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조선팰리스 라운지가
맥캘란 특화라운지가 되면서
그걸 기념하는
조선팰리스와 맥캘란의 갈라디너가 있었어요
맥캘란 x 더 그레이트 홍연
홍연 내부의 룸에서
몇몇분들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셰리 캐스크 12년
더블 캐스크 12년
셰리 캐스크 18년
더블 캐스크 18년
사전에 알려주신 이 날의 페어링 리스트였습니다
식전에 행사를 진행하는동안
예열하라고 나온 하이볼
더블캐스크 12년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누가 맥캘란으로 하이볼을 만들어먹냐했는데
여기서 먹어보는구나
따뜻한 보이차도 주십니다
건년육보
맥캘란 앰배서더 이세용님이
행사를 진행해주셨고
말씀도 너무 재밌게 잘하시고
원래 알려줬던 리스트외에
선물도 더 가져오셨어요
발데스피노 돈 곤잘로 올로로소 셰리와인과
맥캘란 클래식컷 2024 를
미리 마셔볼수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잘생겨보이셨음
요렇게 6종류의 위스키와 와인을
무한으로 제공해줬어요
그리고 식사시작
밥묵자
연근피클하고 모기버섯
목이버섯 식감 좋당
전채와 같이 즐길 발데스피노 올로로소
전채
??랑 무화과샐러드 장육
이거 여준가 했는데
오징어였어요 ㅋㅋ
맛있음
딤섬
크리스피 새우창펀
홍연 하가우
트러플 버섯 딤섬
딤섬이랑 위스키 조합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술을 마시고 안주로 입을 씻어내느게 아니라
음식을 먹은 후에
술을 마시면서
입안의 여운을 즐길수있었어요
마늘소스 대구찜
마늘소스와 간장을 발라 찐 대구와
뜨거운 기름을 끼얹은 파채
그리고 이 디쉬의 백미는
밑에 깔려서 소스를 잔뜩 머금은 당면
흑후추소스 채끝
한우 채끝과 죽순 모렐버섯 고추를
흑후추소스에 볶았어요
피망이 아니고 고추를 넣은게 특이했습니다
셰리랑 먹으면 스파이시함이 가득퍼지고
더블이랑 먹으면 바닐라향이 강해지는게
재밌었어요
전복 공부탕면
꽤나 칼칼하게 나온 공부탕면입니다
빨간 국물의 얼큰함은 위스키와 어울리지 않아서
하얀국물의 칼칼한맛을 준비했다하셨는데
요거 맛있었습니다
마시면서 동시에 해장하는 기분
그리고 클래식컷과 같이 나온
리치 아이스크림
맛있당
맥캘란은 무조건 셰리 아냐?
했었는데
더블과 클리식컷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된 시간이였습니다
같이 먹는 음식에 따라
더블이 셰리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하고
위스키도 와인 못지않은
페어링을 할수있다는것도 알게됐고
너무 유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이세계로 가는 비상구가 저기였군여
이분 볼때마다 재력이 ㄷㄷㄷ 부럽네요..
중식 페어링은 또 신선하군요..!
멕켈란 하이볼 맛있겠다...
크~ 고급지네요~ +_+
멕켈란 하이볼 맛있겠다...
제대로 만들어주시니까 너무 맛있었다능
이세계로 가는 비상구가 저기였군여
같이가요!
뛰어내리면 클남
이분 볼때마다 재력이 ㄷㄷㄷ 부럽네요..
공짜였어요!!
멋지군요 ㅎㅎ
재밌기도했습니다요
중식 페어링은 또 신선하군요..!
중국식 중식(?)은 페어링하기 좋다하시더라구요
기름지고 향도 강해서 주류와 잘 어울릴 것 같군용
중국식은 걸죽한 소스가 재료랑 섞이면서 맛이 겉 돌지 않아서 고도수의 술이랑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물론 기름진것도 한몫하구요
크~ 고급지네요~ +_+
히히 적셔~
밥먹다 부도나도 웃기겠다능
술 잘 못 마시는 저도 맥켈란은 좋더라고요. 특유의 향과 깔끔한 목 넘김.. ㅎ
궁전
여행 다녀오면서 비싸다는 술들을 사오기는 하는데..막혀라.. 남들이 말하는 그.. 맛도 모른다는게 참 슬픕니다.. 뭐가 다른 즐거움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와~ 국물에 맥켈란은 좀 문화 충격입니다. 이게 가능하군요 ㄷㄷㄷ
우왕 맥18 이번꺼가 맛난다고 하던데 부럽네요 ㅎㅎ
으. 부럽다.
포도주를 좀더 고급스럽게 증류하면 브랜디나 쉐리가 되는데, 맥캘란은 그 쉐리중에서 제일 착하고 고급진 조낸멋진쉐리죠
맥캘란을 있게 해준 아이덴티티 같은게 셰리죠. 더군다나 지금처럼 셰리 캐스크가 스페인외에 반출이 안되는 경우엔 더더욱이 특별해ㅈㅕㅆ죠. 다만 클래식컷은 저렴한 가격에 맥캘란 원액을 마셔볼수 있는 점에서 특이하고 또 그 자체가 하나의 콜렉션이 되어버렸죠.
저도 한 모금만... 흑흑...
아 맥캘란 테라 얼른 꺼내서 마셔야겠네요 ㅋ
코로나때 원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숙성년수 표시없는 NAS 장사에 재미 들려버린 맥켈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