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클리어했습미다 ;ㅂ; !!
5개월전에 킹덤1를 깬 뒤 바로 스토어에 들려서 COM을 사온 기억이 있는데
어쩐지 바로바로 손에 안잡히더군요 -.-;;
1 다음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사온 즉시 바로 틀어봤는데
..소라 목소리가 너무 달라졌어!!(....)
나중에 지인분한테 물어보니 북미 리메이크판은 2보다 늦게 발매되서
2에 나오는 소라 목소리보다 1년쯤 더 늙어있다는 소리가(....)
그 때는 그 사실을 몰라서리 되게 위화감 느꼈고 전투도 카드를 이리저리 쓰는거라
1보다 더 복잡한 느낌도 들고 바로 꺼버렸는데...
최근에서야 갑자기 플투가 땡겨서 COM 틀어봤더니
아니 너무 재미있는거 있죠 =ㅂ=/~♡
아마 이틀 대충 밤새서 결국 오늘에서야 총 21시간으로 소라편 클리어 완료!!
너무 감동적이였고, 재미있었습니다.
카드 전투 시스템도 룰만 어느정도 습득하면 적당히 머리 써가면서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게 또 보스전이 장난이 아니라서(...)
빅센 1차전 & 리쿠 4차전에서 죽은 횟수만 합하면 아마 30번도 넘게될 듯 -.-;;;
후반에서야 소닉 레이브가 무진장 사기인걸 깨닫고(...)
덱을 아에 소닉 레이브 위주로 짜보다보니
자파 카드로 적이 카드 브레이크 못하게 막아놓고,
소닉레이브 8번 -> 포션 -> 소닉레이브 8번 -> 포션 소닉레이브 8번 -> 포션 -> 리로드
-> 남은 카드로 소닉레이브 슝슝슝 (.......)
이걸로 마르샤 2차전까지 한방으로 다 깨버렸습미다 어버버..
2차전에서는 애가 하늘을 날고있어서 소닉 레이브도 안먹히고 우짜지 이러고 있다가
은근히 쓰는 카드 숫자들이 낮아서 걍 때려잡았습(..)
그뒤로 3차전이 있다는걸 알고 깝놀, 세이브도 못해서 여기서 죽으면 다시 2차전으로 돌아가야하니 -_-;;
죽기살기로 떵줄 타면서 싸웠네요.
카드 날리기 스킬 & 5초만에 카드 숫자 높은거 안꺼내면 죽는 스킬이 너무나도 짜증났습니다 -.;
그래도 뭐.. 이번엔 얘가 하늘을 안나니까
소닉 레이브로 열심히 요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대망의 엔딩~
반드시 2도 사서 플레이해야겠습니다 -_-++
여기까지 두서없는 감상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미다 네엡(...)
킹덤하츠는 무조건 추천이죠
킹덤하츠.. 아아.. 플투는 있는데..시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 Orz
간만에 정
킹덤하츠는 2부터 해봤는데 정말로 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