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쑥을 우려낸 물에 수선화 뿌리를 갈아 넣으면 뭐가 되지?"
해리는 론을 흘끗 쳐다보았지만, 그 역시도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헤르미온느가 손을 번쩍 들었다.
"전 모르겠는데요."
"쯧쯧...확실히 이름값을 못하는군. 다시 한 번 해 보자. 포터, 위석을 찾으려면 어디를 봐야 하지?"
헤르미온느는 앉은 채로, 팔을 있는 힘껏 높이 들었지만, 해리는 위석이 뭔지 알지 못했다.
"모르겠는데요."
"넌 오기 전에 책도 한번 들춰 ㅂㅈ 않았니, 포터? 투구꽃무리와 투구꽃의 차이는 뭐지?”
이번에는, 헤르미온느가 벌떡 일어서서, 손을 지하 감옥 천장 쪽으로 쭉 뻗어 올렸다.
"모르겠어요. 하지만 헤르미온느는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저 애에게 물어보지 그러세요?"
"지팡이... 내 지팡이가 부러졌어..."
"네 목 안 부러진걸 다행으로 여겨.”
“맞아! 이번 여름 방학에 너는 그 집 식구들과 함께 지냈지?
그렇지 않아, 포터? 어서 말을 해 봐. 쟤 엄마가 정말로 이렇게 뚱뚱하니? 아니면 사진만 이런 거니?”
말포이는 계속 빈정거리면서 론을 자극했다.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씩씩거리면서 말포이에게 당장이라도 대들 듯이 버둥거리는 론의 망토를 꼭 붙잡고 있었다.
“그런 네 엄마는 어때서, 말포이? 그 인상 좀 보라지! 네 엄마는 꼭 코밑에 똥을 달고 다니는 것 같더라? 언제나 그런 거니? 아니면 너랑 같이 있을 때만 그런 거니?"
해리가 통쾌하게 복수했다.
론은 10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우리 엄마를 모욕하지 마,포터!”
말포이의 창백한 얼굴이 약간 붉은 색으로 변했다.
“그렇다면 그 돼지 같은 주둥이나 좀 닥쳐!
트릴로니 교수는 해리가 자기 말을 듣고도 전혀 동요하지 않자, 몹시 약이 오른 것이 분명했다.
"네가 태어나던 순간에 하늘에서는 토성이 확실히 그 힘이 강해지는 위치에 있었단 말이다… 너의 까만 머리카락과 빈약한 몸과…
어린 시절에 겪었던 비극적인 사건들을 보면…
내가 장담하건대, 너는 분명히 한 겨울에 태어났을 거야. 그렇지?"
"아니에요. 저는 7월에 태어났어요."
해리가 말하자, 론은 푸 하고 웃음을 터뜨리다가 황급히 헛기침을 했다.
“혹시 모르지.”
말포이가 해리에게만 겨우 들릴 정도로 목소리를 한껏 낮추며 말했다.
“그 한 거인이 어디 심하게 다치기라도 했을지.”
“글쎄… 그 입 닥치지 않으면 네가 다칠지도 모르지.”
해리가 지나가는 말처럼 한마디 툭 던졌다.
"대체 네가 언제부터 '빅D'가 됐냐?"
"입 닥쳐." 두들리가 주위를 돌아보며 윽박질렀다.
"아무리 그래도 내 눈에는 네가 언제나 '나의 귀여운 찌찌돌이'인걸."
"입 닥치라고 했지!"
두들리가 햄처럼 두툼한 손으로 주먹을 쥐어 보였다.
"그 애들은 네 엄마가 널 뭐라고 부르는지 아니?"
"주둥이 닥쳐!"
"엄마에게 주둥이 닥치라고 해서는 안 되지. '우리 꼬마 도령'이나 '우리 귀여운 강아지'는 어때? 그렇게 불러줄까?"
