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는 하드로 진행했고 현재 킹 오브 킹스 붉은 용까지 마무리
출시 전부터 굉장히 기대작이었고 그 기대에 걸맞게 재밌게 플레이했기에 이렇게 글까지 남깁니다
기본적으로 로얄 각성 중심으로 육성했고 참고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주인공
스탯 때문에 질문이 많은 주인공입니다
저 같은 경우 마력 속도 30까지 찍고 힘으로 올인
클리어한 시점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회차 내속운 이 3가지 능력치는 사실상 없는 능력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버퍼 / 디버퍼로 사용하겠다면 마력 속도 위주로 쭉 가도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마력 40~50까지 찍고 힘으로 전향하는게 딱 좋아보이네요
로열 스킬들을 보면 인간 상대로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만 마지막 던전에 몰려있는 데다
그 시기에 물리 딜러는 스트롤로 충분하고 마침 마법스킬들도 적절하게 섞여있기에 굳이 무리해서 물리 딜러로 키울 이유는 없습니다
거기다 프린스의 경우 파티의 윤활유 역할이 매우 강한 아키타이프로 사용하면서 뭔가 주유소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MP가 있는데 없다
물론 주인공 뽕맛을 느끼고 싶다면 힘캐로 가는게 맞긴 합니다
힘캐로 키울시 인간학살자 그 자체
주나나 유파 합류 전까지 꽤 오랜 시간 마법 딜러 역할을 해야 되고 캐릭터들 능력치가 꽤나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프린스 이전까지 참모 계열로 오랜 시간 사용했네요
추천 아키타이프 및 스킬
딜러 - 사실상 주인공 전용 아키타이프로 페르소나 시리즈 전통대로 돈은 주인공이 번다
참모 - 패기의 진 / 강력한 마법 공격 사실상 마술사 계열은 필요 없어짐
프린스 - 영웅의 외침을 필두로 한 다재다능한 역할 / MP증가 및 회복 스킬 추천 / 딜러로 사용시 만능부스터(타이푼) 필수
공통 - 메디 / 럭키 아이템 거의 빼놓은 적이 없는 스킬들
스탯 - 1회차 힘/마력 2회차 힘/운
-스트롤
다른 캐릭들도 마찬가지지만 유독 힘 계열쪽으로만 사용하라는 스탯 배분이 특징인 녀석입니다 힘 빼고 트롤
베기 내성이 없는 초반과 후반에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토리 진행시 베기부스터를 필두로 라이징 에지라는 강력한 스킬을 배우지만 mp소모가 매우 심하기에 막 지르긴 힘듭니다
중반부에는 물리 내성 적들이 꽤 많기에 파워그래프가 꺾입니다만
후반부 마스커레이드 차지와 숙망의 대검을 입수하는 순간 혼자 다른 단위의 데미지를 뿜어냅니다
거기다 로얄 타입의 베기 하이부스터까지 익히는 순간 종결 물리딜러로 탄생
이 때부터 베기 내성 없는 적들은 보스고 뭐고 없는 수준
처음부터 전사 계열로 쭉 키우면 됩니다만 로열 각성을 위해 마법색이 강한 참모쪽을 경유해야되는 점이 살짝 괴롭습니다
베기부스터 / 레이징 에지만 쭉 들고 갑시다
-휠켄베르크
진중한 역할인 줄 알았는데 완전 개그캐라 굉장히 재밌었던 휠켄입니다
성능은 대 보스전 결전병기로 나이트 성능 자체가 잡몹보다는 강적들 상대로 절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반은 격투가(잡몹)와 기사(보스전)로 병행하다가 구성원들이 꽤 많아지면 보스전 외에는 손이 잘 안 가는 캐릭입니다
디버프 담당인 페이커가 꽤 늦게 풀리는 터라 점프 스러스트 / 실드 아츠 같은 스킬들로 꽤 오랜 시간 디버퍼 역할을 담당합니다
팔라딘 해방 이후로는 보스전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거듭
중후반부 난이도를 낮추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해주는 캐릭입니다
다만 절륜한 성능의 팔라딘과는 별개로 로얄 아키타이프의 경우 살짝 나사 빠진 진테제 때문에 팔라딘을 더 애용했습니다
팔라딘 / 다크나이트 진테제를 다 끌고 왔다면 모르겠으나 코스트 감소없이 3코스트 공격기들만 끌고 온터라 상당히 애매한 성능
내구 특화에 은근 힘마 밸런스가 좋아 주인공을 힘캐로 키웠을 경우 초중반 마법쪽으로 가도 좋다
마침 로열 각성에 마술사 계열도 올려야 되기에..
