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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 네? '키우라고'
애가 눈부터 똘망똘망하게 생기긴 했네
우리 집 똥개도 저렇게 와서 벌써 몇년 째 집에서 안나감 ㅜㅜ 집 청소하느라고 나무에 묶어놨더니 줄 끊고 도망감. 솔직히 이 때 살짝 속 시원한 느낌이었는데, 이름부르니까 금방 뛰어옴ㅋㅋㅋ 여전히 집에서 안나감.
영리하니 주인 잘 찾았네
댕댕이: "새 친구만 찾은 줄 알았는데 새 주인님도 찾았어오!"
? : "길 잃고 거리를 헤메던 나를 거둬주신 분이다. 이 충심은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멍멍!
주인 맞잖아
애가 눈부터 똘망똘망하게 생기긴 했네
'키워' 네? '키우라고'
영리하니 주인 잘 찾았네
댕댕이: "새 친구만 찾은 줄 알았는데 새 주인님도 찾았어오!"
멍멍
저 실례지만 주인이 맞는거같은데
주인 맞잖아
? : "길 잃고 거리를 헤메던 나를 거둬주신 분이다. 이 충심은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멍멍!
근데 엄청 새끼때부터 들어왔다고 하는데 어미랑 어떻게 떨어져서 혼자 저 집에 들어오게 된것인지...
병원간 시점부터 이제 우리집 강아지임
우리 집 똥개도 저렇게 와서 벌써 몇년 째 집에서 안나감 ㅜㅜ 집 청소하느라고 나무에 묶어놨더니 줄 끊고 도망감. 솔직히 이 때 살짝 속 시원한 느낌이었는데, 이름부르니까 금방 뛰어옴ㅋㅋㅋ 여전히 집에서 안나감.
"날 속박할 수 있는건 하잘것 없는 줄이 아니라 주인님의 목소리 뿐이다"
아내가된 여자친구 같군
의사쌤 말대로 똑똑하네 자기 쮸인니는 자기가 정하는 아이
찾았다 오늘부터 니가 내 주인이다
생존전략
늑대를 길들여 개가 됐지만 늑대 중에서도 저렇게 뻔뻔하게 눌러 앉은 애들도 있지 않았을까?
진돗개들이 다른개를 저렇게 잘 받아주질 않을건데... 새끼에 인싸력 넘치는 이쁜애라 받아줬나
충성할 상대는 내가 고른다
주인아 니 그거 작업당한거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