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가 밀고해서 들켰다
-> 한새벽 온 마을에 헬기소리 다 울리면서 들어가서 진작 걸렸음
탈레반 수백명과 교전을 벌였다
-> 십수명이었음
50명 이상을 사살했다
-> 발견된 전사자 없음
전탄 소모할정도의 격렬한 교전이었다
-> 총소리가 나자 바로 도주함, 또한 나중에 발견했을때 탄 초기 지급량을 그대로 갖고 있었음
진작에 해병대에서는
1. 침투계획의 발각 위험성
2. 통신문제
3. 화력부족문제에 대해 모두 지적했으나
SEAL에서는 니들이 뭘 아냐면서 작전권 회수해서 강행함
실제로 1.발각위험이 너무 크다는 지적 을 무시하고 헬기를 이용한 침투를 시도했는데
꼴에 안들키겠다고 침투 이전부터 주기적으로 헬기를 위장투입했음
이를통해 온동네 주민들과 탈레반까지 미군이 곧 침투할것임을 예상하고있었고
헬기들의 이동을 보고 대략적인 침투 위치를 예측해 매복했는데 이게 정확히 맞아떨어짐
H가 착륙장소, 탈레반은 Northeast Gulch에 매복하고 기다림
당시 아프간 현지에선 교전수칙이 아주 잘 알려져있었고 비무장 민간인은 공격받지 않음을 이용한 정찰이 자주 쓰였음
탈레반 역시 늘 하던대로 양치기를 보내 씰팀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했는데
이러한 상황을 몰랐던 씰팀은 양치기에 제대로 발각되고 말았음
그래놓고 이 양치기를 억류하는게 아니라 또 풀어줘버림 (??)
론 서바이버에서는 이 시점에서 미리 짜둔 비상탈출계획을 포기했다고 했으나
실제론 비상탈출계획이 없었음
이후 2. 통신 문제에 대한 지적을 무시하고 개활지용 저고도 위성전화만 들고간 씰팀은 당연히 무전에 실패하였으며
무전 실패후 내려오다가 매복에 제대로 걸림
파란색이 씰팀 이동경로, 빨간색이 매복한 탈레반의 공격
3. 화력부족문제에 대한 지적을 무시하고 경보병만 투입한 씰팀에 비해
매복한 탈레반은 PKM 기관총과 RPG, 박격포등으로 무장한 중화력이었으며
주인공인 마커스 러트렐은 총소리가 들리자 곧장 도주해서 유일한 생존자가 됨
이 작전 지휘권을 씰팀에 넘겨줄때 미해병에서는 화력문제를 우려하여 주변에 전진기지 Camp Wright에 포병대가 있으며
정밀 화력지원이 가능하니 작전지역내 세부 좌표를 반드시 숙지하라고 신신당부했는데
리더인 머피가 이를 기억하고 있긴 했지만 통신이 안되서 지원 한번 요청 못해보고 다 전사함
몇시간뒤, 즉각대응팀이 MH-47을 타고 현장에 투입되었으나
앞서 말한 몇번의 위장투입을 통해 헬기 투입경로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던 탈레반은 미리 RPG를 배치해놨다가 이를 격추시킴
이로써 처음 투입된 씰팀3명, 즉각대응팀 씰팀 8명, 특수작전항공연대 8명이 아무것도 못해보고 전사함
Salar Ban이 마커스 러트렐이 도망친곳
X표시가 MH-47이 투입/격추된 위치
도망친 마커스는 평소 미 해병과 친했던 현지 주민 모하메드의 보호를 받게 되었음
론 서바이버에서는 탈레반이 들이닥쳐 마커스를 내놓으라고 했을때 모하메드가 거절하자 살해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모하메드가 이슬람의 율법에 따라 이방인을 보호하겠다 하니 탈레반도 군말없이 돌아갔음
다만 작전이 끝난 후 탈레반은 모하메드를 핍박하기 시작했고 결국 모하메드는 미국측의 접촉에 따라 미국으로 이민오게 되었음
모하메드는 마커스 러트렐이 새빨간 거짓말로 범벅된 책에 영화까지 내놓은 것을 보고
큰 실망과 분노를 느껴 이에 대한 폭로를 하기에 이르렀고 모하메드의 폭로와 미 해병대의 증언, 작전정보가 대부분 일치하면서
론 서바이버가 새빨간 거짓말 정신승리임이 세상에 드러나게 됨
한편 탈레반은 전사한 씰팀의 장비를 싹싹 루팅해먹었고
이 과정에서 온갖 전술장비는 물론 기밀이 담긴 컴퓨터까지 입수함
그 기밀은 추후 탈레반에 의해 전세계로 뿌려졌으며
이 작전을 주도한 탈레반의 Ahmad Shah는 삽시간에 거물이 됨
참고로 나중에 작전 넘겨받은 미 해병이 다시 작전할때도 매복에 걸렸는데
좋은 무전기 들고가서 바로 아까 말한 Camp Wright의 포병대 화력지원을 요청해 매복한 적을 섬멸하고 사상자 없이 복귀했음
애초부터 성공할수 없었던 (미 해병대 실제 평가) 씰팀 희대의 ㅂㅅ작전과 한발도 안쏴보고 빤쓰런한 주인공을 가슴이 웅장해지는 전사의 생존기로 포장해놓은 대충 그런것 ㅋㅋㅋ
미군뽕 미화 영화라는거군...
