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바운드는 초반난이도 설정이 잘못되서 N회차 플레이를 하는 저조차도 답답하더라구요.
다시 한번 싱글플레이를 완료한 김에 빠르게 해쳐나가는 방법을 먼저 올립니다.
1. B클래스 차량은 테스를 만난 직후 구매가능한 녀석으로 버티기. (첨부한 영상은 폭스바겐 비틀 63년식을 선택)
-'The Grand'에 필요한 차량에 B클래스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그러니 맨 처음에 구매가능한 차량에서 답답하지 않을 정도로만 튜닝을 진행해 자금확보에 신경쓰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나중에 개인취향으로 튜닝하는 용도가 아니면 B클래스는 추후에 잘 안돌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6PnMirsBfY
2-1. 확보한 초반자금을 쓰는 순서는 A클래스용 차량 1대 → 차고 업그레이드(슈퍼) → A클래스용 차량 튜닝(추가 부품에 '도주 드라이버' 필수)
-1주차에는 A클래스 경기도 있는 만큼 A클래스 차량을 먼저 구매해 최대한 상금을 많이 획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차고 업그레이드와 차량 튜닝은 히트5레벨 도주(30회 챌린지작 포함)에 쓰여 멍청한 경찰들에게서 달러를 수금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공략은 별도로 영상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2. 히트레벨이 낮을 땐 B클래스 경주를, 높을 땐 A클래스 경주를 뛰기.
-싱글플레이에서는 경주가 끝나면 해당경주에 부여된 히트만큼 채워져서 추격하는 경찰차들의 급이 높아집니다. 히트1의 패트롤과 히트2의 AWD까지는 그럭저럭 따돌릴만 하지만, 히트3부터 나오는 인터셉터부턴 매우 빠르게 추격해서 떼어내거나 버티기가 어려워집니다. 기준은 보통 히트 2.5를 잡아서 그 아래는 B클래스로 돌다가 이상은 A클래스를 돌려 체포되지 않게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2-3. 추천하는 A클래스 차량은 닛산 스카이라인 GT-R 99년식/메르세데스-AMG A 45 16년식.
-스카이라인 GT-R은 다재다능합니다. 4륜구동으로 그립주행으로 코너링이면 코너링, 직빨이면 직빨에 드리프트 주행으로 드리프트 이벤트와 테이크다운까지 활용가능합니다. (R32인 93년식과 헷갈리지 않게 주의)
-AMG A 45는 안정적입니다. 전륜구동으로 스카이라인 대비 고점은 낮지만 저점은 높아서 주행컨트롤에 익숙치 않으시면 이쪽을 추천합니다.
3. 요주의 NPC는 와루와 로스, 그리고 후스티시아.
-와루는 초반가속이 빠르고 로스는 후반고속주행이 위협적입니다. 후스티시아는 이 중간즈음으로 이 셋이 리트라이를 유발케 하는 초반 NPC 3인방이지만, 충분히 따돌릴 능력이 되면 사이드벳으로 달러헌납하는 호구삼총사가 되니 작정하고 직부를 때려박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