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젤리
노동자 계층이 싸게 빨리 먹을수 있는 패스트푸드 였음
대충 대량으로 삶아서 꺼낸다음 소금이나 후추같은거 적당히 치고 적당히 잘라서 걍 실온에서 굳히면 완성
비린내를 잡는다던지 한마리 한마리 굽거나 튀기거나 찌는 그런 번거로운 조리법은 생각조차 안했다
몰라서가 아니라
그럴듯하게 조리하면 조리 시간 증가 + 연료비 + 인건비 해서 단가가 올라가기때문
맛같은거 아무래도 상관없어하는 소비자도 그래서 비싸지는걸 원하지 않았고..
대체 이런걸 언제 만들었냐고?
영국 요리는 존재 안 했던게 아니라 영국 역사가 죽인거지
남아도는게 기름이니 대충 튀겨먹고 먹으면 뒤지는 기름인대도 하루벌어 하루풀칠하니 가릴처지가 아니었다나
대충 귀한 고급음식인 튀김요리가 서민층에서 발달한 계기도 면직물 짜고 남은 폐기름들이 남아돌아 썩어서 그걸 활용해서였지
*사실 저 장어 젤리도 파이와 매시 먹을 때 곁들이는 사이드 로 먹는 게 대부분이고 중요한 게 먹을 때 비린내 농축된 젤리 부분은 안 먹고 살만 먹는다. 유튜브에서 먹을 땐 다들 젤리 부분 먹고 기겁하지
왜 장어인가 -> 템스 강이 오염되어 물고기가 다 뒤져나가는 가운데 유일하게 버틴 게 장어 왜 삶았나 -> 굽거나 튀기는 건 연료비가 더 나가고 기술도 있어야 함. 즉 비쌈. 젤라틴 벗겨내고 살만 먹으면 의외로 먹을 만하다고 함.
이쪽 계통은 또 전시 일본에 모빌덴뿌라라고 유명한게 있지... 군용 기름에 튀겨먹은거 당연히 먹고 멀쩡하지 못했음 당시에 온갖데서 기름을 짜서 썼기 때문에 원료가 좀 괜찮은편이면 살아는 남았더라지만
영국 요리는 존재 안 했던게 아니라 영국 역사가 죽인거지
대충 귀한 고급음식인 튀김요리가 서민층에서 발달한 계기도 면직물 짜고 남은 폐기름들이 남아돌아 썩어서 그걸 활용해서였지
유리★멘탈
남아도는게 기름이니 대충 튀겨먹고 먹으면 뒤지는 기름인대도 하루벌어 하루풀칠하니 가릴처지가 아니었다나
유리★멘탈
이쪽 계통은 또 전시 일본에 모빌덴뿌라라고 유명한게 있지... 군용 기름에 튀겨먹은거 당연히 먹고 멀쩡하지 못했음 당시에 온갖데서 기름을 짜서 썼기 때문에 원료가 좀 괜찮은편이면 살아는 남았더라지만
*사실 저 장어 젤리도 파이와 매시 먹을 때 곁들이는 사이드 로 먹는 게 대부분이고 중요한 게 먹을 때 비린내 농축된 젤리 부분은 안 먹고 살만 먹는다. 유튜브에서 먹을 땐 다들 젤리 부분 먹고 기겁하지
대신 가격이 차한잔이랑 비슷했다나
왜 장어인가 -> 템스 강이 오염되어 물고기가 다 뒤져나가는 가운데 유일하게 버틴 게 장어 왜 삶았나 -> 굽거나 튀기는 건 연료비가 더 나가고 기술도 있어야 함. 즉 비쌈. 젤라틴 벗겨내고 살만 먹으면 의외로 먹을 만하다고 함.
각 잡고 편육 만들듯이 하면 그래도 먹을만할거같긴 한데
우리도 저시절이나 보릿고개시절에 줬음 맛있게 먹었겠지 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