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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끝이 너무 개같이 추했던게 크다고 봄
사실 모든 나라의 종말은 추하지만 하필 제일 가까운 시기라 그만
조선보다 더 추하게 끝난 나라도 얼마든지 있어
사실 조공국은 뭐 어떻게 변명이라도 할 수 있는데 우리 역사 통틀어서 처음 외국에게 나라를 먹힌 사건이라 민감한거지. 뭔래 끝은 다들 개같이 추함.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는 외국한테 거의 한번씩은 먹혀봤고
게다가...대한제국의 황실이라는 놈들이 나라를 일본에 진짜 팔고서 일본 제국에게 귀족 대접받고 호의호식해서 더더더 ㅈ같아진게 큼. 막말로 말이 대한제국으로 바꾼거지, 걍 조선에서 이름만 갈이한 수준이고...
도둑놈들(제국주의 열강)들이 잘먹고 잘사는거보고 그런마인드가 박힌거지
솔직히 끝이 너무 개같이 추했던게 크다고 봄
Hawthorn
사실 조공국은 뭐 어떻게 변명이라도 할 수 있는데 우리 역사 통틀어서 처음 외국에게 나라를 먹힌 사건이라 민감한거지. 뭔래 끝은 다들 개같이 추함.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는 외국한테 거의 한번씩은 먹혀봤고
Hawthorn
사실 모든 나라의 종말은 추하지만 하필 제일 가까운 시기라 그만
Hawthorn
조선보다 더 추하게 끝난 나라도 얼마든지 있어
가장 최근의 역사라서 그런거고, 그 이후의 정권들이 정권의 당위성 차원에서 조선을 많이 깍아내리기도 했어.
한국사에서는 없음
Hawthorn
게다가...대한제국의 황실이라는 놈들이 나라를 일본에 진짜 팔고서 일본 제국에게 귀족 대접받고 호의호식해서 더더더 ㅈ같아진게 큼. 막말로 말이 대한제국으로 바꾼거지, 걍 조선에서 이름만 갈이한 수준이고...
??? 더 추한놈이 있다고 조선이 추하게 망한게 없엊는것도 아닌데 뭔상관임?
신라 : ㅎㅎㅎㅎ.... 백제 : ㅎㅎㅎㅎ....
진짜 남송처럼 왕과 왕족, 사대부들이 목숨 걸고 항전하다가 장렬히 산화했어도 시원찮을 판에 추하게 나라를 넘겼으니...
멋지고 영화롭고 화려한 끝은 없지 안그랬으니 망한거고
신라: 그래도 우리 민족인 고려한테 멸망당함 백제: 그래도 우리 민족인 신라한테 멸망당함 조선: 한땐 우리 밑으로 깔아보던 외세한테 개같이 망함 이게 비교가 되나
왜 없음? 후백제의 경우 견훤이 건국하고 신검이 견훤 패위 시킨 후 왕 자리 차지하고 그 견훤이 고려에 투항한 후에 본인이 군을 끌어서 본인이 세운 나라 정벌해서 고려에 받쳤는데??
그래도 정도차이는 있는거지
나라는 언젠가는 망하고 망하는 나라는 언제나 추하니까 필연적인 걸 너무 집착하는 것도 좋진 않지
내가 동생때리는거랑 동생이 밖에서 맞고오는건 큰 차이가 있지
고려는 반란군인데? 게다가 신라가 한번 멸망시킨 고구려의 후손들인데? 신라 망할때 어떻게 망했나 읊어봐? 백제? 망하는 그 순간까지 지들끼리 싸우다가 망하고 망하고 나서도 지들끼리 싸우다가 다 말아먹은 그 백제? 조선보다 추한 나라가 없는게 아니라 니가 모르는거임.
그래 그래도 같은 민족끼리의 내전으로 망했지. 조선은 아예 미개하다고 통신사까지 보내던 외국한테 따여서는 국민들이 통째로 노예가 됐고.
비교를 후백제하고 하는 시점에서 글러먹은 거 아님? 500년간 존속된 왕조하고 겨우 2대에서 멸망한 국가하고 비교를 함?
한국사에서는 압도적하긴 하지 ㅋㅋㅋ
근데 왜 존속살X이 더 큰죄냐.
죄수번호-1984
창업자가 나라 팔아먹은 후백제는 뭐 깨끗했나 그 전 왕조인 고려도 끝이 결코 좋지 못했지.
그래서 신라가 고려 식민지가 되고 착취당하면서 백성들이 고려의 종살이 하면서 개같은 대우 받으면서 살았음? 백제는 그랬고?
