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들 그렇게 사는 거 아니었어? 육체에 속박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시대에 뒤떨어진 거고 이상한 경우지"
대부분의 인류가 전뇌화되어 가상세계에서 생활하고, 현실에서 활동할 필요 있으면 디지털로 저장된
유전자 정보에서 클론 생성하고 급속배양해 일회용 소모품으로 쓰는 세계관의 작품. ㅋㅋㅋ
Ai에게 이입하냐 남은 사람들에게 이입되냐 따라 평가가 갈리더라
나는 Ai에게 이입되서 이기적이었다는 느낌보단 태생에 대한 아이러니나 자기 존재 의의에 대한 고민 그런거에 집중해서 이기적이었다는건 나중에 다른 사람들 평가를 듣고 깨닳음
부정할 수 없는 평가지만 그만큼 사람들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다는걸 느낀 만화였음
가끔 죽은 사람이 세상에 다시 나타나 사랑한다는 말을 서로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게 실제로 이뤄져버리면 썩 좋기만하지는 않을 것 같다. 몇 번이고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죽음의 슬픔조차도 희석되겠지만, 기회가 한정된다면 남겨진 사람들에겐 죽은 자의 죽음을 몇 번 되풀이하는 꼴 처럼 느껴지니까.
여기서 고백을 박아버리는건 좀 이기적인거 가타요
개 이기적인 AI잖아
저 미친 인공지능새끼
그치만 ai가 이기적인 행동한다는게 또 맛있는 매콤함 아닐까요
성불함
8ㅅ8…
성불함
개 이기적인 AI잖아
여기서 고백을 박아버리는건 좀 이기적인거 가타요
칭찬봇
그치만 ai가 이기적인 행동한다는게 또 맛있는 매콤함 아닐까요
인간을 위해서가 아닌 자기 판단하에 좋을대로 움직이는 AI라... 이건 이거대로 맛있을지도
저 미친 인공지능새끼
8ㅅ8…
이 비슷한 내용이 영화로 나올 예정이더라 제목은 원더랜드
아니 중간쯤에서는 AI은 인간이 아니고 진짜는 죽었다면서...
예전에 봤을땐 좀 슬픈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까 싸패 같자너
이것이 유열인것인데
그리고 쿠로세는 거금을 들여 저 AI를 안드로이드에 이식하는 작업에 들어가는데...
실제 생물의 신경과 구조를 완전히 분석해 컴퓨터 안에서 가상으로 작동시킨 프로그램은 과연 살아있는가?
"원래 다들 그렇게 사는 거 아니었어? 육체에 속박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시대에 뒤떨어진 거고 이상한 경우지" 대부분의 인류가 전뇌화되어 가상세계에서 생활하고, 현실에서 활동할 필요 있으면 디지털로 저장된 유전자 정보에서 클론 생성하고 급속배양해 일회용 소모품으로 쓰는 세계관의 작품. ㅋㅋㅋ
Ai에게 이입하냐 남은 사람들에게 이입되냐 따라 평가가 갈리더라 나는 Ai에게 이입되서 이기적이었다는 느낌보단 태생에 대한 아이러니나 자기 존재 의의에 대한 고민 그런거에 집중해서 이기적이었다는건 나중에 다른 사람들 평가를 듣고 깨닳음 부정할 수 없는 평가지만 그만큼 사람들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다는걸 느낀 만화였음
가끔 죽은 사람이 세상에 다시 나타나 사랑한다는 말을 서로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게 실제로 이뤄져버리면 썩 좋기만하지는 않을 것 같다. 몇 번이고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죽음의 슬픔조차도 희석되겠지만, 기회가 한정된다면 남겨진 사람들에겐 죽은 자의 죽음을 몇 번 되풀이하는 꼴 처럼 느껴지니까.
ㅇㅇ 망각 또한 필요에 의해서 생긴, 생을 이어나가기 위한 수단이긴 함. 사진이나 영상등 반복적 각인이 어렵던 시절엔 어르신들이 '이젠 부모님 얼굴도, 목소리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할 정도로 기억이 희미해졌었지.
뇌가 무사하면 통속에라도 넣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