추천아키타이프 및 스킬
공통 - 메디라인(왜 小인지 모르겠다) / 실드 아츠 / ~의 포고
격투가 / 마술사 - 일반몹 상대시
팔라딘 - 사실상 휠켄 로열 아키타이프로 라인가드의 추가로 인해 벽 그 자체
공격기 또한 상황에 따라 활용도가 좋다 테트라칸과 매직 카운터만 땡겨오자
-하이자메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중후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캐릭터
스토리 진행시 성능은 훔치기 원툴 캐릭으로 빠른 스피드를 살려 버퍼/디버퍼로 활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시프보다는 거너쪽으로 두고 많이 사용했네요
스킬은 훔치기 / 광대의 장난 / 라쿤다 이렇게 땡겨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프 계열 자체가 베기/어둠 특화로 설정되어 있는데 하이자메 스탯과 맞물려 성능이 굉장히 애매합니다
거기다 베기 특화 경쟁자인 스트롤의 힘성장과 비교되어 화력차가 더 눈에 띄는 수준
다만 극후반부 심안 + 어보이드링까지 완성하면 최고의 회피탱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 때부터는 휠켄이 버려지는 현상이 발생
로열 아키타이프의 경우 프린스와 함께 최고의 로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심안과 어보이드링 효과를 지닌 스킬을 자체적으로 가져가기에 악세사리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다만 로열 나이트와 더불어 가장 난잡한(?) 테크트리를 타야 되기에 품값이 좀 많이 들어갑니다
다른 것보다 기사의 포고는 사실상 필수로 꼭 넣어줍시다
추천 아키타이프 및 스킬
공통 - 훔치기 / 광대의 장난 / 비룬다(공방2디버프) / 패기의 진 / 데카쟈
거너 - 빠른 스피드를 살린 크레이지 불릿(물리 약점 생성)
닌자 - 심안 / 어보이드링 / 기사의 포고
페이커 - 각종 디버프 스킬
-주나
마스커레이드 차지 그 자체
유파를 능가하는 본작 최고의 마력을 지닌 캐릭터입니다만 현실은 차지싸개 그 자체인 캐릭터입니다
합류시 백면 보유 상황에 따라 빠르게 비타르쟈(공방2버프) / 비룬다(공방2디버프)를 익힐 수 있어 보스전에서 맹활약
필드전 또한 강력한 화염 마법을 가지고 있기에 휠켄이나 하이자메는 자연스럽게 후열로 가게 됩니다
속도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훔치기 스킬만 빼와 하이자메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마스커레이드 차지 쓰기도 바쁘기 때문에 굳이 로열까지 갈 필요없이 페르소나 마스터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마차지가 요리로 대체 가능하고 로열이 아닌 페르소나 마스터에서 사용이 가능해 높은 마력을 살리고 싶은 분들은
다른 캐릭한테 위임하고 마법사로 키워도 좋습니다
추천 아키타이프 및 스킬
공통 - 훔치기 / 비룬다
마스커레이드 차지
-유파
제작진에서 대놓고 정실로 밀어주는 캐릭으로 합류하자마자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마력 자체는 주나가 높습니다만 가지고 오는 아키타이프 자체가 넘사벽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파티의 마법딜러로 자리잡습니다
다만 합류 시점에 보여주는 강력함과 달리 가면 갈수록 물리쪽 인플레를 못 따라가기에 결국 도태되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레오그론과 더불어 손꼽히게 어려운 소그네전을 클리어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캐릭이죠
-바질리오
뭔가 어거지로 집어넣은 듯한 느낌이 들었던 퍼리맨 카테리나 내놔
무려 차지를 들고 옵니다만 "초반이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시점이죠
스트롤 + 휠켄을 합친듯한 강력한 힘내구 특화캐릭입니다만 아무래도 후반부에 합류하는 캐릭이다 보니 애정이 안 간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들어오는 전개도 뭔가 짬처리 당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건 왜인지..