증인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중대한 작전 실패를 자신의 영웅담으로 써먹다니
결론 경보병이 ㅈㄹ염병해봐야 경보병이고 화력지원이 중요하다 그리고 씰팀이 기열 빤스런 치는 거 보면 ㅂㅅ은 어디에나 있다
영화나 게임에선 특수부대가 일당백! 뭐 이러는데... 잘 무장된 수적 우세의 적들에게 포위되면 얄짤 없지... 그린베레 최강! 와! 스페츠냐츠! 이러는데, 현대전에서 항공, 포병 지원 등에 업은 정규군 다수가 몰려들면 특수부대도 빤스런각이라...
실제로는 모하메드가 이슬람의 율법에 따라 이방인을 보호하겠다 하니 탈레반도 군말없이 돌아갔음 율법이 진짜 절대적이네...
미군뽕 미화 영화라는거군...
애초부터 성공할수 없었던 (미 해병대 실제 평가) 씰팀 희대의 ㅂㅅ작전과 한발도 안쏴보고 빤쓰런한 주인공을 가슴이 웅장해지는 전사의 생존기로 포장해놓은 대충 그런것 ㅋㅋㅋ
사실 영화도 계속 도망치는거라 주요 전투장면은 크게 다르지 않음 단지 마지막 구출장면은 실제로는 레인저가 치누크 추락현을 수색하고 해병대와 sfg가 마을에 차단선을 만들어서 pj들이 마을에 헬기끌고가서 대려오기만함
위 설명에 의하면 영화속에서 벌어지는 전투의 맥락이 다르다는거 아님? 그럼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메세지도 달라지지 않나요 아래댓글말대로 실패한 추한 졸전을 영웅담처럼 써먹는거니까
결론 경보병이 ㅈㄹ염병해봐야 경보병이고 화력지원이 중요하다 그리고 씰팀이 기열 빤스런 치는 거 보면 ㅂㅅ은 어디에나 있다
증인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중대한 작전 실패를 자신의 영웅담으로 써먹다니
영화나 게임에선 특수부대가 일당백! 뭐 이러는데... 잘 무장된 수적 우세의 적들에게 포위되면 얄짤 없지... 그린베레 최강! 와! 스페츠냐츠! 이러는데, 현대전에서 항공, 포병 지원 등에 업은 정규군 다수가 몰려들면 특수부대도 빤스런각이라...
특수부대는 사실 정교한 메스 같은 느낌이지
굳이굳이 써먹으면 평범한 보병보다 잘쏘고 잘맞추는건 맞긴한데 그것도 한계가 있으니ㅋㅋㅋ
그 상황에 빤스런 성공하면 우와! 특수부대! 일당백! 해줘도 될 것 같음.ㅋㅋㅋ
레알... 빤스런 성공하면 우와! 역시 특수부대임
블랙 옵스 이런데서 최대 효율을 내는 편이기도 해서 애초에 전면전 들어가면 장점이 많이 사라지니...
그린베레니 스패츠나츠니 뭐니....경보병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마냥 무시할수 없는게 우러전쟁 초기에 지원없이.우크라이나.대통령궁 바로 앞에까지 교전을.벌인거보면 뭐...
