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별로 바뀐게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뒤통수 맞은 기분입니다 (좋은 의미로)
조작, 게임스피드, 충돌엔진 면에서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지금까지 본 풋볼게임중 가장 훌륭했던건 NFL 2K5인데 그에 못지 않습니다
물론 아직도 개선점이 좀 보입니다
쓰러지면 꼭 "똑바로 누운 다음 일어난다"던가...갑자기 강시처럼 벌떡 일어난다던가...
아리랑으로 날아오는 정면 패스를 드랍한다던가...4쿼터에 상대 쿼터백이 페이튼 매닝급으로 패스를 뿌린다던가...
이그나이트 엔진의 한계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이 보입니다!
러닝게임에서 물리엔진과 인공지능 발전이 크게 보입니다 블로커들이 길을 잘 뚫어주더군요
전작에서는 얘네가 블로커인지 그냥 앞으로 뛰기만 하는 애들인지 모를정도로 멍청했죠
트레이닝에서도 그점을 강조하는 트레이닝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패싱게임을 할때, 실제 쿼터백처럼 프로그레션을 읽지 않으면 패스 실패 확률이 크게 떨어집니다
더불어 완전 오픈 찬스라도 태클만 잘 들어가면 드랍 확률이 크게 늘어난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어그레시브 캐치도 생각보다 밸런스가 좋습니다 완전한 미스매치라도 매번 성공하는건 아니더군요
흐흐 얼른 퇴근해서 더 즐겨보고 싶습니다
추천! 대부분 느끼시는게 비슷비슷하군요~
정말 기분좋습니다 흐흐 올해는 얼티보다는 프렌차이즈 위주로 즐길듯 싶네요
패싱게임할때 전작처럼 던지고서 세모만 누르고 있던 지루함에 벗어나 긴장감이 있더군요ㅎㅎ 헌데 버릇이 들어서인지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같네요. 패스도 종류가 4가지나 되니 연습만이 살길인듯 싶습니다ㅋ
저도 자꾸 세모만 누릅니다 ㅋㅋ 하이패스 로우패스도 나뉘어서 정말 같은 작전을 수백번 연습해야할 지경이 됐어요
이번에 리시빙에 대한 발전이 많이 이루어진것 같더군요...1주일정도 방송보니 확연히 느껴지는 차이가 슬슬보이기 시작했어요. 다만, 직접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부분까지 세세한 소감 감사합니다.
러닝게임도 상당합니다 15에서의 Trap같은 op는 이제 없을 것 같아요 특히 라인맨들이 길 뚫어주는대로 파고드는게 예술입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