부수기 특화 타입으로 아쉽게도 로열에서 배우라는 부수기 초특대는 안 배우고 만능 초특대를 배우는 신기한 아키타이프입니다 만능은 주인공이
일반 스킬들이 매우 강력하고 훌륭합니다만 역시 합류 시점이 너무 아쉬운 부분
-알아두면 좋은 팁
1.난이도 차이
출처 : https://game8.jp/metaphor-re-fantazio/644433
구글 번역이라 번역이 살짝 이상합니다만 하드 / 킹 오브 킹스는
프레스턴+1 주는 데미지 75% 에 받는 데미지 하드 150% / 킹 오브 킹스 200% 입니다
2. 왕의 자질부터
본작의 경우 커뮤 랭크에 따른 난이도 차이가 엄청 심하므로 당장 커뮤 해방에 필요한 자질부터 올립시다
마리아 비르기타 알론조 전투멤버들은 우선적으로 올려두길 바랍니다
비르기타는 초중반 알론조는 후반부 난이도를 좌지우지할 정도이기에 가능하면 빨리 랭크를 올리는 걸 추천
3. 요리는 신이다
메타포에서 요리는 굉장히 파괴적이기에 위에서 언급했지만 마리아 퀘스트는 빠르게 랭크7까지 해방
재료 수급이 쉬운 요리는 한 번에 여러개 만들고 수급이 어려운 요리는 +1을 이용해 하나씩 만들자
추천 요리는
HP/MP회복 - 토끼해독구이/주연애가
필드 - 무적면 / 필살면
차지 - 강장 호박 전골 / 마성 화려 전골
프레스턴+4 증가 - 최고의 한 숟가락 (모든 요리 작성시 레시피 습득)
4. 광대의 장난은 턴당 2번까지만 3번째는 확정 소멸
5. 목욕/향으로 올린 스탯은 인계되지 않으므로 2회차 생각이 있는 사람은 1회차에 사용X
6. 아키타이프 노가다는 10월 26일 마지막 던전에서 진행
맨 마지막 맵 7시 방향에 나오는 거대 이빨 귀신을 통해 수월하게 노가다 가능
체감상 한 번 잡으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옆에 엘베타고 맵전환 후 다시 오는 걸 추천
7. 장갑 전차 버섯은 아끼자
버섯은 식량 창고와 식물 재배기에서만 파밍 가능
꼬리미끼는 창고 청소하면 2개씩 나오니 재배기에서 꼬리 미끼 나오면 리셋
8. 약점 공략시 크리X
약점과 크리는 중첩이 안 되기 때문에 빠르게 붉은 용만 잡고 끝내겠다는 분들은 2회차 운 찍지 말고 힘 올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공략 영상입니다
공략포인트
1. HP 60000
2. 버프/디버프 후 크레이지 불릿(물리 약점 생성) > 사무라이 진테제 연계 사이클
3. 초특대 공격기를 가진 아키타이프 중 소울 해커와 사무라이가 가장 빠르게 해금 가능
4. 사무라이 - 거너 - 닌자 - 마스크드 댄서 사무라이와 거너 진테제를 닌자로 해결 / 마스크드 댄서 - 가면을 통해 비룬다
소울 해커 - 거너 - 닌자 - 파이터 소울 해커 이용시 전사 or 격투가 필요
5. 버프/디버프 세팅 완료 후 주인공 거너 제외 2명은 턴증가 / 차지 담당
영상은 사무라이 조합을 이용했고 소울 해커 조합시 디버프 한번 더 써야 된다는 것 말고는 비슷합니다
스킬과 장비는 아래 세팅 참고하시면 되고 둘 다 딜은 비슷하게 나옵니다
약점 공략시 크리는 터지지 않기에 절차탁마(크리up)는 넣지 않습니다
스킬 ~부스터 / 마력통합 / 히트업 / 공격의 소양 (사무라이는 기본 탑재)
소울 해커 용살검 / 힘up방어구 / 나찰의 토시 / 총대장의 어깨띠
사무라이 숙망의 대검 / 힘up방어구 / 수라의 토시 / 선구자의 깃발
하이자메/주나 합류 시점에 붙일 수 있는 딜증가 스킬은 저 정도입니다
스탯은 탕/향 효과로 쭉 힘만 찍어주시고 하이자메 합류까지 완료됐다면 바로 트라이
준비물 최고의 한 숟가락 / 강장 호박 전골
가장 중요한 아이템들로 2회차 넘어가기 전 4개 정도 쟁여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가 모자라다면 용신섬까지 진행 후 낚시 좀 하면 됩니다
-추천 파티
초중반
주인공(딜러) - 스트롤 ( 소드마스터 ) - 휠켄베르크 ( 기사 ) - 하이자메 ( 거너 )
크레이지 불릿 (물리 약점) > 공간살법 or 천첩환조인 > 정의의 철퇴(찌르기 약점)