그 스페츠나츠들은 공수부대 소속이라 장갑차 타고 공수됩니다. 예전에 그린베레 전역자가 쓴 사설인가에서도 나왔는데, 다른 나라 특수부대들 문제점중 하나가 이런 중장비 확충에 미흡하단 거였는데, 미군만 봐도 온갖 미사일 주렁주렁 달린 특수전용 헬기 여럿 운용하죠. 한마디로 미국이나 러시아 같이 강력한 특수부대 보유하려면 무슨 광학장비 주렁주렁 달린 총만 있어야하는게 아니라, 온갖 헬기나 장갑차, 전용 포병 같은 지원세력이 확충되야 완성이 되더라구요
개판...
이것도 나름 괜춘함
이건 시작부터 상층부의 ㅄ 같은 판단으로 계곡 중앙에 기지 넣었다고 등장 인물들 모두가 욕하고, 실제 전투 또한 진짜 처절해서 위의 미화 영화와 비교할 수 없어요.
그래서 추천 드리는겁니다 ㅋㅋㅋ
블호다에서 로프 놓쳐서 개전초에 바로 리타이어 당한 그 찐다같던 블랙번이 맞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감동실화 근데 거의 군담소설급의 개변을 첨가한
TV에서 틀어줘서 보다가 양치기를 왜 안 죽이고 보내주냐고 답답해 했었는데 현실은 그보다 더 고구마였군...
비무장한 인간을 사살하면 안 되고(사살하려고 투표한 시점에서 이미 범죄임.) 대상이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들켰으면 바로 작전중지해야 실제로 그때 중지하고 갔으면 됐는데 속행하다가 그 사단이 일어남.
아 비무장하면 죽이면 안 돼? 그건 몰랐네.. 양치기 녀석 표정 보니까 탈레반 소속 스파이인줄 알았어
국제법으로는 그럼 물론 미군은 안 지켜서 누가 지적해도 아무 일도 없이 끝나지만
실제로도 당시 아프간 사람들은 그 교전수칙을 너무 잘 알고있었음 탈레반도 아주 잘 알았고 그래서 비무장한 양치기를 이용해서 씰팀이 정확하게 어디에 있나 살펴본것 이게 탈레반 협조자인 양치기가 막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씰팀을 발견한게 아니라 탈레반이 씰팀이 침투했음을 이미 알고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양치기를 보낸거기때문에 양치기한테 걸린 시점에서 진짜 ↗된거고 빨리 탈출했어야했음
근데 애초에 탈레반들이 구역별 루트별로 나눠서 양치기를 투입한거라 만약 미군들이 그 양치기 죽이고 시체를 은닉했더라도 양치기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로 이미 발각됬을거라네
실제로는 모하메드가 이슬람의 율법에 따라 이방인을 보호하겠다 하니 탈레반도 군말없이 돌아갔음 율법이 진짜 절대적이네...
게다가 나중에 법이고 뭐고 찢어죽일줄알았는데 런치게 냅둠 뭐지
탈레반한테는 미국에 대한 증오 < 율법 이었을 정도로 중요한거라...율법을 부정하면 탈레반이 될 이유가 없음
이러나 저러나 탈레반도 이슬람 원리주의에 근간을 둔 파슈툰 군벌에서 시작했으니 율법이 가지는 힘이 엄청나긴 했나봄
미군 영화 가지고 저 새끼들은 니들을 죽인다음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영화로 찍을거야 라고 비꼬곤 하는데 이제는 트롤짓을 하고도 그게 인간성을 위해 극한의 고난을 겪은 대서사시로 포장되는건가 ㅋㅋㅋ
ㅈㄴ 추하네 ㅅㅂ
아.. 영화 진짜 좋게 봤는데 충격적이다.
애초에 영화 보면 '이새끼들 뭐지?' 싶긴함 근대 진실은 더 어메이징 하네
"이슬람의 율법에 따라 이방인을 보호하겠다" 쉴드 장난 아니네, 더 강요하면 율법을 어기라고 협박하는게 되버리니
가오에 절여진ㅋㅋ
특수부대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부대라고 킬링머신이 아니라
설명 대로라면 주인공 이쉑 영창부터 가야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
지금은 훌륭한 전쟁법(or 교전규칙) 교보재가 된..
저 ㅂㅅ짓에 책임진 놈이 있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