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로봇으로 고찰하는 철학 문제.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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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던지기에서 졌을 뿐이야
SOMA잖아...
이만화 볼때마다 느끼는데 데이빗이 진짜 인간같은 로봇이야
그래도 내가 죽어도 내 빈자리가 채워진다는 건 떠나가는 사람에게 엄청 큰 위안이 되긴 하니까
그럼 네 데이터를 옮기자마자 네 몸뚱아리를 박살낼게!
복사가 아니라 잘라서 붙여넣기 하면 되잖아
그래도 내가 죽어도 내 빈자리가 채워진다는 건 떠나가는 사람에게 엄청 큰 위안이 되긴 하니까
Maximo
이만화 볼때마다 느끼는데 데이빗이 진짜 인간같은 로봇이야
SOMA잖아...
대반전일거같았지만 이미 중간중간에 잠수복 갈아탈때 뒤에 들리는소리가 참 ...
걍 동기화 켜두면 되잖아
복사가 아니라 잘라서 붙여넣기 하면 되잖아
그러면 기존 캐릭터는 죽는거나 마찬가지지
잘라서 붙여넣기도 일단 복제후 기존대상을 제거하는거 아닌가???
도플갱어 : 바로 그거야
잘라내기 붙여넣기의 원리는 복사하고 붙여넣은 뒤 원본을 지우는 것이다
이동이랑 다른 개념일거임..아마.. 그래서 시간도 더 걸리고
잘라내기는 복사 후 원본삭제를 순차실행하는 매크로라고 보면 됨
cut & paste는 복사 개념이 아니라서 진짜 이동이긴 함
OS에서 파일의 잘라내기 붙여넣기는 복사 개념은 아님. 파일의 경로만 바꿔주는거지. 다른 프로그램에서의 잘라내기 붙여넣기는 다를 수 있겠지만.
백억년을 자는 남자... 몇% 부족하지만 꽤 좋아하는 만화
그럼 네 데이터를 옮기자마자 네 몸뚱아리를 박살낼게!
서로가 다르다면 계속 복사하면 하렘인 거군
이거 완전 소마...
동전던지기에서 졌을 뿐이야
sid랑 cid 둘 다 똑같으면 자기가 맞지
아하! 이건 브랜치라고 해요! 버전 분기를 하는 거지요!
근데 왜 로봇정도 되는 녀석이 병걸려 누워있냐
이거 철학적으로 ㄹㅇ 존나 유명하지 대표적으로 순간이동도 있음
??? 거 참
그래서 한번에 복사 붙이기 하지 말고 조금씩 부품을 교체해 가야 한다고 하지 그게 진정한 영생
뇌세포 일부분을 조금씩 조금씩 시간 들여서 기계로 교체해가면 사실 이것도 나는 죽고 나라 생각하는 로봇이 되는 걸수도 있긴 하지만, 그 사실을 체감 못하게 로봇이 됨 혹은 원래도 세포는 계속 죽고 만들어지는데, 과연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같은 인간인가 하는 철학적 부분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재미있는 주제인데 결론은 복사해서 둘이되어 서로를 인식하면 그때부터는 그냥 그동안 잊어버렸던 쌍둥이인거임. 이거주제로 소마 라고 재밌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것도 오래됐네 ㅎ
개체의 연속성은 유지되지만 자아의 연속성은 그렇지 않게된다
걱정하지마라 내 옆에 있을간 536이다. 535 넌 내가 영원히 기억하마
근데 로봇적인 관점에선 저게 증식이고 번식의 개념으로 볼수있기때문에 나쁘게 받아들이진 않을거임...
복제는 포기하고 둘의 데이터를 각자 절반씩만 업로드하고 섞어서 새로운 인격체를 만들어 유사적인 자식을 탄생시키는 방향으로 간다면?
복사할 거면 이왕이면 안 좋은 기억들이랑 트라우마 지우고 복사해줘...
안좋다 라는 개념 자체가 불분명해서 무리.
그건 복사할 기회 생기면 내가 공책에 빼곡히 정리해서 써 놓을 테니까...
푸 파이터즈도 말했지 지금 있는 나의 지성과 감정, 이게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