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때 우익인사들이 저지른 패악과 만행을 외면하는걸로도 모자라서
미화 하려고 드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분명히 2차 세계대전때 일본에도 상식적이고 도덕적인 인물들이 있었고
일부는 승전국들에도 인정받아 전범재판을 피해가기도 했지요.
그리고 그런 인물들은 전쟁에서도 상당한 전과를 거둔 경우가 많더군요.
다른 높으신 우익인사들이 온갖 전후무후한 병크를 저지르며
일본국민들을 의미 없는 희생으로 몰아가고 있을때 말이죠.
전쟁 중에 그들이 저지르는 만행의 기록들을 보면 과연
그들이 가진 전쟁의 명분이 조금이라도
국가나 국민을 향해 있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본인들이 세계대전에서 주목하는 인물들은
전자가 아닌 후자인 경우가 압도적이더군요...
도대체 제대로 된 능력도 없이 광기만으로 국가를 몰락에 이르게 한
사람들은 영웅으로써 미화되고 추앙받는대 비해서
진심으로 일본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고민했거나
전장에서 조금이라도 인간적이고 도의적인 면모를 가진인물들은
관심을 끌지 못하고 외면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뭐 원래 찔린게 많은 놈일수록 자신의 행적을 정당화 하길 마련입니다.
등신같이 뇌 비우고 그걸 헬렐레~ 믿고 지는 쿨한줄 아는 김치국까들이 있으니 기가 살아서 그런거죠. '자, 봐라, 춍들 스스로가 자기들의 역사를 보잘것 없는 미개한 역사로 깎아내리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 우리들의 역사관은 정당한거다!' 일본 우익사관같은 판타지를 내놓고 '진정한 역사는 우리다!' 우기는 놈들이 일차적으로 나쁜거 맞아요. 근데 그 다음으로 나쁜 건, 그딴 헛소리에 부화뇌동해 한국사를 까내리고 지가 쿨한줄 아는 일부 김치들이죠.
뭐 원래 찔린게 많은 놈일수록 자신의 행적을 정당화 하길 마련입니다.
자기 합리화죠모. 자존심만 있고 양심은 없는 인간들에게 뇌내망상은 필연인듯 싶습니다.
미화하고 역사를 속이는게 절대 자신과 자국과 후손들을 위한 길이 아닌데 잘못된 애정이라고 봐야겠지요. 그게 애국이라고 착각하고 있을겁니다.
자기 자신과 국가를 동일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본 제국주의를 심판한 것은 미국이지 아시아 국가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제사회에서 약자는 말할 권리가 없고 설령 떠들어봤자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웃기는건 안그러는 나라 몇 없음.. EU국가들이 그나마 지구상에서는 제일 객관적이지 한국이랑 북한도 서로 상대방이 괴뢰국가라고 부정하면서 디스하는 마당에 아베가 한국인 혼혈이라도 되면 모를까, 쟤네가 뭐가 아쉬워서 우리가 잘못했느니 이딴 소릴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