"그래? 혹시 네 녀석이 뒷다리로 걸어다니는 법을 배운 돼지처럼 보인다고 말하지 않았니? 그렇다면 그건 시건방진 소리가 아닌데? 그게 진실이거든."
순간 두들리의 턱 근육이 실룩거렸다. 두들리를 잔뜩 열받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해리는 더할 나위 없이 마음이 흡족했다.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울분을, 그의 유일한 화풀이 상대인 사촌에게 몽땅 쏟아 부은 것 같았다.
해리 The "스파이시" 아가리 파이터 포터
역시 선 오브 제임스야
맥고나걸 : 올해 릴리의 아들이 입학한다던데...얼마나 선한 아이일까..! 몇일뒤 맥고나걸 : ...해리는 제임스를 닮았구나...
해리는 교사한테까지 비아냥거릴수 있는 용기를 가져서 그랫구만
" 입 벌려 말포이 "
더들리가에서 몇년동안 핍박속에 자라서 배운건 빈정거림뿐ㅋㅋㅋ
꼬우면 할말은 하고 살음
해리는 교사한테까지 비아냥거릴수 있는 용기를 가져서 그랫구만
'용기'의 그리핀도르
역시 선 오브 제임스야
맥고나걸 : 올해 릴리의 아들이 입학한다던데...얼마나 선한 아이일까..! 몇일뒤 맥고나걸 : ...해리는 제임스를 닮았구나...
그래도 이정도면 릴리임 제임스는 언터쳐블이야
" 입 벌려 말포이 "
뱉지말고 삼켜 말포이
입에 머금고 수업들어 말포이
꼬우면 할말은 하고 살음
사실 저거는 애석하게도 더즐리 가족의 영향이 클 것이다. 원해서 배웠던건 아니겠지만 오랫동안 핍박받고 자라며 별에별 말은 부정적 단어는 다들었을테니..ㅋㅋ
심지어 단순 워딩이 아닌 '내면의 거친성질이 튀어나오는 것'으로 따진다해도 좀 더 복합적이 될 뿐 더즐리 일가에서 '눌러대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봄
더즐리가에서 괴롭힘받는 중에도 자기 할말은 다 하더라ㅋㅋㅋ
해리는 지 말꼬라지 보면, 제임스 어린시절 욕하면 안됨...ㅋㅋㅋㅋ
더들리가에서 몇년동안 핍박속에 자라서 배운건 빈정거림뿐ㅋㅋㅋ
아 엄브릿지한테 저런건 인정해줘야지 솔직히
수년의 가스라이팅과 학대를 이겨낸 인자강 그 자체임ㅋㅋ
심지어 마지막에도 볼드모트에게도 도발을 걸지
저게다 지 큰이모에게 전수받은거겠지?
할 말은 한다 해카포라! 아가리로 분당 20회의 아바다카다브라를 쏜다!
트릴로니 교수는 해리가 자기 말을 듣고도 전혀 동요하지 않자, 몹시 약이 오른 것이 분명했다. "네가 태어나던 순간에 하늘에서는 토성이 확실히 그 힘이 강해지는 위치에 있었단 말이다… 너의 까만 머리카락과 빈약한 몸과… 어린 시절에 겪었던 비극적인 사건들을 보면… 내가 장담하건대, 너는 분명히 한 겨울에 태어났을 거야. 그렇지?" "아니에요. 저는 7월에 태어났어요." 해리가 말하자, 론은 푸 하고 웃음을 터뜨리다가 황급히 헛기침을 했다. 아마 볼드모트가 겨울에 태어났었지?
혀주둥아리하나는 잘 타고났군
해리가 은근 성깔 있는게 헤드위그로 친구들에게 편지 보낼때 답장쓸 때까지 손을쪼고 있으라고 지시함 헤드위그는 매우 훌륭하게 수행해서 론이 편지를 다쓰자 실신했고 론의 왼손은 상처가 한가득이었다고함
대현자 트릴로니 선생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