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1회차 칸비 아저씨로 클리어 소감(노스포)

[나다수달]

어드벤처, 호러 장르를 좋아해서

ps5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설탐정으로 1회차를 클리어했는데요..

게임 내 문서를 통해 알게되는 배경설정이 흥미로웠고,

퍼즐도 문서와 숫자 고대문자 힌트 등을 이용해

풀 만한 수준이라 크게 막히고, 부담되진 않았어요.

지도가 안나오는 일부 구간에서 길 찾기가 힘들고,

다소 좋지 못한 조작감, 전투 등의 요소와 맞물려서

힘들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저는 게임을 즐기는데 크게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단점도 몇 개 있어서 생각나는거 몇 개 적어보면

특정구간에서 프레임 드랍 발생

일부 구간에서 낑겨서 이동불가

자막 크기 초기화로 기동할때마다 재설정

등이 있네요.

이 게임이 도스 시절 명작이고, 이후 발매된 바하시리즈 등에

큰 영향을 준 게임의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하는데,

dlc중에 원작 그래픽 모드, 프리퀄 스토리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한번더 도전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