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카톡이 웅에서 응으로 바꼈어요.jpg
아니 저거 생각보다 큰 거임..
이거 볼때마다 연애한 사람들과 안해본 사람들 차이가 보여
나도 심리변화 생긴거 맞다고 생각
이거 여친한테 당해도 똑같은 생각 들던데 그리고 무조건 무슨일 있는거 맞더라
당연히 큰 거임. 차이 없다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거
경험해본 입장에서는 쌔한거 맞는거 같음
진짜 개피곤하네
나도 개피곤에 한표
아니 저거 생각보다 큰 거임..
대답 하나에 의미부여 하고 개 피곤하네...
개피곤하다에 한표
나도 심리변화 생긴거 맞다고 생각
ㅇㅇ
이거 맞음
쎄하다는건 제발저린게 잇는건데 외면하는건가
이건 너무 궁예고
이거 볼때마다 연애한 사람들과 안해본 사람들 차이가 보여
ㄹㅇㅋㅋ 저게 대화로치면 매일 친절하게 대답해주던 친구가 개정색하면서 차갑게 '어' 라고 대답한거랑 다름없는건데 당연히 연인입장에선 신경쓰일만하지 매일매일 수십 수백번을 대화했을텐데
연애 안해본애들 진짜 많은듯
사실 연애뿐만이 아니고 동성 친구들도 갑자기 저렇게 정색하면 이상한 건데 제대로 깊은 관계를 맺어본 적 없나? 아님 눈치가 없나 싶음
??? : 커뮤에서도 모쏠아다의 비참함을 느끼게 하지 말란 말이다!
남친:응(아 오늘 말딸일퀘못햇네)
루리웹-121345438
이거지
이거 여친한테 당해도 똑같은 생각 들던데 그리고 무조건 무슨일 있는거 맞더라
근데 발음 생각하면 확 변한 느낌인데 니은 발음을 못해서 누나를 우야라고 말하던 남동생이 이제는 야라고만 하는 느낌보다 좀 큰데
그건 그냥 평범한 남매잖아
시발 지옥이네 ㅋㅋㅋㅋㅋㅋ
성규야 나 여자친구 생겼다
당연히 큰 거임. 차이 없다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거
웅웅 했을 때는 오히려 어색해서 그랬을 수 있고. 이제는 관계가 편해져서 응응이라고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쌔하면 맞기는 뭐가 맞아. 어디서 맞고 왔다는 것인가.
왔다갔다 하는거면 뭐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일괄적으로 바뀐거면 의심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
경험해본 입장에서는 쌔한거 맞는거 같음
처음부터 응이었던 게 아니라 바뀐 거면 뭐 있나 싶을 수 있지
찬반좌
의외로 별 거 아닐수 있긴한데 가까이서 봐 온 본인이 쎄한거면 뭔가 느낀거겠지.
반말쓰던 유게이가 갑자기 존댓말로만 댓글다는 상황이랑 비슷한거야
안해봐서....몰라.....!
어느쪽 방향성이건 뭔가 심경의 변화가 있는건 맞기는 할거임 단순히 바람기 뭐 이런게 아니라고 해도 웅 거리는걸 주변 친구한테 들켜서 쪽팔리니 바뀐거다 이런것도 심경의 변화는 맞으니까.
이건 내가 당해도 약간 뭐지? 싶긴 할 것 같은데
아니 굳이 연애관계가 아니더라도 야ㅋㅋㅋ ㅆㅂ 뭐하냐ㅋㅋㅋ 하던 친구놈이 어 뭐하니? 이러는거라 좀 쎄해지는거 맞음;;
갑자기 나도 쌔해지네
연애 안해봐서 몰라!
연애가 뭐임?
웅
근데 응을 원래 쓰던 애라면 상관없는 문제인데 웅을 남발하던 애가 갑자기 저러면 이상하긴할꺼임ㅋㅋㅋ
그래서 연애할땐 걍 솔직하게 본래 자기느낌대로 해야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해지면 초반에 과하게 했던 애교가 물려질테니까ㅋㅋㅋ
나도 연애고자지만 저걸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나보다 더 연애고자일 확률이 높다
연인 사이의 카톡 유형은 쉬이 변하지 않음 남친이 웅웅~ 하다가 응 했다는건 쎄한게 맞음...
피곤하긴 뭐 피곤해 진짜 피곤함은 아직 시작도 안했구만 저거 늦어도 2달 이내 깨지는 메세지인데
시간이 지나면 대하는게 달라질수밖에 없음 결혼을 해도 신혼때와 5년차 10년차 일부 정말 한결같은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서로 대하는게 달라질수밖에 없음 그렇다고 사랑이 식었다기보다 그 사랑이 조금 다른방식으로 바뀐거 분면 뭔가가 변했지만 그렇다고 의심할만한 무언가가 있다고 단정하기엔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