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마라샹궈 해먹었습니다

[정킈]

마라샹궈 입니다.

빨간날 점심에 라면먹기는 질리고 해서

전에 쿠팡에서 산

차오차이 마라샹궈 2개에

부침두부 한모 사서

같이 스까뽀까 했습니다

그릇 아래쪽에는 오뚜기 큰밥 깔아놨습니다

안에 연근, 메추리알, 푸주, 피시볼 등 이것저것 들어있어서

추가를 안해도 다양하게 먹는 맛이 좋습니다

밥 한 공기면 한 팩이면 살짝 부족할 것 같고

밥 한 공기 큰거면 두 팩이면 딱 맞고

밥 두 공기면 세 팩 쓰면 낭낭하게 먹을 것 같습니다

마라샹궈랑 마라샹궈 소스랑 따로 나뉘어져있으니

저처럼 편하게 드리셔면 마라샹궈로,

먹고싶은것만 팍팍 넣어서 드실분은 마라샹궈 소스로 사셔서 조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우삼겹 먼저 볶은 다음에 제품 2팩, 두부 넣어서 안주로 해먹을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녁에 먹은 같은 회사꺼 시추안 마파두부는 별로였습니다ㅠ

[환경보호의중요성]

아오맛나거따!

[정킈]

두부 넣고 볶는 도중에 밥만 전자렌지에 땡 돌리면 되니 엄청 편하더라구요
마라탕집에서 샹궈는 탕보다 1.5배 더 비싸서 집에서 편하게 먹으려구요 ㅎㅎㅎ

[필요해보이냐]

시추안 마파두부 안에 들어간거는 괜찮았던거 같은데요 소스 말구요
저도 저 소스 좋아해서 마라샹궈 할때 자주 사용합니다 너무 매울때는 하이디라오 꺼 사용하네요

[정킈]

점심때 샹궈 먹고 저녁에 먹어서 그런가 약간 밍밍했거든요ㅠ
건더기도 차이가 좀 나고 해서 그랬나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