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커리어의 가장 큰 변화!!!
내 케릭의 얼굴이 어떻는가를 보다 알기쉽도록 바뀌었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은 못하지만...
그래도 초상화만으로 어떤 얼굴일 것이라는 게 알기 쉽고
경기 시작전 제 케릭이 나와주는게 보기 좋습니다^^
전 램스의 쿼터백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플레이 해본 소감을 말하자면...
능력치에 따른 플레이가 보다 현실적으로 된것 같고...
상대 디펜스의 위치와 움직임의 예상이 더욱 중요해진것 같습니다...
전 16때 쿼터백으로 즐겨 쓰던 작전은 주로
패스 시 슬랜트나 히치, 포스트, 런닝은 트랩이나 토스 작전을 썼는데...
이번작에선 와이드리시버의 캐치와 루트런, 디펜스가 붙었을 때 밀쳐내는 능력이 좀 낮으면
애들이 제대로 잡질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루트를 제대로 타야 언제 어디쯤에 올것이다... 그곳이 오픈된 곳이다 라고 예상이 가능한데...
디펜스에 뒤엉켜 루트도 잃고... 언제도착하나 보다가 색 당하고...
혼잡상황에선 상대 라인배커나 세이프티는 신인가 봅니다^^
한게임에 인터셉트를 4개도 당해본적이 있어요^^;;
그럴때마다 속이 타들어 갔죠 ㅠ.ㅠ
패스가 안풀리니 런으로 가면 라인이 장난아니게 압박해 옵니다~
상대 수비의 라인 능력이 어느정도인가 미리 체크 안하면...
플레이시 작전짜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신 실제 플레이과 같이 10야드 전진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제 체감상으로 16보다 더 어렵고 고민할 것도 많지만
실제 NFL와 비슷한 느낌으로 가는 것 같아서
게임할 맛 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