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좀 오래가겠는데요
웰메이드 왕도형 JRPG 정말 간만인 것 같아요
제게는 난이도 하드 기준 적당히 어려운 게 딱 좋았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로 적응이 필요없는 시스템도 그렇고 OST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판타지스럽고 묵직한 느낌의 곡들이 좋았습니다.
활협전 3회차 달리고 몇 달 게임 불감증 느끼다 다시 잡은 게임이 메타포인데
또 당분간 대다수 게임들이 노잼으로 느껴지겠어요
삼국지8 사놓고 시작을 못누르겠네요
94점 인정하고 카테리나가 플레이어블 캐릭이었으면 95점도 갈법하다 생각해봅니다. 넝담입니다.
아쉬운점 굳이 꼽으라면 마지막 합류한 모 캐릭터를 활용하려면 노가다가 거의 반 필수같아서 아예 플레이 못해본점이 있겠네요
맞아요 랭크도 늦게 올라서 활용도가 낮음 다른 캐릭터 다 로열 가고 있는데 혼자 떵그러니 남음..
그러게요 2회차를 한다고 해도 합류시점은 똑같으니.. 이미 세팅된 기존 멤버를 대체할 정도로 끌리진 않았다는게 좀 아쉽죠
진짜 아틀러스 역사상 명작들의 모든 작품 (진여신전생,페르소나등) 모든 JRPG의 경험을 쥐어짠 작품이라 봅니다. 2탄 꼭나와야해요. 시리즈화 해야합니다! 그전에 페르소나6가 먼저 나오겟지만
아틀라스의 정수라는 부분에 동의 합니다 잘 만들었어요. 볼륨도 살짝 줄인게 탁월한 선택이었다 봅니다. 늙었는지 페르소나5 처럼 100시간 넘는 플탐이 이젠 좀 부담스러워서 회차 플레이를 못하겠더라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