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쇼와시절의 가정집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
인테리어가 아니라 실제 주택을 활용한곳입니다.
선풍기 바람 솔솔쐬며 방석깔고 앉아 부채질을 하니
여름이여따..(9월말임)
쿄토의 식자재를 최대한 활용한 오반자이 한상입니다.
쿄토는 원래 쿄야사이라고 하여 야채가 매우 품질좋기로 유명하죠
쿄야사이를 활용하여 갖은 반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메인은 가라아게 연어 고등어중 선택할수 있는데 고등어로선택
특히 디저트였던 무화과졸인것
두부 고추등이 매우 괜찮았고
고등어는 정말 역대급으로 잘구워냈습니다 살며 먹은 고등어구이중 다섯손가락안에 뽑을만한 !
밥도 맛있고 국도 맛있고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식사도 공간도 분위기도 모두 만족할만한 곳
아 에어컨이 없군요...이런!
에어컨이있었나없었나..없었던거맞는거같은데 덥지는않았습니다!
와 집밥같은 느낌이네요
오반자이가 교토의가정식을 의미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