초중반 보스전에서 즐겨 사용했던 조합으로 정의의 철퇴가 맨 처음으로 연계되는게 좋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하이자메턴이 가장 빨리 돌아오기에 2턴째부터 제대로 사이클이 돌아갑니다 그래도 나름 괜찮게 사용했네요
주인공이 딜러인 이유는 공간살법을 제외한 모든 진테제에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스킬계승은 패기의 진 / 가호의 은혜 / 마력의 샘 세팅
최종
주인공(프린스) - 주나(페르소나 마스터) - 하이자메(로열 시프) - 스트롤(로열 파이터) or 휠켄(팔라딘/다크나이트)
만능물리딜러/영웅외침 - 비룬다/전체차지 - 훔치기/광대의 장난/기사의 포고 - 패기의진/베기딜러
영웅의 외침을 필두로 최대한 버프/디버프 뭍힌 뒤 광대의 장난 2번까지 곁들여 피해를 입히는 구성인데 만약
1턴에 처리가 힘들 때는 하이자메 기사의 포고로 어그로 세팅 후 턴 날먹하는 조합입니다
베기 내성이 있는 상대는 휠켄으로 대체
순간 화력은 살짝 아쉬울 순 있는데 프린스도 암흑기사의 철퇴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크나이트와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후기
발매 전부터 진여신+페르소나 느낌이 뿜뿜났었고 실제로 초반부 플레이가 맛있기는 한데 익숙한 맛이라 살짝 심심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이자메가 들어오고 주나까지 들어오면서부터 탄력이 붙어 쭉 엔딩까지 재밌었네요
이 게임의 주요시스템인 진테제를 초반에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4팟이 갖춰지는 하이자메 파트까지가 어찌보면 고비인거 같습니다
다른 직업에 따라 사용가능한 진테제가 달라져 최적의 조합 찾는 재미가 있었고 문득 고전 명작인 크로노 트리거의 2,3인 합체기가 생각났었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페르소나보다도 밝은 느낌의 희망찬 게임이고 난이도는 진여신과 페르소나의 중간 지점으로 느껴졌습니다
후반부 물리와 마법 격차의 경우 마법은 강력한 전체공격 / 후열 메리트 때문에 격차를 둔거 같은데 그걸 감안해도 차이가 심하긴 합니다
복수개체 보스전이 꽤 많았다면 활용도가 많았을거 같지만요
마법 차지도 요리로만 가능한데다 1회차는 왕의 자질 올리기도 바쁘고 하필 최고의 한 숟가락과 재료가 겹치기 때문에..
최신작인 진여신5 벤전스까지 완전판으로 말이 많은 회사입니다만
이러나 저러나 턴제를 이 정도까지 깎아내는거 보면 대단한 회사인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예전부터 스퀘어 에닉스와 더불어 가장 턴제 RPG를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만 매번 새롭고 신선하게 잘 만들어 내는걸 보면 경이로운 수준
본작의 단점을 꼽자면 짜치는 캐릭터 모델링과 2회차에 사냥 가능한 히든 보스 정도가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P5R 때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히든 보스는 좀 1회차에 잡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암튼 단점은 이 정도고 굉장히 흡족하게 즐겼네요
재밌었습니다
정성글 잘봤스빈다. 묵시록 공략을 글로 한번 적어주시면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영상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네요.감사합니다
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아래 좀 더 추가로 작성했습니다
즐찾 해놓고 자주 참고할게요 공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