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헤븐즈 필 스토리 모르고 본 입장에서 웃겼던 장면(스포)

[타이치하야]

어쎄신 vs 랜서의 싸움에서 쫄쫄이 형님의 승리를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를 보고 나서, 역시 랜서는 죽는건가...ㅡㅡa

ps)저는 헤븐즈 필 영화 몰입이 잘 안 되더군요.

그러나, 사쿠라가 예쁘게 나와서 만족함.

티비판(린루트)보다 극장판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 토오사카....같은 유포인데...이상하게 극장판 린이 더 매력적으로 보임.

마지막으로 흑밥이 오리지널보다 끌리더군요.

[호노카 남편]

세개의 루트중 가장 암울하다죠?

[타이치하야]

이번 루트는 사쿠라가 부각되다 보니......자연스럽게 암덩어리들의 존재감도 같이.......속으로 욕하면서 본 것도 사실.

[소리마음]

3루트 중 성배전쟁의 진실이 밝혀지는 루트입니다. 성배전쟁은 왜 시작되었는지, 무슨 의미인지, 그 과정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마지막에 어떤 결말을 맞이 하는지 밝혀지는 이야기다 보니 다른 루트보다도 방대한 분량을 가지고 있지요.

[psydriver]

....주인공이 육체적으로도, 멘탈적으로도 가장 많이 구르는 루트입니다. 그리고 일부
서번트의 조기 탈락은 사실상 이 루트가 여기까지 활약이 없었던 서번트들을 재조명하는
루트이기도 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에 나온 라이더 VS 진 어새신의 전투에서
서로 스피드 위주의 서번트 답게 지형을 이용해 진 어새신이 전 방위로 날리 더크를
라이더가 뱀과 같은 움직임과 속도 하나로 전부 피하는 부분이 빠진게 아쉬웠습니다.

[타이치하야]

시로는 어떻게 사쿠라를 구원할지....솔직히 못 믿을 정도로....시로는 성배 전쟁에서 망해버렸네요.

[psydriver]

개인적으로 저도 살짝 웃었습니다. 평소에는 짐승마냥 낮은 자세로 뛰어댕기는 분이 딱 저 때만 무슨
육상 선수처럼 뛰어가니.
...평소엔 창 때문에 그리 뛰었던 거냐.

[타이치하야]

예고에서 랜서 형님 멋지게 나와서, 한 건 할 줄 알았는데..

[블랙인덱스]

양쪽 팔을 크게 움직여야지 발동으로 빨르게 달리수 있죠

[맛감]

ubw 린은 원래 린보다 숨막히는 하체와 친근함, 귀여움을 얻은 대신 날카롭고 차가운 매력을 잃었죠

[타이치하야]

다행히 극장판에서 린을 봐서 호강했습니다. 솔직히 사쿠라 보러 갔어요. 그런데 린도 좋았음

[타이치하야]

신-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