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링크부터 걸어둘게요.
http://english.seoul.go.kr/category/community/promotion/typography-contest/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시 타이포그래피 콘테스트입니다.
서울시를 홍보하자는 차원에서 여러 국가를 통틀어서 모집하는 나름 좋은 공모전인것 같아 참여 했고
처음 작업해보는 공모전 작업이라 나름 열심히는 했는데 이거 왠걸 막상 공모전이
평가방식에 있어서 네티즌 투표를 통해 점수를 주는 듯 한데
거의 인맥을 동원해다가 하는 투표나 다름없는 것 같아서 김이 빠지네요.
(물론 다른 공모전 참여자 분들도 많이 노력을 해서 작업하셧겠지만요.)
물론 공모전 포상도 나름 동기부여가 된건 사실이지만
독학으로 디자인 공부를 시작해서 제가 어느정도 실력인가 나름
객관적인 사람들의 시선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오히려 힘들게 만든 자식새끼같은 작업물들만 빼앗긴 기분만 드는데
원래 공모전이 그런건지 참..
무튼 제 작업물을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투표도 가입도 해야하고 꽤나 번거롭습니다.
정말로 마음에 드는 작업이 있어서 투표를 하고싶은 분들은 정말 감사하겠지만
루리웹 회원분들 시선에는 어떤게 정말로 마음에 드시는가 궁금합니다.
사이트 가보셔서 마음에드는 작품이 있으시다면 밑에 댓글로라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네. 원래 공모전이 그래요. 저런 식으로 네트워크 인맥질 없어도 대부분의 좀 크다 싶은 공모전은 어딘가 구린데가 있기 마련이고
흠... 투표수가 인맥에 의한것이란 확신은 어디서드신건지
윗분은 인맥의뜻을 한정시켜서 생각한거 같은데 보통 네티즌인기투표하면 과친구들 전부 동원하고 카페회원들 동원합니다 그것만해도 수십표는 됩니다. 물론 다 찍어주진않겠지만 저분처럼 혼자 응모하는사람에 비해서는 확실히 부정요소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