끝이 안추했던 나라도 있나? 나라망할때쯤이면 다 막장임
당시에 민족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있음? 똑같은 외세임.
아 그래서 백제랑 신라의 멸망이 안추했다고? 장엄했어? 신라가 백제유민들 잘 대우해서 후백제가 다시 일어났어? 오 놀랍네.
"기원전 108년 전한 무제의 공격을 받아 왕검성이 함락됨으로써 고조선이 멸망했다" 처음이라서는 절대 성립될 수 없고 중국도 아니고 일본한테 멸망해서가 더 큼.
신라는 그렇다쳐도 백제를 같은 취급하면 황산벌에서 결사항전하신 계백장군님이 울겠다
그렇게 따지면 조선 지키겠다고 싸우다 죽은 의병들 생각하면 조선 욕하면 안되는거임. 내가 말하려는게 이런거여. 조선까는 논리는 다른 왕조에도 적용가능하고 다른 왕조 쉴드 치는 조건은 조선에도 적용 가능함.
끝이 깨끗하게 멸망한 나라가 되려 손에 꼽을 정도 아닌가?
오 그리고. 당나라 쥐좃밥으로 보다가 형제끼리 내분으로 나라 쳐망하게 하고 노예로 전략시킨 고구려는 존나 화려하게 멸망했구나!
죄수번호-1984
1. 건국 쿠데타 - 세계사에 존나게 많음. 2. 왕실이 앞장서서 팔아넘김 - 부분적으로만 맞음. 왕실은 저항을 하다가 무능하고 역부족이니까 안되니까 팔아치운거지. 뭐 시작부터 일본한테 나라 넘기려 한적 없음. 왕족이 도라이냐? 일본 따까리보다 조선의 지배자가 더 개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 팔아치운게 ㅈ같은거지 경순왕도 신라 팔아치운셈이지 그러면.
망하는 나라가 안 추하기도 해? 근데 어떻게 한수 아래로 깔아보던 외국에 점령당해서 백성들이 통째로 사십몇년간 짐승취급받은 엔딩이랑 백제랑 신라의 멸망을 같은 선상에서 보느냔 말이야. 추함도 그 급이 있고 정도가 있는 거지
백제는 당나라로 끌려간 애들 많잖아... 그 당시에 제대로 있지도 않은 민족개념을 지금 적용시키기도 뭐하고 애초에 나당연합군 시절이었는걸
아무튼 조선이 최악의 구데기래잖아
급같은거 없다. 그렇게 따지면 고구려인의 대부분이 당나라 노예로 끌려갔다가 일부가 발해 다시 건국햇는데. 그럼 고구려 멸망이 같은 급이겠네?
신라랑 고려만 해도 조선보다 더 추하게 망해갔어. 고려는 중간에 이성계가 나와서 잠깐 살린 것 덕에 좀 멀쩡해 보였던 것 뿐이고.
고구려 정도가 좀 비비지.
남송? 그렇게 장렬히 멸망하고 살아남은 백성들은 최하층민으로 핍박받으며 살아갔는데?
그 급과 정도를 그냥 ㅈ대로 놀리는게 문제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공부 ㅈ도 안하고 세상 천지에 한번도 없었던 일인마냥 호들갑 떨어대면서 마치 "조선■만 자기 민족을 노예로 부렸어용!" ㅇㅈㄹ하는 원종이처럼 말이지.
그 급은 누가 정함? 지맘대로네 ㅋ
지금 와서, 같은 민족 내전이지. 그때는 한민족 하나의 국가 그런 개념이 아니었지. 백제 유민들 당나라에 끌려가고 고구려 유민들 당나라에 끌려가서 개같은 대우 받았던 건? 고조선이 멸망해서 한사군 설치 되었던 건? 걍 너무 옛날이라서 일제보다 와닿지 않아서 그런거겠지.
귀족보다 더위였지 왜국황족다음대우받아 귀족들이부러워했고 일본패망했을때 제일 망연자실했지..
그것도 그렇고 조선이 기록을 잘한 측면도 컸음 기록물들이 나라가 망해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했으니까
(물론 기록을 없애야된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고, 그 기록정신 때문에 체감이 더 쉽게 된다 정도)
걍 조선까는 논리 적용하면 다른 왕조도 똑같이 깔수있어. 조선 쉴드 치는 논리도 다른 왕조에 적용 가능하고 에시당초 누가 더 추하다 뭐하다 할게 없는 사안임. 조선에 대한 혐오는 객관적인 정보에 기반한다기 보다 감정적인 면이 더큼 그걸 말하고 싶은거.
