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반남몰에서 얼티밋 쿠우가나 라이트닝 버스터 택배 배송시작하신 분 계신가요?

[새벽빛날개]

택배사에 넘겼다는 채팅은 수요일날 보내놨으면서 아직도 송장번호 조회하면 내용이 백지네요.

내일 건베 입고인데 택배도 내일 받을 수 있을지...

건베가서 직접 주워오는거보다 늦으면 대체 예약하는 의미가 있을까 싶어지네요

[디베르트]

예약 신제품은 미리 송장 발부해서 택배예약을 잡은 후 금요일에 발송합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 신제품 발매는 토요일에 이루어지는데 금요일이 아닌 월~목에 발송하는 경우
운 나쁘게(?) 빨리 도착하면 신제품 발매일인 토요일보다 먼저 수령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어서입니다

문제는 과거에는 택배가 대체로 하루만에 와서 신제품 예약에 성공만 하면 금요일 발송, 토요일 수령이었는데
최근에는 하루만에 도착하는 경우가 드물어지면서 금요일 발송해도 월요일에 받는 경우가 늘어
신제품 예약했는데 발매보다 이틀 늦게 받는 경우가 허다해졌다는 거죠

[트레인 머스탱]

아무래도 국내 오프라인 물량을 각 지점에 배분하고 나서 택배로 발송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신제품도 그렇고 재입고 물품도 토요일에 들어오니 그런 듯 합니다

오픈런 하거나 시간내서 발품 팔 필요없이 물건을 집에서 편히 받아볼 수 있다는걸로 예약을 건 것에 의의를 둬야죠

다만 어차피 늦게 발송 할거면 발송 했다는 알림을 미리 보내지나 말던가 기다림만 더 길어지게 뭣하러 일찍 보내는지는 모르겠네요

[혁돌君]

수요일날 오는 문자는 어디까지나 송장번호 나왔다는 의미이고 실제 배송은 금요일날 보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택배가 토요일날 도착하고 월요일에 도착하는 경우는 대부분 택배회사 측에서 배송하는데 허브에서 발이 묶이게 되는게 원인이구요. 만약 토요일날 정상배송되면 토요일 새벽즘에 배송정보가 갱신되서 배송상황 조회가 되는데 월요일에 도착하는 경우 월요일 새벽즘에 배송상황 조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