 날에 훈장을 줄 방침이다. 김연아에게는 체육유공자 특례를 적용하겠다. 박태환의 경우 금지약물 복용 징계만으로 서훈 자격이 박탈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결과적으로 헛된 말이 되고 말았습니다. 무려 2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 김연아도 박태환은 그 어떤 훈장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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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같은 단체가 주는 그따위 상 안받고 말지... 되려 받으면 더 불명예스러울꺼같다...
나경원은 체육훈장 청룡장 받음
나경원은 체육훈장 청룡장 받음
왜그녀가 받았음
그냥 박근혜 정부 꼴리는대로 줌 현정권을 새누리가 갖고 있고 자위녀가 새누리당이고 딸이 장애인이고 뭐 그런 이유에서인지 평창 스페셜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는데 조직위 임원은 서훈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지들이 앉히고 지들이 주는 이상한 짓을 함 전례도 없고 욕먹을 줄 알았는지 사전공고도 안하고 슬그머니 줌 이런 식이면 앞으로 대한민국 모든 조직위원장은 다 훈장줘야 하게... 서훈을 담당하는 곳은 안행부인데 우린 모르니 문화부에 물어봐 문화부에 물어보면 큰일을 했는데 좀 주면 안됨 큰일 무슨 큰일... 기준 있음? 그딴거 없음... 이랬다고 한다
그지같은 단체가 주는 그따위 상 안받고 말지... 되려 받으면 더 불명예스러울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