좋은 지적임 근데 내 의도가 좀 잘 절달되지 않듯 님이 지적이 현실에서는 부분적으로는 틀림. 왜냐면 고조선, 고구려, 백제, 발해 멸망은 민족이 패배라고 생각 안하거든 왠줄암? 삼한이 있고 통일 신라가 있고 고려가 남아있었거든. 근데 조선은 좀 다름.
망한 나라 왕족은 원래 대우 받기는 해 그게 조선만 특이한 사례도 아님 저건 조선이 망하는데 기여한 문제보다 그래놓고 왕정복귀 타령하는거에 꺼낼 문제지
계백장군보다 더 억울할 의병들은 뭐가돠냐
자식이 반란일으켜서 애비가 적국망명해서 멸망시켜버린 사례도 있는디..?
피해자가 가해자 마인드가 되는건 비극이지...
혹시 나무위키임?
꺼무위키가 한국인들이 쓴거고 실제로 저런 마인드의 사람들 쥔네많음
이게 한국인의 마인드셋이다! 라기보다는 저런 의견도 한국에서 강하게 보이는 느낌이다! 정도로 참고할 수는 있겠지.
강도가 좋다고 하는거랑 같은거지 뭐
도둑놈들(제국주의 열강)들이 잘먹고 잘사는거보고 그런마인드가 박힌거지
간단하게 매국노 마인드
그냥 누구나 어느 시점에 우리집 너무 구려 우리 엄마아빠도 구려하는 시기가 있는데 그걸 인터넷시대에는 자국과 역사에 소급하는 거지 그러다 대가리 굵어지고 공부가 쌓이면 극복하는데 왠지 그걸 극복 못하고 도태되는 놈들이 쌓이고 인터넷에서는 그런 놈들끼리 쉽게 접촉하니까 수가 늘어나 보이지
총칼 대신 금융의 힘을 이용할 뿐이지 지금도 외세침탈은 만연함, 저평가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평가한거라 봄. 평화롭게 지내면서 발전,개혁이 사라지고 결국 경쟁에서 밀려 식민지
식민지배 당했던 역사나 했던 역사나 어디가서 말하기 개쪽팔린 치욕스러운 역사인건 마찬가진데 그럴거면 차라리 포식자 포지션이 되는게 더 나을거같아
아, 그런데 그거 감안하고서도 그 시절에서도 븅신짓해서 와장창난 건 있긴하지.
어느 시대, 왕조, 국가든 상관없이 븅신짓 해서 와장창 안 난 사례가 없지 않을까요
그건 동서고금 어디에나 있어요
죄수번호-1984
왜란 때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했으면 명나라 왔어도 망했어요 인간아
대월: 뼈 때리네...
죄수번호-1984
호란은 차치하고 왜란 때 제대로 못싸웠으면 명군 오기전에 다 따여서 그때 조선 셔터 내렸음 먼 씹소리야
죄수번호-1984
뭔 ㅋㅋㅋㅋ 네가 사는 지구에선 조선이 임진왜란 때 일본한테 패배하고 식민지가 되는 세계선인가 보구나 원종아 ㅋㅋ
죄수번호-1984
시간차가 너무 크잖아 16세기 말하고 20세기 초하고 같냐
죄수번호-1984
? 호란하고 왜란하고 구분 못하는 건 너같은데 ㅋㅋ 프사는 뭐 어쩌라고
4세기 동안 망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ㅋㅋㅋㅋ
죄수번호-1984
멍청한 새끼야 조공 책봉관계를 인정을 안할거면 애초에 조선은 명나라 따까리었은데 호란하고 왜란은 왜 씨부렸니 ㅋㅋㅋㅋㅋㅋㅋ
죄수번호-1984
닌 자꾸 뭔 소릴 하냐 ㅋㅋㅋ 타임라인부터 정리하자 1. 왜란 때도 호란 때도 제대로 못 싸웠다고 네가 주장함 2. 왜란 때 제대로 못 싸웠으면 그 때 이미 망했다고 내가 주장함 3. 그래서 망했다고 네가 주장함(????) 4. 뭔 씹소리냐고 내가 말함 5. 왜란하고 호란도 구분 못하냐고 네가 말함(????) 도대체 글을 어떻게 읽으면 이런 전개로 얘기가 되니
죄수번호-1984
임진왜란으로 강화도 조약 맺는 소리한다...
죄수번호-1984
여기서 자기 소개 하기 전에 글 읽는 연습부터 더 하고 오는 게 어떻겠니? 남의 프사 가지고 뭐라 하기 전에 말야 ㅎㅎ
죄수번호-1984
그래 원종아 자기비판이 확실하구나 방안에 있으렴 니말이 다 맞다.
