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엑소더스 중반에서 접은 소감입니다.

[선도부]

메트로2033,라스트라이트까진 제법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검은존재라는것에 대해 흥미롭기도 했구요.

근데 이번 엑소더스는 과거 칙칙한 지하세계가 아닌 야외로 무대를 옮기다보니 

메트로 자체의 느낌이 많이 사라지고 폴아웃같은 느낌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같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라는점은 비슷했지만 메트로만이 가졌던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아쉬웠습니다.

전투는 FPS를 잘못하다보니 쉬움으로 해서 평가가 어렵겠고 

엔딩경우 불살모드로 해야 굿엔딩가는거 같은데 

굿엔딩볼려면 잠입플레이가 필수같은데 이게 상당히 스트레스더군요.

몬가 화끈하게 싸워보고 싶은데 참아야하니 ...

결국 아쉽게도 엔딩까진 도달하지 못했지만 개인적 취향에서 벗어나다보니 취향만 맞다면 해보실만하다 싶습니다.

[루리웹-4560380053]

불살 굿 엔딩은 민간인(거짓말에 속은 광신도 포함)을 죽이지 말라는거지 도적, 강도, 노예상 등 딱 봐도 강아지인 놈들을 죽이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기 이전에 게임에 데한 이해가 너무 부족하신데..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지 알아보시고 다시 플레이 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