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흑백쉐프보니 생각나는 영화 있던데

[도야지쉬키]

그 중국이었나 홍콩이었나 그쪽 영화였던거랑 마지막 장면만 기억나는데

주인공 식신? 요리사 아저씨랑 악역?  상대랑 요리 대결 하는데 주제가 국물이라서 악역은 귀한약재 고기 채소 다 끓여서 불도장 만드는데 식신아재는 배추였나?  암튼 간단한 재료로만 국끓여서 악역이 자기 승리 예상하는데

이게 웬걸 다들 식신 아저씨의 맑은 배춧국만 싹 비우고 식신의 승리를 선포하는거임 악역은 이성을 잃고 심사위원석으로 뛰어올라와서 남은 국물 몇방울과 배추 몇점을 맛보는데

결국 눈물 흘리며 패배를 인정하며 무너지게됨

이런 내용이었는데 아시는분 계시려나?

[(주)예수그리스도]

요리왕비룡

[카나데짱좋아]

주성치의 식신?

[도야지쉬키]

진지했던 영화라 주성치는 아마 아니었던듯? 아마? 함 그 식신도 보긴 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