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하루 지나서 읽고 써보는 것입니다만
애니메 캐스팅이 세대 교체되는 경향은 남녀차가 심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남성우 쪽은 세대교체가 되지 않고 적체되어 있는 느낌이 강하죠 국내에서도 콘크리트 세대로 부르는
카미야 히로시
나카무라 유이치
스기타 토모카즈
후쿠야마 쥰
미야노 마모루
오노 다이스케
더해서 오소마츠상 주연이고 근래 왕성한 활동을 펼친 사쿠라이 타카히로 이들의 인기가 너무나 공고해서 그 아랫 세대가 쉽게 크지 못하고 있죠
70년대 중반~80년대 초반 출생이라 한국 나이로 40대거나 40대를 바라보는데도 젊은 층에게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으니..
물론 이들보다 윗 세대인 이시다 아키라 등의 활동 역시 왕성한 것은 말할 필요가 없고요
그러다보니 이미 10년차 30대 초반 남성우도 와카테(유망주?)로 분류되는 경우가 흔하죠
나이에 대해서 가혹하지도 않은 것이 85년생인 카와니시 켄고(미카즈키 오거스)나 코바야시 유스케(나츠키 스바루)가 떠오르는 신인 취급받으니..
여성우 쪽은 애니메 주연 세대 교체가 노골적이죠
애니메에서 몇년 인지도를 쌓고 가수로 솔로 데뷔 루트를 타는 여성우가 최근 너무 많죠 탑클래스 아니면 싱글 만 장도 못찍는 규모인데도 라이브나 이벤트 뛰며 코어 팬덤 키우는 것이 다작 애니메 개런티보다 돈벌이가 되는 현실이죠
그게 아니면 예전에 애니에서 많이 보였는데 요즘 뜸하다 싶은 연기력 좋은 성우들 게임에서 많이 찾을 수 있더군요
여성우는 나이들면 인기 유지가 힘든 냉혹한 업계의 현실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뭐 그래도 아야네루 같은 주문토끼 라인을 걱정하는 건 이른 것 같네요
여성우쪽은 아예 아이돌취급으로 애니와 한세트가 되었죠 이젠 성우의 실력에다 미모, 가창력까지 갖춰야 하는 시대이니
남성우들은 너무 정체되서 문제고, 여성우들은 너무 물갈이가 빨라서 문제고. 일본 성우 세대 교체는 극과 극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성우쪽은 아예 아이돌취급으로 애니와 한세트가 되었죠 이젠 성우의 실력에다 미모, 가창력까지 갖춰야 하는 시대이니
남성우들은 너무 정체되서 문제고, 여성우들은 너무 물갈이가 빨라서 문제고. 일본 성우 세대 교체는 극과 극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