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무슨 합성한것마냥 파랗게 생긴 날이었음 귀구 비행기가 8시라 짬 남는김에 콜라보 카페 들름
근데 전날 8시까지 예약해야 하는거라 모르고 갔으면 큰일날뻔
들어가자마자 앉으니까 주는게 팝콘 저만큼이었음
그냥 안줘도 되는 양이 아니었을까...
창문쪽에 애들 복장 사진 잘 찍음 칸나 이쁨
근데 이건 이거고...
1인당 1메뉴 시켜야한다길래 같이 간 사람까지 1음식 1음료 주문했는데...
사키 메뉴로 펩시콜라 위에 아이스크림 디자인 저렇게 한거 800엔....
밥먹고 와서 배불러서 뭐 먹긴 힘들고 디저트로 살겸 모에 디자인으로 한 혈당폭발 파르페.... 1500엔....
저 그림 그려진건 쌀과자라 먹을수 있었다
문제는 이 수통에다가 코코아 타서 따라 마시는 미유 컨셉의 800엔짜리 코코아였는데
다 따랐는데 저정도임
저 수통 가져가는거 아님
????????
다 사고 먹고 보니까 자릿세까지 4600엔 언저리 나옴
와 이 ㅆ 한국이 콜라보카페 메뉴같은건 훨씬 좋은것같음...
난 3일뒤에 가는데... 으... 빨리 가구싶다
일본 가격 존나 너무하잖아...
스위파라면 원래 무한으로 케이크 쳐먹는 곳인데 콜라보 사양은 완전 덤터기구먼;;
난 그냥 파르페먹을것같아
가격대비 퀄이 아쉽긴하군요
파르페는 꾸미기라도 하는데 미유는 너무하네 ㅋㅋㅋ
미유는…수통값아냐…? 저 가격 내고 수통 반납 해야됨…?
수통반납은 예상못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