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입니다 제가 기술쪽으로 가고싶은데
그라인더.산소용접기 등등 위험한 공구들 다루는게 무섭습니다
정신상담이라도 받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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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게 당연한 겁니다. 그런 위험한 공구를 다루는데 공포심이 없다면 조심성도 떨어질테죠. 그러다가 안전사고와 직결됩니다. 저는 가끔 취미로 전자키트를 만드는데, 한 번 납땜을 하다가 실수로 인두끝부분을 연필잡듯 쥐어서 엄지 검지 중지에 화상을 심하게 입었습니다. 그 뒤로 몇달간 납땜인두를 보면 무슨 환지통마냥 그때 느낀 고기타는 냄새와 화상통증이 계속해서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사고를 한번 겪고 난 다음부터는 반드시 장갑을 끼고 더 조심해서 납땜을 합니다. 무서워 하되 겁부터 먹지 말고, 자신을 가지되 조심성을 잃지않으면 됩니다.
전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 하는게 무서워요 근데 관리직으로 일하다보니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요..
그런거 안 무서워하는 사람이 크게 다칩니다.
에이 이정도면 그냥 하겠는데? 하다가 골로 가신분들 많습니다. 윗분이 하신 얘기가 맞아요.
그냥 사무직으로 가면 돼죠...
무서운게 당연한 겁니다. 그런 위험한 공구를 다루는데 공포심이 없다면 조심성도 떨어질테죠. 그러다가 안전사고와 직결됩니다. 저는 가끔 취미로 전자키트를 만드는데, 한 번 납땜을 하다가 실수로 인두끝부분을 연필잡듯 쥐어서 엄지 검지 중지에 화상을 심하게 입었습니다. 그 뒤로 몇달간 납땜인두를 보면 무슨 환지통마냥 그때 느낀 고기타는 냄새와 화상통증이 계속해서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사고를 한번 겪고 난 다음부터는 반드시 장갑을 끼고 더 조심해서 납땜을 합니다. 무서워 하되 겁부터 먹지 말고, 자신을 가지되 조심성을 잃지않으면 됩니다.
그냥 사무직으로 가면 돼죠...
전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 하는게 무서워요 근데 관리직으로 일하다보니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요..
긍적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겁이 많은것과 안전을 챙기는걸 다른 의미라 보지 마시구요. 학창시절 학비번다고 이것저것 위험한일 다해도 저도 겁이 많아서 항상 안전화,보안경등등 꼭 챙겨 쓰고 일했고 항상 조심하며 일했고 몸성했답니다. ㅎ
실수하면 피 보는데 당연히 겁나죠 그러니까 더욱 안전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런거 안 무서워하는 사람이 크게 다칩니다.
하마아찌
에이 이정도면 그냥 하겠는데? 하다가 골로 가신분들 많습니다. 윗분이 하신 얘기가 맞아요.
겁나는게 당연하지요. 일하시게되시면 꼭 안전을 먼저 생각하시구요
기술이라는게 꼭 위험한 공구들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나이들어서도 계속 일할수있고 동종업체로 이직할시 경력을 인정받을수 있는 현장 노하우를 기술이라고 해요. 기술직이 수만종은 있으니까요. 위험한일 피해서 선택하면 되세요. 오래 일하신분들 보면 손가락 몇개 없는건 예사고 팔다리 잘린 사람은 잘 안보이는데 집에서 누워있으니 안보이는겁니다. 사람 죽을정도는 직원들 사이에서 구전되서 전설로 남아있고요. 높은곳에서 작업하는일, 중장비 내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일, 위험한 기구 만지는일 이런거 하는곳은 피해다니세요. 1000만번 잘 하다가도 딱 한번 아차 하면, 혹은 내가 아무리 주의해도 내 옆에놈이 실수하면 내 손가락 잘리고 팔다리 잘리거나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다리에 철심 박고 평생 진통제 먹으며 사는거에요.
죽을 수 있는데 무서운게 당연하죠 겁 많으시면 더 안전을 확인하고 조심하게 됩니다.
너무 진즉부터 무서워하고 겁내실 필요없어요. 일하는 여건까지 가게 되신다면 자연스레 다 하게됩니다. 혼자 일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도와주는 동료나 선임분들이 있으니까요.
겁의 대부분은 몰라서 그런 게 많다고 봅니다. 알면 알 수록 두려움은 조금씩 줄어들 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