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복입니다.
길고 길었던 추석특수기가 끝나고 연휴가 시작되는군요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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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필자는 엔젤비트를 라이브방송으로 보던 시절부터 애니+드라마+라디오를 다 챙겨본 사람으로써
상당한 카나데빠이므로 리뷰가 좀 편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마도?)
일단 박스는 기본적인 박스 카도카와도 참 한결같군요..
그리고 이 카나데는 애니버전 OR 원작버전 으로 나눈다 치면 원작버전 피규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러스트를 하나 그려주는건 어렵겠지)
구성품은 본채 + 치마드레스 + 겉드레스+ 날개2 + 꽃다발 + 면사포 + 드레스받힘 + 발판이 존재합니다.
(머 이리 많누.. 딱 봐도 이거 엄청 복잡한거 보니 날 잡았음 복잡한 피규어 당첨)
설명서
목을 뽑을 수 있습니다.
팔을 뽑을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행해야 합니다.
미니 웨딩버전에서는 박스전시가 안됩니다.
아니 근데 진짜 이렇게 만들꺼면 얼굴 파츠 하나 넣어주는게 그리 어렵더냐 으엉엉
발판은 레드카펫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발판
조립전 모습
우선 손이 많이 가는 친구다 보니
긁히는거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어디 하나 방심할 부분이 없음..
정면샷
일단 천사이니까 닉값을 해야하니 날개가 무조건 들어가는 기분이지만
그.. 없는게 좀 더 익숙하긴 한 날개가 없어도 이쁘고 있어도 이쁩니다.
다만 날개는 하레기 버전 브로콜리 버전에 비해 쪼끔 퀄이 떨어지는 기분?
브로콜리 > 하레기 > 카도
돌려보겠습니다.
옷이 정말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뒷 머리
옆머리쪽을 뒤로 묶어서 약간 포니테일처럼 만드는거 너무 좋습니다.
날개가 좀 둥글둥글한 플라스틱 느낌..
꽃다발 ON 끼우기는 매우 매우 편합니다.
사실 옷이 이뻐서 그런지 없는 쪽이 좀 더 좋은 기분
딱 이 각도가 베스트샷
날개를 대비해 머리가 휘어있지만
정교하게 맞지는 않군요
자 다음으로 드레스를 입혀봅시다. (평시에는 저 미니 드레스와 드레스가 닿는 부분에 완충스폰지가 있어야합니다.)
드레스를 입으려면
머리를 뽑고 날개를 뽑고 손을 뽑은후
드레스를 몸에 넣은후 다시 날개를 꼽고 머리를 꼽고 손을 꼽은후
겉드레스를 옆으로 끼운후 (손에 닿으므로 조심조심 해도 닿음 )
반대쪽을 잠굽니다.
머리 뒷부분에 있는 장식을 뽑고 면사포를 끼울 수 있습니다.
보는건 쉽지만
진짜 진짜 끼우는거 열받습니다. 으아 란코는 그냥 뽑고 끼우고 쉬웠는대 닿는거 신경쓰면서 살살 하려니 혈압도 오릅니다.
확실히 드레스를 다 착용한게 더 이쁩니다.
풍성해진 이 기분 아주 좋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날개를 OFF해주세요
같은 피규어인데 또 다른 기분
드레스 표현이 아주 좋습니다.
약간 투명한 면사포 제질
그러고 보니 드레스 뒷 부분 받혀 주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안끼웠군요
오우 베스트샷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총평
까다로운 피규어
팬이라면 참아야하고
사야해..털썩
박스 7/10 : 외부 박스는 좀 아쉽지만 들어간 구성은 블라스터로(한개빼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본채 퀄리티 8/10 : 조금 아쉬운 날개 다만 없어도 충분히 어울리고 좋기 때문에
도색 및 마감 9/10 : 깔끔한 의상이기 때문에 좋았지만 약간 동골동골한 날개끝이 거슬린..
조립 및 전시 9/10 : 조립난이도가 조금 있지만 귀찮은거고 풀드레스,미니드레스, 날개 오프 등 자유도가 매우 높음
가격 5/10 : 안녕하세요 관셉니다. 돈을 주세요
총점 7.6점
텐시짱 마지 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