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압도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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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면 지 혼자만 고통스럽지 치매면 같이 있는 가족도 고통스러워
여기에 실명과 암을 끼웠는데도 압도적으로 승리한 전적도 있지
난 아니라고 생각함 치매가지신분도 살고 싶을건데 안락사라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그렇게치면 에이즈나 그런 치료할 수 없는 환자는 다 안락사 시켜야하나?
치매만큼 잔인한 병이 또 없어...
암은 그래도 발견되면 치료라도 되지 치매는...
탈모는 가릴수라도 잇지
자기랑 별 상관 없다고 느낄 땐 그렇게 얘기할 수 있어도 막상 부모님이 치매걸리면 그런 소리 안 나올거야.
탈모는 가릴수라도 잇지
탈모면 지 혼자만 고통스럽지 치매면 같이 있는 가족도 고통스러워
여기에 실명과 암을 끼웠는데도 압도적으로 승리한 전적도 있지
저 중에서 하나만 이뤄내고 나머지를 포기해야한다면 현실적으로 암 박멸 선택하고 치매는 안락사하는 방향이 맞다고 봄
난 실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실명되면 ㄹㅇ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것 같아...
공리주의적으로 보면 암박멸이 최선의 선택 아닌가 더 다수에 더 젋은사람들인데
그치만배신자잖아
난 아니라고 생각함 치매가지신분도 살고 싶을건데 안락사라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그렇게치면 에이즈나 그런 치료할 수 없는 환자는 다 안락사 시켜야하나?
애초에 근처 지인의 가족이 치매 걸리고 고생하는거 보면... 치매를 조지는게 맞음...
암은 그래도 기술이 발전하면서 치료 확률이 계속 오르고 있잖아. 근데 치매는 그냥 답도 없어.
그치만배신자잖아
자기랑 별 상관 없다고 느낄 땐 그렇게 얘기할 수 있어도 막상 부모님이 치매걸리면 그런 소리 안 나올거야.
안락사가 필수라는 게 아니라 치료가 불가능하니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허가해야된다는 얘기임
그건 암도 마찬가지 아니야? 둘 중 하나를 정복하고 하나를 포기해야한다면 암을 정복하는 게 났다고 말할 뿐임
사실 그 얘기 나오면 분명 선한의도로 쓰면 좋을건데.. 자신의 부모라고 해도 후레자식 같이 행동하는 새퀴들이 많아서 그런걸 악용하지 않을까 솔직히 두렵다 예를들면 재산에 눈이 멀어서 본인은 죽기싫은데 자식이 위조서류를 꾸며서 안락사 시키거나 치매가 아닌데도 치매로 뮬아서 안락사 시킬 수 있으니깐..
그거는 아예 다른 주제로 각 잡고 토론해야할 문제니까 넘어가고 아무튼 원래 댓글에 맞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인류에게 치매보다 암이 더 심각하다 이거 하나임
일단 니가 안락사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임
그럼 그냥 첫 댓글부터 그렇게만 달았으면 이런 반응이 나오진 않았을텐데
니 말은 어차피 저런 치료제가 없는 현실에서는 치매환자는 안락사 시키는 게 맞다는 소리인데...
머리가 빠지는거는 공포가 느껴지지는 않는데 치매걸릴 생각하면 공포가 듬
치매랑 비교하려면 암 정도는 가져와야지...
사문난적
암은 그래도 발견되면 치료라도 되지 치매는...
암도 뇌에 잘못나는거랑 췌장암이랑 여러 안좋은게 좀 있어서 비등비등허긴한데
치매만큼 잔인한 병이 또 없어...
탈모인들도 이건 그래도 치매지 하고 숙연해 할것이다.
치매는 뇌질환이고 생명에도 악영향 끼치잖아
탈모는 가발써 치매가 중요해
정답이 존재하는 질문이야 이건..
치매는 옆에서 보는 보호자까지 같이 죽이는 병이야
지금 당장 나한테 탈모가 오는 거랑 치매가 오는 거랑 둘 중 뭐가 더 무섭냐고 하면 후자 쪽이지
머리카락만 없는게 아니라 양심도 없군요 치매랑 비비려고 하시다니요
무족건 치매 진짜 치매는...
고작 대가리털 몇가닥땜에 치매 치료제 포기는 좀
치매치료제랑 노화역행 세트로 갖추면 탈모치료도 꿈은 아니지 않을까?
암은 스스로 죽을권리라도 있지 치매는 스스로 죽을수도 없음...
난 탈모가 아니니까 치매로!
탈모는 50대부턴 주변에 웃음을 주지만 치매는 그 누구도 보고 못웃는다
치매 치료제. 나는 대머리지만 그깟 머리카락 없으면 된다. 치매를 나을 수 있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행복이다.
치매는 악몽이야 자학개그로도 못 써
돈은 탈모 치료제가 더 벌겠지만 치매 치료제 개발 성공한 사람은 위인전 나올껄
탈모는 환자의 인격이 제대로라면 흠도 안되지만 치매는 인격 자체를 파괴한다
할아버지 치매를 4년간 내가 돌보고 있는데 2개월전부터 할머니도 치매걸리심
걱정마 치매 암 치료되도 탈모는 치료못함
치매지 머리카락이야 이별할 수 있는거고 내일에 비하면 오늘은 풍성해! 다가올 나날을 두렵지 않아! 라고 위안을 얻을 수라도 있지 내 소중한 사람의 기억 속에서 내가 없어지는건, 드럽게 아픈거다
치매가 가장 끔찍한 점은, 세상에서 가장 날 사랑해주던 사람이 끔찍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라더라
치매 앞에서 탈모는 아무것도 아님
치매 때문에 많은 자식들이 눈물 흘린거 보면 머리빠지는건 기꺼이 감수하겠음..
근데 탈모치료제 나온거면 텔로미어문제 해결한건데 자동적으로 생명공학테크 끝까지갓다는거아님?
탈모는 가발이나 모발이식 등의 대체방안이라도 있지 치매는 진짜 답이없음 ㅠㅠ
원리적으로 탈모는 호르몬이 죽여버린 모근 세포의 부활이라서 영원한 삶으로 가는 중간 테크트리 쯤이라더만
치매지 겪어본 사람은 알거야 치매걸린 가족이 있다는게 얼마나 비극인지
탈모는 치료는 못하더라도 다른 여러 방법으로 어케 커버가 될 수도 있는데 치매는 진짜 답이 없어...
치매는 국가전체가 짊어져야하는 일이라서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와야지
탈모는 가릴 수 라도 있지 치매는 진짜 하늘을 원망하는 수 밖에 없어
탈모도 심각한 건 맞지만, 치매랑은 비교가 안되지.. 사람은 일단 정신이 멀쩡해야해..
무조건 치매지 이건..
비교가 되나
저기서 탈모 고른애들이 15% 80 명이나 된다는게 더 무섭다.
탈모? 그냥 머리없이 살께 치매 없애서 세상이 차라리 좀 행복해졌으면좋겠어.
난 암