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들께서 기다리시던 그 스테이지입니다.
보스가 악명이 높긴하지만 사실 보스의 패턴보다는 지형때문에 어렵다고 보는게 저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선더칩에 차지 세이버면 금방 순삭하긴하지만 저당시에는 차지 세이버가 되지않았고(영상 끝부분에 레벨업으로 가능)
적당히 피하는 방법만 알면 쉽긴합니다
문제는 지형에 따라서 솟아올라오는 것이 문제인데..
저처럼 진행하면 보스전에서는 별 문제는 없습니다.... 최종스테이지는 그때가서 문제겠지만
저번글처럼 순간적인 판단력이 떨어지다보니 패턴을 잘못 보고 한대 맞고.....
뭔가 패턴이 빡치네요; 놀리는 것 같음
저녀석 패턴이 피하고 다른패턴 피하고 다른패턴 순이라서
약점으로 클리어하지 않는다고 전제하면 개인적으로 제로 시리즈 내 보스 클리어 난이도가 5손가락 안에 들고 심지어 최종보스보다 세다고 여겨질 정도입니다.
거 최종보스는 '나 때립시오'하고 친절하게 발판까지 주는 녀석인데....
패턴이 무쟈게 다양하네요 근데 제로색은 왜바뀐건가요?
록맨제로2만의 특징인 폼이라고 있는데 장착한 폼이 라이즈폼이라고 3단베기 마지막 모션이 좀 다르고 데미지도 좀더 나오고 해서 바꿔서 그렇습니다
엘피스는 체력 빨아먹는거 말곤 별 특징도 없는 바보여서... 아무튼 얘가 록맨제로2 진보스래도 과언이 아니지요. (알카디아 4천왕도 어렵지만, 마그마니온 만큼은 아님.)
엘피스를 볼때마다 역시 원래부터 전투용이 아니면 뭘해도 안되는구나 싶습니다.
록제2는 개인적으로 플레이영상이 다른것보다도 되게 재밌네요
록제2가 스테이지가 클래식마냥 어려워서(보스도 그렇지만) 어지간하면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