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틱을 제작할 때 골치 아픈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배선입니다.
기성품 PCB 를 사용할 때는 이미 배선용 케이블도 함께 동봉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예를 들어 듀얼쇼크를 분해해서 기판을 사용한다고 할 경우 직접 배선을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 경우 보통 배선이 중구난방식으로 엉망이 되어버립니다.
이번에 하게 된 작업 방식은 다소 시간이 더 소요가 되지만 배선은 깔끔하게 되는 방식으로
조이스틱 제작 6년만에 가장 깔끔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작업에 사용된 부품은 '핀헤더/점퍼케이블' 이 되겠습니다.
▲ 이렇게 판매되는 기성품 기판의 경우 배선용 케이블도 함께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핀 헤더입니다. 핀 헤더는 원래 기판에 납땜 혹은 연결하여 회로를 연결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 핀 헤더와 세트로 사용할 점퍼 케이블입니다.
▲ 이렇게 케이블 to 케이블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 기판과 연결할 곳에 핀 헤더를 고정 시켜주고 배선 작업을 합니다.
▲ 이렇게 기판내에서 핀 헤더로 배선 작업을 완료합니다.
▲ 그리고 케이스에 기판을 장착하고 레버와 버튼에 배선 작업을 해줍니다.
▲ 기판에서 버튼으로 배선 길이가 매우 짧아졌습니다.
▲ 배선 작업 완료
▲ 그리고 이번 스킨은 미쿠..
와~ 저도 배선때문에 골치아팠는데 정말 깔끔하네요~! 케이블이랑 핀헤더는 어디서 구매가능한가요?
전자부품 파는 곳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 아이X뱅큐 라는 곳에서 주문했고 점퍼케이블은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해서 구입했습니다. 점퍼케이블은 가격 차이가 꽤 나더라구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고정이 문제일려나요 아래분 말씀처럼 고정 부분을 고려해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점퍼 케이블로는 윗분 말씀처럼 빠집니다. 몰렉스 5051 시리즈가 좋습니다. 물론 몰렉스 정품은 비싸니, 대체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검색해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고정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미쿠는 ㅊㅊ
미쿠미쿠 하다능
신지. 레버에 타라.
저..저건 좀 무리;
사..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