죄수번호-1984
이야 글 읽는 걸 모르는 잼민이인 줄 알았으면 내가 뭐라 할 게 아니였는데;; 미안하다야 그래 공부 좀 못해서 난독도 있을 수 있지... 내가 배려가 부족했어 미안해
죄수번호-1984
니가 하는 말이 지금 그런 주장이라니까...
죄수번호-1984
망한건 니 인생 같은데...
죄수번호-1984
그래 그래 넌 망가라도 좀 보자 책 자체를 안 읽어서 그런지 애가 글 읽는 법도 모르는데 어쩌니 칼은 부엌에서나 휘두르자 원종아
셋다 50살 이상인거 같으면 개추
62년도 만화니까 엄밀히 말하면 6~70대 쯤 된다고 ㅋㅋㅋㅋ
뭐긴뭐야 식민사학 기반으로 깔고 배우니 그렇지 광해군 중립외교 타령마냥
식민사학이 문제가 아니라 현실이 그래서 자발적으로 약육강식을 추구함
그래서 인조가 잘했다는거? ㅋㅋ
왕자리도 못지킨놈보단 잘한거지 아니 애초 인조 반정의 가장 큰 문제는 인조가 아무리 못나도 저 반정의 명분에 반박이 불가능 하다는데 있지
현실? 일본 제국이 왜 그런 쳐망하는길 갔나 생각하면 말이 쉽지 그 개혁이니 군비니 쓰는 물자를 어디서 구하는데? 그거 성공한다 해봐야 어짜피 그 물자 경로때문에 더 큰나라 따까리나 식민지로 전락하는거 피할수나 있나? 애초 그러다 2차대전 터져서 미국정도 빼면 사이좋게 쳐망하고 랜드리스니 뭐니로 안전히 큰게 지금의 선진국들 아닌가?
인조는 관계없이 광해군의 중립외교가 허상이란 거임 애초에 대북파가 서인보다도 강경 반청파였고 설득도 실패한데다, 광해군은 궁궐 짓는데 돈낭비하느라 말만 중립외교 떠들었고 현실은 처참하게 망해서...
인조가 잘한게 문제가 아니라 광해가 파면 팔수록 괴담뿐인 왕인게 제일 심각한 문제인데 이새끼 재평가각 잡은건 일제 식민사학자중에 만주사관 뽕빠진 ㅂㅅ들이란게 문제인데
애초에 광해군 중립외교라는 말 자체가 당대에는 없던 말이고 일제시대에 만주 침략의 정당화를 위해 만들어낸 식민 사관임. 후대에 냉전시기에 강대국에 휘둘리지말자 어쩌고하더니 다시 꺼내온게 중립외교고 거기에 광해군을 끼워넣더니 이제는 대동법을 추진한 성군으로 둔갑시킴. 분명 역사는 그 반대인데.
광해군보다는 잘했어. 광해군이 구체적으로 한게 뭔지. 인조는 뭐했나 본격적으로 한번 찾아보면 진자 광해군 좃도 한게 없다는거 알걸?
정작 광해군은 대동법 반대파였다는 함정도 있지
심지어 광해군 갸는 임진왜란 전후 복구도 손놓고 있다가 인조대에 와서 시작한건 알고 있엉?
+ 제일 역사자료가 온건하다보니 빛이 강한 만큼 그림자도 잘 보여서 그럼 만약 모든 나라들의 역사자료가 조선왕조실록급으로 보존됐으면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은 전부 직전의 나라가 제일 좇병1신이라고 깠을걸?
*온건 -> 온전
처음(위화도-요동정벌) 중간(임진왜란-병자호란) 끝(구한말) 역사 사이사이에 존나게 추한 부분이 있어서...좀 그래... 그 이전은 걍 기록이 부족해서 안까이는 거고
죄수번호-1984
요동정벌 3불가론 어쩌고 하고 회군 하더니 나중에 지가 명나라 치려고 준비한 건 걍 왕 하고 싶어서 했음 셀프인증 한거잖아 ㄹㅇ루 다행히 아들이 똑똑해서 즈그집안 원래 하던대로 주인님 안물고 참은 게 집안 살렸음
죄수번호-1984
처음: 요동정벌은 깨몽익 위화도회군 할만했음 중간: 왜란은 결국 끝까지 맞써 이기고 호란도 조총들고 제대로 싸움 끝: 나라팔아먹은건 왕실이 아니라 친일파임
바로 직전의 그것도 왕조를 고평가한다는게 더 이상하지
500년 동안 안 망하고 유지한 나라가 얼마나 드문지 모르면 저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이 안 좋긴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