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웹한정 해외에선 일반이라는 요상한 판매 방식으로 발매된 턴레드입니다.
턴레드라는 이름처럼 레드프레임에서 반전된 색상과 두 개의 텍티컬 암즈가 특징적입니다.
텍티컬 암즈 소드폼 포즈
무기는 두 개인데, 보조 스탠드는 하나만 넣어준 것은 좀 아쉽습니다.
공식 사진에서도 보통 쌍 대검 포즈만 보여줘서 게틀링 건으로 쓰면 어떨까 싶어서 해봤는데, 나름 멋있네요.
텍티컬 암즈 자체는 전혀 변경이 없기 때문에 둘 다 백팩으로 변형시켜서 달아주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참고로 메뉴얼에는 사타구니에 연결하는 조인트로 액베에 올리라고만 되어 있지만 백팩과 등을 연결해주는 커넥터 파츠가 블루 프레임d처럼 액베용 조인트까지 같이 조형된 버전이기 때문에 사진처럼 등쪽으로 연결해서 안정적으로 띄워 줄 수 있습니다.
외장과 프레임의 색상이 서로 뒤바뀐 컨셉이 재밌는 것 같습니다.
다들 하나같이 개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간단히 평하자면
기본적우로 mg 아스트레이가 베이즈인 만큼 품질은 정말 좋습니다.
무릎과 뺨에 포인트 흰색을 위해 스티커를 넣어준 것도 나름 괜찮은 포인트였습니다. 다만 아스트레이 자체가 크기에 비해 부품 수가 꽤 많은 mg인데, 여기다 텍티컬 암즈가 두 개나 포함되고 프레임이 흰색이 되면서 작업량이 어마무시합니다. 저는 먹선과 게이트 정리를 다 하는데만 3일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얼굴은 아마츠 미나의 얼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