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야기 하지만 셀프 인테리어는 보통일이 아니었습니다...;;
성공적인 작업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초보가 하기에는..
인테리어가 괜히 비싼게 아니네요.ㅡㅜ
3편에서 보셨듯이 빠데 를 잘말려서 다끝냈구요.
이제 그라인더질을 해봤습니다.
눈으로 보시기에는 엉망이지만
빠데 작업을 해놓은곳에 그라인다질을 하고
손으로 만져보니 꽤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라인다를 빌려온것이라 혼자 다했네요;;
9년 정도 한 경험이있어서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본격적으로 페인트칠을 해봅니다.;
잘되야 할텐데말이지요;
역시 뒷벽이 넘 엉망이라 한번 칠해가지고는 색이 잘안나오더군요
블로그 검색해보니 젯소를 써라던데
벽화하는친구가 그건 아닌것 같다해서 두껍게 두번칠하기로 합니다
대략 이렇게 나왔는데..
문제는 실수로 수성을 안썻습니다;;;
수성을 가따놨는데도 모르고 에나멜을..ㄷㄷㄷㄷ
아무튼 이미 칠한거 답없다해서 다음날 다시 덧칠했구요
이제 바깥을 칠해줍니다.
인테리어 하다가 힘다빠지네요
마스킹해가지고 로라로 열라 칠해줬습니다.
여기도 원래 보라색이라 두번칠해야 색이 잘나오더라구요
심사숙고한 색이었는데 생각보다 바깥이 잘나왔습니다.
흰색인데 약간 세련되보이는 회색빛이 약간드간것으로 했지요.ㅎㅎ
그리고 대망의 간판과 어닝천막을 달아주고 인테리어는 끝입니다.
정말 저렴하게 했습니다. 혹시 부산에서 하신다라면 소개해드릴수있습니다.쪽지드릴게요
친구도 가게를 하는데 간판하고 천막은 정말 싸다고했습니다. 가격을 여기 까는건 아닌것같구요.
샤시는 우레탄 페인트로 검은색으로 칠해줬습니다.
이제 인테리어는 끝났네요. 가게가구 들어오고 완성하면 완결 글 올리겠습니다.
창업하는 모든분들이 제 실수와 작업을보고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질문도 받습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재밌는 작업이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도 눌러주시면 더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