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에 '경상도 캐네디언' 채널을 만들고
캐나다 일상 생활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는 롸이언 입니다
채널 이름에 경상도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악플 남기시는 분도 많은데...
지역감정을 유발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유튜브 첨 시작하면서 표준말을 써야한다는 압박감에 연습을 했는데 잘 안되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와이프가 사투리를 너무 부끄러워 하지말고 당당하게 해보라는 말에
그러면 차라리 '경상도'를 채널이름에 넣고 시작해보자! 하고 만든 채널 입니다
공지를 읽어보니 작업실 사진이 필수라 하여
딱히 작업실은 없고 영상의 배경인 집사진을 올리겠습니다 ^^;
캐나다 코스트코에 파는 아이스 피슁 쉘터입니다
얼음 낚시갈때 쓰는 바닥이 뚤린 형태의 텐트 입니다
그날 저녁에 테스트 삼아 텐트에서 컵라면 먹었습니다
바깥 온도가 영하 10도가 넘었지만 텐트 덕인지 라면 때문인지 그리 춥지는 않더군요
라면 먹고 나와서 찍은 월식 사진 입니다
이날은 특별히 100년에 3번 있다는
슈퍼블러드울프문입니다
이름이 상당이 유치해서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로 저렇게 부르더군요 ㅡㅡ;
캐나다에서 일상 생활이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들러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