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포스팅 순서가 뒤죽박죽이긴한데, 여행 다녀와서 다음 날 입니다.
개인적으로 여행마지막날+1일로 꼭 연차를 쓰는 타입이라, 귀국 다음 날도 휴가였거든요. 힘들어서 장모님 찬스쓰고 장모님 모시고 나가서 점심먹었습니다.
괜찮다 말은 들었는데, 두세번 갔지만 갈 때마다 만석이다 뭐다 이용못했던 보릿고개
그래서 평일에 왔습니다. 정감넘치고 뭔가 어려운 시절 으쌰으쌰 해야 할 것 같은 상호와는 달리 보리밥정식(1인, 15,000원)으로 가격이 꽤 쎄네요.
여행에서 돌아와서 '비빔밥 먹고 싶다'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온건데.
녹두전 맛있네요.
잘못 나온 줄 알았는데, 기본 정식메뉴에 들깨삼계탕이 포함되어있네요.
인당 하나(or 한마리)는 아닙니다.
메인이었던 나물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구성이 꽤 화려하고 헤비하네요.
집에 가는 길에 투썸 들림.
식혜도 먹어봤고, 이번에는 수정과 먹어봤는데요. 투썸 전통음료가 제법 괜찮네요.
맛있었습니다.
by iPhone 15Pro
즐거운 여행 다녀오셨는지요 *_* 저도.. 곧 .. 곧.. 갈거에요 .. (신랑은 물론 버릴겁니다) 서로 서로 좋은 선택을 해야지요 캬캬캬
오오 저도 여기가봤어요 넘좋습니다 ㅋㅋ
삼계탕
수정과 특별한점있나요!?
녹두전 먼가 귀엽군여 한입사이즈인것인가
아 녹두전 한입만 주십셔
투썸에 저런것도 파는군요
투썸 수정과랑 식혜는 저도 조만간 먹어봐야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