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표사례가 태국이죠.
실제로 근대화이후 선진국에 문턱에 들어선 나라들은
대부분 기존체제를 완전히 쇄신하는대 성공한 나라들입니다.
태국의 경우는 가장 먼저 온건적힌 근대화에 성공한 나라들 중 하나임에도
기존 체제가 더 발전하는대 발목을 잡았고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고
오늘날의 낮은 소득수준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만일 조선왕조가 그체제를 어느정도 번형시켜 근대화에 성공하였다해도
오늘날 수준 혹은 그이상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민족의 상처로 기록되야 할 일이지만 한국의 경우는
한국전쟁이 기존의 체제를 완전히 붕괴시켜 버렸고
오히려 바닥에서 새롭게 출발한게 근대화과정에서 겪는
많은 진통들을 비교적 덜 겪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구 일본제국은 1945년 이전까지 근대화를 제대로 완결짓지 못하고 광분하다 망했다
미국에서 발생해 전세계를 강타한 20세기 최대의 생산기술의 진보인
"포드주의" 라는 생산체제를 제대로 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나라가 어떻게 조선까지 돌보겠는가
돌보는 시늉만 하다 해방의 그날이 오게 된다
19세기 후반 일본은
유럽 문명을 적극 받아들여 근대화와 산업화를 부분적으로 성공시키지만
20세기에 독자노선(=정신슨리) 을 선택하면서 나라 수준이 열강들 중에서
가장 질이 떨어지는 개차반으로 전락하게 된다
일본이 포드주의를 완벽하게 흡수한 뒤
독자적으로 개량하게 된 것은 20세기 후반의 일이다
자력으로 근대화를 달성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독일과 일본이 증명한 바 있다 선진 문물과 제도를 각자의 형편에 맞게 진화시키면 되기 때문이다 조선은 이것을 못해서 나라를 일본에 넘기고 말았고 일본도 여력이 되지 않아 조선반도를 크게 발전시키지 못했다
일본이 하지 못했다기 보다는 일본이 원하는 만큼만 이루어진것 아닌거
해방이후 한국대학교수들이 외국에 연수를 갔더니 대학원생 수준 밖에 안된다고 비웃음을 산적 있었죠.
그나마도 식민지들 중에서는 괜찮게 교육을 받은편이라는게 그모양이에요. 어느 식민지배국이던 식민지를 제대로 발전 시키려는 의지는 없는것으로 보이네요.
일제강점기 시절에 조선인이 받았던 고등교육 수준은 정말 형편없었고, 해방이후에도 인력부족이 심각했습니다. 일제말기 일본 지도자들이 죄다 내선일체 운운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임에도 그 수준밖에 안됬어요.
구 일본제국은 1945년 이전까지 근대화를 제대로 완결짓지 못하고 광분하다 망했다 미국에서 발생해 전세계를 강타한 20세기 최대의 생산기술의 진보인 "포드주의" 라는 생산체제를 제대로 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나라가 어떻게 조선까지 돌보겠는가 돌보는 시늉만 하다 해방의 그날이 오게 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일본도 2차대전에 참패하고 미군정의 지배를 받은게 기존체제의 문제점들을 많이고칠 계기가 됬고 이후의 성장에 도움이됬죠
그 당시 발전수준은 인구는 많았지만 이탈리아 수준에 간신히 미치는 정도였으니까요
19세기 후반 일본은 유럽 문명을 적극 받아들여 근대화와 산업화를 부분적으로 성공시키지만 20세기에 독자노선(=정신슨리) 을 선택하면서 나라 수준이 열강들 중에서 가장 질이 떨어지는 개차반으로 전락하게 된다 일본이 포드주의를 완벽하게 흡수한 뒤 독자적으로 개량하게 된 것은 20세기 후반의 일이다
태국은 어느나라에게서 식민지배 받지 않지않았나요 태국에 있어 아는게 없으니 정보좀 주시기 바랍니다.
태국은 동남아 유일의 독립국으로 압니다만.... 베트남하고 어딘가가 열강에 지배를 받았는데 그 사이에서 외교를 잘해서 식민지 신세는 면한 것으로 압니다. 물론 2차때 일본이 잠시 집어먹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